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2,11,1,화요일,날씨는 구름조금
대략 2년반만에 경주로 나들이 가본다. 교통편이 많이 버뀌었고 시외버스요금도 좀 변한걸 체감하면서 600번
좌석버스를 타고 영지입구에서 하차 한다.
영지 입구에위치한 석불좌상
영지 아사달 기념탑
다시600번을 시간맞추어 타고 입실 삼앙아파트에서 하차
하여 바라본 아가봉산의 아암.
수국사가기전에 왼쪽으로 올라선다
시간이 점하나 찍을 시간인데 묵어야 힘을 내지요..ㅎㅎ
점심묵고 올라설라하니 힘들다
그래도 이 쯤이야....
삼거리.. 근데 이정표의 거리가마카 0.7로 ..ㅎㅎ
산꾼들은. 제일 높은 봉우리에다 아기봉산이라고. 236m
가다가 조망이 트이는곳에서. 바라본 아암.
아암에 도착
어기봉전설을 읽어보니.
무지막지하게 큰바위들이 층층으로 동게져 있다
조금 올러서기가 까탈스런 방구를 타고 올라서니
이쪽도 바라보고
요건 애기를 목욕시켰다는 바위고..
올라 온김에 ...
선녀굴이라는데. 내려서기가 .... 포기
그 앞에 방구들을 구경하고
요바위 찾으러 우왕.. 저쪽으로 찾었다는 목소리에 가보니..
다시 뒤돌어 나오면서....
이젠건국사 방향으로 하산.. 미끄러워요!
고색이 완연한 무너져가는 돌계단
건국사를 내려서면서....동해선 철길옆으로 수국사로...
수국사 전경
맘씨좋은 화상
귀막고. 눈막고 입막고..
. 귀품있게 잘생겼다..
애기부처..
수국사를 나서면서 아기봉암을 다시 한번보고..
600번 버스타고(오늘 600번 3번 이용했다) 모화초등앞에 하차하여. 태화강역으로 가는482번을 타고 태화강역에..
15시18분 출발 한다고 허네요..지공손님들이 많어요.많아...
오늘도 오후가 가까워질수록 날이 더워서 땀좀 흘렸습니다
등다리도 끈끈하고 산행을 하기은 했는데 뭔가 좀 모자란
느낌이 듭니다만 암튼 오랫만에 경주까지 온 산행이라 기분은 굿드입니다.. 바위 찻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1월8일은 부산 가덕도 연대봉으로 가볼까 했는데 ,가는 가을이 아쉬워 산행지를 변경해볼까 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은 08시10분에 지하철1호선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에 모여주시면 되겠습니다. 직행버스타고 신평도착,
양산신평에서 12번타고 용연에 하차하여 내원사로 갑니다
그기서 입장료 3,000원 주고 산행한후에 하산코스는
양산대쪽 아니면 성불암쪽으로 하산 예정입니다.
첫댓글 아기자기한 산행길에 역사탐방 재미있었습니다~^^
방구 찾으시느라 온동네 다 헤매고 결국은 찾고야 마는 수고를 ♡ㅎㅎ 하여튼 재밋는 산행길에. 수고하셨습니다
애도하러 경주로....... 고구마 먹은 심정으로 .ㅠㅠㅠㅠ 오르막이 힘들때쯤 항상 내리막이 있는건 아니지만 긍정으로 ㅎㅎㅎㅎ 부처님.예수님 알라신 그외 다수의신들님 합심하여 지구를 지켜주세요. 부탁합니다♡
ㅋㅋ 무슨 신들이 그렇케나 많어유! 나도 좀 끼워서 절대로 부탁드립니다ㅎㅎ 어쨋든 좀 모자란듯한 산행이었지만 자연이 주는 것을 많이 받은 즐거운 선행이였습니다, 수고하셨고요,🙏🏻
에고 11월 8일 오늘인데 저는 전남강진에 여행와 있습니다. 즐건 산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