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를 말하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그런 뮤지션으로.
에일리는 1989년생으로 미국에서 태어났다.
에일리는 (미국명 : Amy Lee, 한국명 : 이예진)
음악적인 부분에서
현대 문명의 혜택을 많이 본 케이스중 한명이다.
특히 2008년 《머레이쇼》에 참여했던 이력은
꽤 눈길을 끄는 경력이었다.
에일리의 처음 시작이 Youtube 였기때문이다.
미국에 있을 당시 Youtube를 통해서
자신이 노래하는 것을 업로드 시켰고,
그 영상은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한국에서도 에일리의 데뷔 초에
그 영상들이 꽤 많이 화제가 되었었고,
요즘도 종종 언급이 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의 캐스팅 비화또한 유명하고
왠만한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
브라이언 맥나잇 등의 음악을 프로듀스 했던
유명 프로듀서의 제안이 있었다.
사실 미국에서도 활동을 할 수 있었지만,
모든 제안을 뿌리치고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에서 가수로 생활하게 되었다.
에일리는 2012년 1월 드라마
《드림하이 2》에 출연하면서 데뷔를 했다.
그리고 바로 2월에 싱글 [Heaven]으로
가요계 데뷔를 하게 되는데
데뷔와함께 가요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저녁하늘 (Evening Sky)
이 노래는 에일리가 데뷔한 해 첫번째 미니앨범
[Invitation]에 들어있는 곡으로,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보여줄게〉에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영화 《Now Is Good》에 한국 홍보판
트레일러 영상의 OST로도 쓰인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그 허전함을 잘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도입부의 피아노선율과,
에일리의 음성이 아주 조화로운 노래로
듣고나면 여운이 남는 그런 노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