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의 증상으로 아는 병 --------------------------------------------------------------------------------
성견이나 노견의 복부가 커진다 : 필라리아 기생이나 간장병, 위나 장이 파열되어 생기는 복막염, 이러한 것들이 원인 이 되는 복수, 장 내용물의 이상 발효에 의해 가스가 차 있는 경우, 장 꼬임이나 장폐 색으로 인한 장 내용물의 정체, 사육주가 모르는 사이의 임신, 복부 장기관의 증상. 암 컷의 경우는 자궁 축농증, 난소종양, 사산된 새끼가 자궁내에 머물러 있는 경우도 생각 할 수 있다.
하복부가 불룩하다 : 폐뇨(요결석, 수컷에서는 전립선 비대나 종양 등으로 배뇨가 곤란해지거나 방광에 소 변이 고여 있다). 수컷의 정류고환(고환이 복강 내에 남아 있다). 강아지의 배가 불룩하다(특히 식사 후에 배가 부르다) : 회충, 원충, 십이지장충 등의 기생으로 몸은 야위었는데 복부만 불룩하다. 패트 밀크(pet milk), 스킴 밀크(skim milk:탈지유) 등을 너무 많이 주었다(이 경우 장내에 유당이 발효해 가스가 찬다).
복부 한쪽이 붓는다 : 간장이나 위장의 종양, 대장의 종양, 난소종양.
배꼽 크기가 변했다(배꼽 헤르니아) : 생후 6개월 이후에 식후, 운동 후에 배꼽 크기가 변하는 것은 수술이 필요한 배꼽 헤르니아이다.
유방이 붓거나 단단한 멍울이 있다 : 유선염, 유선종양(양성과 악성이 있다). 출산을 하지 않아도 발정이 끝나고 약 2개월 후에 유두가 붉은 기를 띠며 유방이 부풀어 오르는 일이 있는데 성 호르몬 분비이상 때문이다.
유두에서 이상한 색깔의 젖이 나온다 : 발정 후의 성 호르몬분비 이상, 만성 유선증.
복부에 피부병이 생겼다 : 강아지의 전염성 농가진(농포진), 급성*만성 습진, 음식이나 약물에 의한 알레르기성 피부염.
복부를 만지거나 안으면 아파한다 : 위꼬임, 장꼬임, 장폐색, 위장내 이물질(금속, 나무 조각 등), 급성 췌장염, 급성 신장염, 방광염, 요로결석, 대장염, 식중독, 복강 내장 기관의 종양(특히 악성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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