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의 폐교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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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고향 임동이야기 임동의 폐교된 학교

남시학 추천 0 조회 700 11.04.20 01:4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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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섭이(52회)
11.04.20 05:11

첫댓글 임동의 폐교된 학교가 제법 많군요...
학교 규모도 엄청 큰 학교도 있었고....
임동초등학교는 "영원하길" 바람니다...
남시학
작성자 11.04.21 00:35

후배님 간절한 마음처럼 임동초등학교는 학생수가 작아도
폐교되지 않고 영원했으면 합니다.
개두들 柳鉉(49)
11.04.20 07:55

시학아! 우리가 국민학교 다닐 무렵에는 학학년이 60명씩 4학급이였지만 지금은 전학년이 40명 남짓하니
모교도 폐교 위기에 처했으니 나중에 총동창회 체육 행사도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남시학
작성자 11.04.21 00:35

우리 다닐때 60명싹 한학년 240명.
조회시간이면 전 학년이 운동장에 모이면 운동장이 좁아라 했는데
요즘 학생수보면 너무 가슴아프네~
(함박꽃*^^*(필현)
11.04.20 09:59

친구들아. 우리 저기가서 살자!
남시학
작성자 11.04.21 00:35

니는 영화도 안보나?
빈 교실이 얼마나 소름 끼치는 곳인데~~
코스모스46은희
11.04.20 13:18

많이도 폐교 됬습니다.....
안타까운 전경들 저학교 나온분들 눈물 많이 나겠다.......^^;
남시학
작성자 11.04.22 07:56

폐교된 학교 참 많기도 많습니다.
앞으로 하나 둘 더 늘어났으면 늘어났지
줄어들 일은 없어 안타깝네요.
해바라기별(김성동)
11.04.21 22:40

보니까 새롭네요 임하땜만 건설되지 않았어도 임동면이 지금 너무 썰렁하게는 되지않았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남시학
작성자 11.04.22 08:14

요즘 시골학교의 폐교 주 원인은 이농현상(離農現狀)과 젊은세대의 인구 감소에 있습니다.
요즘 시골에 가보면 거이 노인들만 있습니다. 이 세대가 자리를 떠나면
시골은 그야말로 황량 할 겁니다. 논밭전지 묵히는 일이 속출 할 것이며
폐교 뿐만아니라 폐가도 늘어날 것입니다.
비단 시골뿐만 아니라 도회지 학교들도 인구감소로 학급이 줄어
빈교실이 무척 많습니다. 도회지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문제도 심각합니다.
고령화사회에 인구감소로 인하여 건강보험.연금보험등
큰문제가 지금부터 서서히 발생하고 있습니다.제정에 적자를 허덕이다 바닥날 것입니다.
퐝섭이(52회)
11.04.22 04:01

시학이선배님은 이런 귀한 자료를 어떻게 구했는지....
고천분교는 몇번 가봤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어렵풋이 기억이 나네요
선배님 덕분에 여러모로 많은 추억과 고향의 정취를 느껴 봅니다...
고맙니데이~~
남시학
작성자 11.04.22 08:17

고천분교를 분교장이라고 했는데 옛날 우리 초등학교 나닐때만 해도
고천에는 참 학생수가 많았습니다.
고천 학생들은 3학년까지 분교장에서 다니다 4학년부터 임동초등학교 본교로 등교했지요.
솔뫼(57회류기중)
11.04.22 12:01

음 맘이 아프네요
남시학
작성자 11.04.23 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