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은 말없이 바라보아 준다
雪化로 보듬은 태백산 ~문수봉을 가면서 뒤돌아 본~
산 가득
눈꽃세상이다
하얀눈이 소복이 깔리고 () 나무에 주렁주렁
고드럼으로 메어달려 햇살에 빛을 내며
산과 눈과 나무와 바람 햇살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山의 아름다운 눈꽃세상을 만든다
대한백리산악회 81차정기산행(테마)~ 2007년 안전산행 기원제
민족의 영산 태백산에서~
백두대간이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오대산 두타산을 거쳐 강원
도 태백시 소도동 태백산에 힘껏 솟구친다
1567m의 태백산은 엣(한밝뫼)로 신령시 되어, 정상인 망경대에는 한민족
시조 단군을 모시고 천제단에서 매 가을 단군제를 지낸다
옛, 신라 고려 조선시대에 천제단에서 백성들이 하늘에 제를 올렸다
오늘 대한백리인들이 낙동정맥이 발원되는 이곳 민족영산 태백산에서
산악회의 안전 산행을 기원드리며 시산제를 산신님께 드리고자 한다
일시:2007년 2월11일(일)
날씨: 햇살이따뜻하며 산에는눈이가득하고 정상주위눈꽃만발
코스: 유일사 매표소-유일사-태백산(장군봉)-천제단-문수봉-
재단골-당골(석탄박물관) 원거리(4시간)
많은사람으로 정체되고,시산제행사로 6시간 소요
울산출발:무거(첫출발 6시)-동천(6:30)-화진휴게소(8:30)-태백시(11시)
유일매표소(11:30)- 장군봉(2:30)-아래(시산제및중식 4:00)
문수봉(5:00) 좌:삼거리- 당골(5:30) 하산-저녁(8:30)
울산도착(11:30)
참석:대장(방랑자~선두) 안전대장(파르티잔~후미)
대장(송강외1,산바람)갈매기(야대)산벗(회장님) 토박이(부회장님)
산울림(고문님)월당(총무이사)총무(이주영외1 ,도깨비게외2,지수1)
소풍외1 운송 행님 금마차 삶의여행 태봉 박노업 김경자 하늘사랑
..님들과 설화( 서른세분)~없으신명단 후에올림
~검은독수리(동천에산행전배웅 산책5권기증 인사이동바쁜업무로)
준성(바쁜업무로화진포까지 직접산행 안내지전달),
무인(집안상으로 문화배웅)~ 감사드립니다
화진포 바다의 출렁이는 바다내음
저 물은
흘러 흘러 어디로 가는가
망망대해 동해 바~다 내음이
잔잔한 파도의 물결속에 고요히 스며든다
산으로 향하는 길속에 바다와 마주하며
태백시를 지나면서
도로며 차량과 아파트외벽까지 석탄을 연상시키듯 검은 색을 띄우며
태백만이 가지고 있는 또다른 도시의 매력이다
이용소 간판은 소박한 정겨움이 들고
시를 지나 먼듯 가까이로 다가오는 태백산줄기가 하얀 설산을 연상시킨다
1500고지의 영산은 밑은 봄이지만 위는 서리발내린 정기가 한눈에
뻗치듯 비쳐든다
"월당님 산행전 태백산시산제 안내를 하면서 눈꽃구경 자랑과함께 애많이 쓰셨는데
혹여 눈이 없을까봐 차로 가는도중 차창밖에 비친 길가민가논등 응달에 녹지않은 눈만보이면
태백눈자랑을 하셨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수북히 쌓인눈들이며
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오는 태백산능선줄기 눈들이 노고하신만큼 풍성하기만 하다"
유일사 매표소에 도착하여
대형차들이 한곳에 뒤엉키고 사람들이 북적인다
겨울 설산과 영산의 정기를 한몸에 받아서 안전산행과
한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간절함의 마음들이 모여서 산으로 향한다
시산제 지낼 음식들을 베낭에 나누어서 지고 들고
각 8명씩 조를 이루어서 유일사 삼거리에서 유일사 방향으로 올라선다
소복히 쌓인 눈의길 유일사를 향하여
가지런히 뻗친 나무들이 시원스럽고 곧은 절개가 엿보인다
오르막이 고불고불 제법 가파르며 야생의 숲처럼 뒤엉킨 넝쿨들이
눈과함께 미묘한 조화를 이룬다
도깨비님과 행님 오손도손 이야기가 눈사탕처럼 재미있다
능선에서 좌측으로 들어선다
사람들이 많아서 각각 뒤섞여 흩어져 버리고
옆길로 뒤를 따라서 헤쳐가 본다
아이젠을 차고 얼음으로 변한 눈길을 조심해서 딪이며 올라선다
