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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스크랩 강경 옥녀봉, 금강, 강경천을 가다(15.04.25)
소창섭 추천 0 조회 143 15.04.25 18:2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 오늘은 충남 논산시 강경읍에 있는 옥녀봉( 80m)과 금강 및 금강 지천을 다녀왔습니다..
- 옥녀봉은 강경읍 금강변에 자리한 봉우리로이며, 산수가 아름다워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며 놀다 갔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달밝은 밤 금강에 비쳐진 옥녀봉의 자태는 청순한 선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 오늘은 고향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먼저 옥녀봉에 올라 넓은 논산 평야와 금강을 구경하고 내려와, 금강을 따라, 천주교 성지가 있는 나바위쪽으로 내려갔다가, 좌측으로 대조천을 따라 동쪽으로 나의 고향인 동촌마을에 가서, 부모님 산소에 성묘를 하고, 다시 마을앞에 있는 강경천을 따라, 강경으로 올라왔습니다. 도상거리는 약 22km이며,,시간은,,4시간 20분 소요되었습니다..

 

 

 

 

 

 

 

저의 모교인 강경상업고등학교 정문에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이 골목으로 가면 옥녀봉이 나옵니다.


옥녀봉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옥녀봉 밑에 봉선사라는 절이 있네요..



담에 멋진 그림이 있는데,,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약수가 있는데,,나오지는 않습니다..


옥녀봉 입구입니다..



옥녀봉..



봉수대로 올라갑니다..


봉수대에서 논산평야와 금강을 조망하는데,,안개로 인하여 좋지가 않네요..


저 멀리 황산대교가 보이네요..










강경포구로 내려갑니다..


뒤 돌아본 옥녀봉..



강경포구..




저 멀리 돌산에 전망대가 보이네요..



 강경젖갈전시장입니다..



강경 황산포구 등대..


황산대교..


갈대와 금강..




나바위성지입니다..



뒤 돌아본 황산대교..



다시 한번 나바위성지를 바라봅니다..






금강에 안개로 인하여,,조망이 좋지 않습니다..


좌측에 망성제일교회가 보이고,,이제 대조천을 따라 갑니다..

대조천입니다..강태공이 많이 있네요..



저기 강경-익산간 도로를 넘어갑니다..

 도로를 지나,,농소마을로 갑니다..



 이 천도 대조천입니다..대조천을 따라갑니다..



대조천에 팔뚝만한 잉어가 많이 놀고 있네요..




옛 호남선철도입니다..


 옛 호남선철도 밑으로 지나갑니다..


이곳에 홀로 낚시를 하는 할아버지에게 물어 보니,,지금은 잉어가 짝짖기 기간이라서,,많이 잡히지 않는다고 하네요..






저 앞에 망성-용동간 도로가 보이네요..


용동으로 가는길..


신왕마을로 들어갑니다..



지금도 경지정리를 하는곳이 있네요..



저 멀리 새로 만든 호남선 KTX철길이 보이네요..



낭산으로 가는 길..


KTX철길 밑으로 어남마을로 갑니다..



어량리 어남마을..




이제 어남마을을 지나,,저기 보이는 야정마을로 갑니다..



어량천과 야정마을입니다..


어량교를 넘어갑니다..


야정마을..


익산산업도로를 개설중이네요..

중발마을입니다..


왕씨성을 가진분들이 많이 살았던 왕촌마을입니다..




저의 어릴적에도 있었던 멋진 소나무입니다..


 조금더 나이가 들면 이곳에 집을 짓고 살고 싶은 터입니다..저의 땅입니다..


저기 보이는 도로옆 하얀땅에는 매실나무를 싶고 싶네요..


부모님 산소에 도착했습니다..정리를 하고,,성묘를 하고 강경천으로 갑니다..


먼저 제가 자란 동촌마을로 들어갑니다..


마을 앞,,넓은 들판..


그리고 내가 살던 고향집..지금은 누가 사는지 모르겠네요..떠난지가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고향 전경..

이곳이 우물터였습니다..여름 저녁,,이곳에서 물강난을 치던 생각이 나네요..

동촌마을 안동네..

그리고 밑은 동촌말랭이..


이제 마을을 떠납니다..


저 멀리 강경천이 보이네요..


뒤 돌아본 동촌마을..


그리고 화정마을과 저 멀리 미륵산이 보이네요..


강경천에 도착..강경쪽으로 갑니다..저 앞의 마을은 신풍마을입니다..


강경천에 두루미가 살고 있습니다..


저 멀리 연무대읍이 보이네요..


이곳이 성지 순례길인가 봅니다..


저 마을은 포변마을..



익산산업도로와 뒤에 작산마을..



교회가 있는 마을은 선리마을입니다..


 선리마을앞에 둑에는 벗꽃길이 있네요..4월초에 오면 좋겠습니다..



저 멀리 망성면과 채운면,,강경읍의 경계에 있는 신용마을이 보이네요..



그리고 이제 강경과 강경에서 제일 높은 채운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강경-연무대 4차선도로..


새로 개설된 KTX호남선 철길..


채운산과 강경시내..


강경 미내다리로 내려 갑니다..

강경 미내다리..




강경에도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강경교가 보이고..


저의 모교인 강경상고를 지나며..


교문안으로 들어갑니다..

주판탑이 보이네요..



성실탑과 100년의 역사가 담긴 관사..


강경 옥녀봉에서 인증샷..


저의 고향인 동촌마을을 파노라마로 찍어 올립니다..전북 익산시 망성면 내촌리 동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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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26 18:36

    첫댓글 강경에서 자취생활 중3때부터 했는데도 잘 모르겠더라
    옥녀봉 밑에 북옥동?너무 보고싶은 친구 있는데 어디에 살고 있는지 궁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 계절에 야정 가보고 싶다.
    돌아갈수 없는 줄 알면서도 돌아가고 싶다.

  • 작성자 15.04.27 08:22

    그래,,가는 세월을 회상하며,,정이야,,야정에 한번 다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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