전망대에서 눈속쌓인 산의모습이 아름다워 찍으니 렌즈사이로 시야가 흐릿하다 디카가 추위에 얼은것 같다
좌측으로 내려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고 다시 오르막을 올라선다
햇살 사이로 비치는 나무에 메어달린 고드름이며
잔잔히 흐르는 미소처럼 아름다워 사진에 담아본다
어떤때는 괜찮은데 렌즈가 흐릿하고 이런이런 걱정이다
이러다 눈꽃세상을 담을수 있을까
~내맘에는 마음가득이지만 님들에게 전하고싶은 마음 간절한데~
산정으로 다가갈수록 탐스러운 설경들 눈의세상인데
주목에 달린 눈사탕이며 산과나무눈의 미묘한 조화가 탄성을 일게 하는데
"경자님과노업님 두분 정다우시며 여유로운 산행과함께 다정스런모습이
흰눈과 잘 어울리신다"
태백산만이 가질수 있는 매력 눈꽃속에 듬뿍 바져서 오르다 보니
가족들의모습 친구들과함께 지인들과 단체산인들이
눈꽃속에서 사진담기에 바쁜 포즈들을 취한다
고문님도 사진담으신다 분주하시다
"회장님과 여행님 나무님 사진속에 담아본다
나무님은 두 부자속에서 스마일하며 행복해하며 활발한 그성격이 참 좋아요
사진이 잘 나왔어야 하는데"
태백산 장군봉(1567m) 정상에서~
태백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당골 백단사 유일사등이며
정상주위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며, 봄에는 산철쭉 진달래 만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숲과 계곡, 가을에는 오색단풍이 온산을 물들이며,겨울에는 雪花가 만발하여 눈꽃으로 옷을 입은 주목들은 살아천년,죽어천년의 세월을 산과함께 당당히 마주한다
추위와 바람이 매서우며 눈보라까지 불어옴이 영산의 정기답다
사람들은 큼직한기개가 느껴지는 정상석과 돌담으로 쌓여진 천제단앞에서
바램을 기원하고
잠시 묵념으로 두손모아 합장한다()
산의나이기를 산과함께하는 영원한 인생길이기를 간절히
백리의 건강함속에 안전산행과 더불어 님들의 건강을
태백산의 맑은 정기속에 담아서~
~장군봉과 문수봉 사이의 주목~
눈꽃으로 옷을 입은 주목 살아천년
죽어천년의 세월을 산과함께 당당히 마주한다
천제단에서는 다른이들을 배려하고
추위로 시산제를 지내기가 어려워서 바람을 막아주고 햇살이
감도는 숲사이 바로밑에서 시산제를 준비한다
천제단과 정상주위 담은 사진은 디카로 추위에 얼어서 담은 사진들이
너무 흐릿하여 올릴수도 없는 이 간절하고 답담한 심정 나중에는 디카가 고장에 이르기까지 하는데 시산제를 담아야 하는데 디카를 두대다 가져오는건데
(아쉬움 이루말할수 없고)
마음은 간절함이 깊은곳까지 다달으면 이루어지는가
겨드랑이와 몸속에넣고 녹여주니 바람을 막고 햇살이 도니
시산제 시작할때 나의분신 디카가 살아 움직인다
2005년산행후 연말 총회때 쉼없는 100회산행개근 기념으로 백리에서 선물받은디카는 나와 산에서 뒹굴었고 디카두대는 백리3년의 산의 피땀흔적속에
산과님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사계절속에 인생길을연 나의분신이다
2007년 대한백리산악회 안전산행 시산제
태백산 장군봉 천제단 아래에서
시간:오후 3시 30분
대한 백리산악회 안전산행과 님들의 건강을 위하여
총무팀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이음식을 백리님들의 마음을 모아서 오늘 이시간 이자리에서
산신님께 간절히 마음숙여 고하오며 두손모아 합장하나이다
산벗 회장님과 산악회어르신들이며
대장님들과 백리모든 님들 이자리에 계시는 님들의 마음을 받아주시옵소서
백리님등을 대표해서 송강대장님의 낭랑하신 제문 독송이 태백산 구석구석 산하 곳곳에 스며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나이다
산신님이시여
한잔이 모여 두 세잔 모두의 잔속에 받아 드시옵고
눈꽃속에 마음숙여 두손모아 엎드린 백리인들의 정성을 받아들이시어
태백산의 정기속에 건강하며 눈의세계처럼 더없이 맑은
대한백리이기를 믿음으로 새겨봅니다
훨훨 타올라 흔적없이 한줌재로 변하여
고행속에 인내로 감내하였으니 모든 액운 남김없이 바람속에 날려보내시기를
대한 백리여~
시산제를 마치고 뒤늦은 중식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면서~
수육과 시루떡이며 태화루의 시원함까지 미나리 라면 옹기종기 나무밑 눈의숲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태봉님 양주 준비하셨다는데 ~어! 난 맛도 못봤는데
오랜만에 오신 소풍님 지인 사모님과 눈소풍 나오셨고, 여행님 젤먼저 밥을먹고 여유있으며
농담까지 백리 막내동생으로서 건강하며 젊음이 좋아 보인다
여행님이 건넨 티슈에 물건너 왔다 좋아하는 나무님 또한 솔직하고 밝아서 좋다
행님은 오늘 기분 좋은 날 막걸리 몇잔에 더욱더 마음이 행복하다
백리윗 어르신들은 건네시는 술잔들이 잔치집 분위기이며 든든하시다
추위가 몰려온다 모두 짐을 챙기고
다같이 정리하여 도깨비님 금마차님 몇분들 쓰레기 큰 봉지 챙기시고
남은떡은 고사나누듯 여성회원 위주로해서 같이 한봉지씩 나누어 담는다
사진기가 살아있을때 님들의 모습을 많이 담아본다
이시간이 이렇게 기쁘고 즐겁다 눈속에서 마냥 좋아하시는 그모습들
담아내는 내마음은 더없이 행복하고 산처럼 좋다
선두 이끄시는 방랑자대장님 늠름하게 님들과 먼저 출발하고
송강대장님 무게나가는 백리깃발 내내 챙겨 어깨에 이시고
파르티잔 안전대장님 묵묵히 후미 챙기신다
그 사이에서 님들 즐겁게 눈길을 걸어간다
좌측능선따라 문수봉을 향하며
뒤돌아본 태백산 능선길이 눈속에 묻혀 한눈에 가득이고
고목이 눈 속에 묻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그사이에서 얼굴내밀며 사진들 담는다
오르막을 올라서 우측길로 들어서
문수봉을 오르며~雪化가 만발한 문수봉
부회장님과 고문님 소풍님은 추억 눈사진 담으시며 세분 후미에서 느?M하시다
행님과 잠깐 사이 본 실례는 눈위에 노랗게 수를 새기며
행님 옷 빨리 올라가지 않아 혼났다 얼마나 서로 우스웠던지~ 하하
움푹파인 눈 발자욱이 제법 깊다 무릎까지 닿을려나 눈이두껍게 얼었다
돌탑으로 정성스레 쌓아져 있는 문수봉은 장군봉 천제단과 함께 마주보며
모든 중생들이 애환속에 마음을 담아 태백산을 에워싸듯 감싸안아 준다
마지막 단체사진을 담고 삼거리에서 직진은 소문수봉으로 향하고 내려서면 계곡밑에서 서로 만난다
좌측 당골로 향한다
길이 푹씬하며 편안하다 쭉쭉 뻗은 고산목들은 태백산의 곧은 절개를 자랑하며, 계곡의 흐르는 물은 청정수일 것이다
인생은 나그네란 이 노래가 자꾸만 입안 가득 맴돌아서 함께 불러 본다
인생은 구름처럼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흘러 흘러 산으로 ~
회장님 행님의 이쁜팔짱에 약속까지 하셨는데 언제 이루어 지시리라 믿으며~ 월당님 눈위에 앞으로 쓰러지며 영화신까지 찍으셨으니 그 폼 한번 멋지다
이렇게 님들의 하산길은 여유로유며 즐겁다
당골 하산(석탄박물관) 5시:30
내려서는길 얼음조각이 특이하다
나무님과 행님 조각상앞에서 품 한번 멋드러지게 잡는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앞선팀들 대장님과 님들 반가이 맞아준다
큼직한 옥수수 구운것 한입씩 서로 나누어 먹으며
이끌어주신 선두 방랑자대장님 감사드리며
후미챙기신 파르티잔님 수고하셨어요
송강 산바람 대장님과 회장님 부회장님 고문님 갈매기님 애쓰셧으며
총무이사님과 총무팀들 시산제 준비하신다 노고 감사드리며
음식들 같이 베낭에 나눠들고 올라서신 모든님들과 함께하신 지인들께도
감사의 말씀드리며, 사정으로 산행에 참석하시진 못했지만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임원진들과 대한백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7년 산행의 안전기원 시산제는 태백산의 정기속에 담아서
님들의 정성으로 무사하게 자리하였다
대한백리 산악회 화이팅!!!
울산으로 귀가길
저녁은 영덕부근에서 들기로 하고 다시 오던길을 뒤돌아 간다
고불고불 길에 멀미가 난다
차안은 남은 수육파티가 흥이나며 너나할것 없이 소주몇잔에 나눠먹는 그맛이 즐겁다 "부회장님의 누군가에게 한말씀
고행산행을 하면 술배가 들어간다"
"회장님의 모든분을 배려하시는 따뜻한 그마음이 차안가득 훈훈하시며"
"고문님의 흥까지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월당이사님 마지막 멘트와 함께 수리님이 기증하신 "영남알프스능선따라 칠백리" 산책은 님들의 지인들로 오신 게스트 다섯분께 선물로 드리고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영남알프스 산을~
속이 멀미로 안 편하다 휴게소에서 속을 다 비우고, 삼척에서
들려오는 산의 心을 깊이 담으며 눈을 붙이니
단잠에 바다처럼 산처럼 마음과 속이 편할수가 없다
뒤늦은 저녁은 권사장님이 아시는 식당에서 매운탕과 밑반찬으로
맛있게 먹었으며~ 님들도 즐겁고 맛있게 드신다
"소풍님 항상 백리를 사랑해주시는 그마음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25일날
외국들어가신다는데 꼬리말은 쓸수없지만 산방을 볼수있으시니
백리 훈훈한 소식들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피곤 하실텐데 카페같은 좋은음악과 함께 장시간 안전 운전해주신
권석수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회장님의 좋으신 말씀을 담아보며
공기와 같은 존재 () 대한백리산방 가득 아름답고 맑은공기를
열어드리며 인생에 산처럼 영원히 변함없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 자신에게 새깁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나는 오늘을 새기며 일깨운다
백리는 내인생에 영원하고픈 귀한인연이며
산의 변함없는 그마음으로 10여년의 세월을 하루같은 사람이고자 한다
나는 고행을 해야 살아나며 살아있는 사람이다
내마음은 육신의 고행속에서 맑게 존재하며
숨을 쉬기에()
대한백리님들
구정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며 따뜻한 떡국 드세요
고향 귀경길들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설화
첫댓글 후기글 잘 읽고 갑니다!
설화님의 후기를 보노라니 따라 나서지 못한 아쉬움이 더 커지내요. 대한백리님 모두가 영산 태백산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대~한 백리의 편집부장님 답습니다. 이리도 구구절절이 쓰실 수 있을까. 편집부장님의 후기로 어제 산행과 시산제행사를 위해서 더 없이 포근하고 좋았던 날씨와 눈으로 사방이 뒤덮혀 깨끗한 곳에서 여러님들과 시산제를 올렸던 순간들이 다시금 생각하게 하네요. 정말로 수고 하셨습니다.
회장님외여러임원진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회원한분한분의 모든정성으로 멋진 시산제였습니다...그날의 새하얀 눈처럼...늘~ 밝고 힘찬 대한 백리 산악회 발전을 기원드립니다...설화편집부장님,,후기글 잘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위대한 태백산의 웅장하면서도 아름답던 그 엄청난 눈꽃들, 얼음꽃들...생생합니다...언니덕분에~~~
함께하지 못해 맘이 무척 아파오며 부럽네요. 사진만 바도 가슴이 찡~잉 하네요...모두 " 수고하셨습니다
민족의 영산! 태백산에서 눈꽃 산행을 하면서 시산제를 지낼 수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가합니다.. 백리 회원님 모두가 마음을 한곳에 모아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올 한해 무사하고, 즐거운 산행이 계속 될것입니다. 백리 홧팅!~~~~
함께하지못한 아쉬움을 항상 생동감이 묻어나는 편집부장님의 후기글속에 홀로 여행하는듯한 기분으로 아름다운 풍경감상과 올한해에도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염원으로 기원해봅니다. 편집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시산제에는 꼭 참석해야했는데...선약이 있어서 죄송했습니다. 올한해 산행도 님들의 정성담긴 시산제 덕분에 편안한 산행이 될것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겨울 태백산, 정말 장엄하고 멋집니다. 남녁에는 눈의 흔적조차 볼 수 없는데 민족의 영산 태백산에는 설화가 만발합니다. 설화님의 후기글로 함께하지 못한 태백산 시산제의 아쉬움을 달래보고 갑니다. 함께하신 모든 님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설화님의 후기글이 있어야 백리의 산행 마침표를 찍습니다...온통 하얗게 싸인 눈을 보면서 마냥 행복하고거운 산행되었습니다.갑하고 갑니다.
하얀동화나라에 머물다 왔더니 아직까지 눈에 눈이 밟힙니다 정말 즐겁고 백리님들과 정감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쨩!!
수고 했습니다 설화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