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생활정보] 햄스터 키우기

[청사과]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청사과

ㅎㅎ콧멍방 처음 글이다

햄스터 키우고 싶은 여시들있니!!

처음이라 어떻게 준비하고 데려와야할지 막막할것 같아서 준비했어

「이것이 정석이다」는 아니지만

최대한 내가 아는 정보내에서 찐당

아ㅏ 젤중요한거!!!

햄스터를 입양하기 전에 자신부터 준비가 되있는지 체킷아우

아끼고 사랑할 마음, 책임감, 노력

등등이 필요해

준비됬짘ㅋㅋ

일단 햄스터도 종류가 여러가지야 골든,드워프,로보로브스키,팬더마우스 등등

우리집 애는 골든이라 정보가 골든쪽에 많이 치우쳐있을거야 으즈마니..

귀여운 것들..^^

왼쪽부터 차례대로 골든 드워프(펄) 로보로브스키 팬더마우스

얘네들도 성격이 다 달라 개체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종류별 대표성격이 있어

골든은 순한편 그래서 핸들링이 잘되는편

드워프는 골든보단 사나워 쪼그매서 빨빨거리면서 물음 피하기 힘듬ㅋㅋ(다 그런거 아님★)

로보로브스키(사슴 햄스터)는 엄청 예민하고 겁쟁이야 핸들링 거의 안됨 초보에겐 비추!

팬더마우스 온순함 얘넨 꼬리가 길어

골든은 크기가 큰편이어서 몸을 쫙피면 여시 손바닥만할거야ㅋㅋㅋ 근데 그게 매력돋음

그립감굿!ㅎㅎㅎㅎㅎ

드워프도 작은편이지만 살찌면 꽤 큰아이들도 있어 골든빼고 다 크기가 작은편이야

특히 팬더마우스는 참 작음 놀랄것임

햄스터의 수명은 2~3년 정도.

수명이 짧은 편이지 그동안 아낌없이 사랑해주고 보살펴줘

수명이 짧기 때문에 정든 햄스터가 떠나는걸 일찍 볼수 밖에 없어

이점도 생각하고 분양하자

그리고 내가 꼭 얘기하고싶은건..

햄스터는 혼자서 키우기

엄마아빠랑 같이 키우면 안된다는 소리가 아니고

 햄스터 자신 이외의 다른 햄스터과 같이 키우면 안된다는거야

투닥투닥해서 내버려두면 나중엔 피보는수가있어.... ㅠㅠ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날수있음

뭐야 시벌 혐오임

 이런 생각든 여시들 입양하기 전 다시 잘 생각해보자

햄스터는 독립성!!이 강한 동물이야! 얘네 잘못이 아님

나도 골든 입양하고 나중에 드워프 데려왔는데.. ..

나갈 준비하는사이 잠깐 방안에 풀어줬던 골든이 드워프 우리로 들어간거야 그래서 드워프 하늘나라갔어

처음엔 정말 끔찍했다

며칠간 밥만 주고 우리집 골든 보지도 않았어 충격이 너무 커서..

근데 나중엔 내가 너무 미안하더라구..다 내 잘못이잖아 진짜

드워프 산에가서 묻어주고 기도해주고 편지까지 썼어..ㅠㅠㅠㅠ

얘네는 만나면 싸우게 되있어 골든 잘못이아니라 내 잘못인거야

베베야 미안해

후.. 또 울쩍하네 잡담이 길었지?

!!!!그러지 않도록 우리가 한케이지에 한마리씩 키우면 됨다

★심사숙고 한 후에 입양하고픈 햄스터종류를 골랐으면 이제 준비물을 사자★

1.케이지

일단 케이지에도 종류가 있다

철장형, 리빙박스, 수조, 채집통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리빙박스 68L 쓰고있엉

개취지만 요새의 트렌드는 리.빙.박.스

골든 햄스터에게 68L가 제일 적당하고 보편화 되있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두 판다

골든 이외에 햄스터들한텐 클거야 케이지는 클수록 좋지만ㅎㅎ적당한 크기로 고르면되

나머지 케이지들도 나쁜건 아니야!!

작은 종류는 채집통이랑 철장형도 괜찮아 (근데 철장은 베딩이 튈수있음)

골든은 리빙박스 추천

리빙 투더 골든

2. 은신처

은신처 햄스터들이 은신하는곳

이거 갈수록 필요없는데 처음 온 햄스터를 무서워하지 않도록 안락하게 해줌

햄스터를 데려와서 3일~일주일은 얘네들이 적응하도록 만지지말고 먹이만 챙겨줘야되

이때 귀엽다구 못참고 만지작하면 애들이 스트레스를 받아ㅠㅠ

여러가지 은신처들이 있는데 파는걸 사도되고 직접 만들어줘도 되!

햄스터들도 제각각이라 각자 좋아하는 유형이 다르더라구ㅋㅋ

 

이것 외에도 많아! 또 휴지각같은걸로 직접 만들어줘도 되구

드워프는 오줌을 잘 못가려서 바닥이 뚫려있는걸로 사는게 좋아

 은신처는 햄스터가 무서움을 느낄때 숨기도하고 쉬기도하고 자기도하는 곳인데

햄찌가 맘에 안들면 밖에서 노숙을해ㅋㅋ

저기 첫번째 코코넛 은신처는 골든용도 작더라구 드워프한테 추천할게!

세라믹은 여름에 햄스터가 시원해서 좋아해~ㅎㅎ

 여시들이 키우다보면 여러가지를 만들고 사야될것이야 예언한다

ㅋㅋㅋ

3. 급수기

물 주는 용품

매일 챙겨주지 못할거 같으니 알아서 먹으라고 달아주는거

물 넣어서 달아주면 챱챱챱 마셔

난 수돗물 바로안주고 끓여서 식힌물이나 하루동안 받아놓은 물을 넣어줘

물 때가 끼므로 청소를 잘해준다

근데 잘 갈갈함..  하도 갈갈대서 나오는 쇠막대가 분리됨

탈출하려고ㅠㅠ

4. 화장실

드워프는 대소변을 거의 못가리는 편이구 아마 다른 종도 그럴거야

골든은 오줌만 가림!! 똥 가리는 애들은 별로 못봤어 똥과 같이 자

그래도 오줌만 가리면 케이지가 훨!씬! 깨끗해지니깐 화장실을 마련해주자

다이소에서 파는 락앤락이나 기타 통같은 걸 준비해줘

 요런거ㅋㅋㅋ

화장실 모래는 쇼핑몰에서 파니까 사서 부어주면되^0^

나는 냄새싹 쓰고있는데 좋은건 모르겠지만 무난무난함 싼거에 비해 괜찮은듯

오줌양이 많은 햄스터는 고양이들이 쓰는 에버크린 이라고있어 참좋아!

화장실 가리는거랑 아닌거랑 차이가 많음 오줌을 매일매일 치울순 없잖아... 화장실만 가리면 정말 편해!!!

5. 베딩

톱밥알지? 케이지 바닥에 깔아주는 톱밥이야

 이렇게 압축해서 파는 베딩도 있고

비압축, 종이베딩, 우드펠렛 등등이 있어

나는 처음에 썬독베딩을 썼는데 압축베딩이라 먼지가 많더라구..

햄스터들이 매일 지낼 케이지안에 먼지가 많으면 얼마나 안좋겠어

그래서 케어후레쉬라고 젖은휴지 말려서 뭉쳐논거같은거 있어ㅋㅋ 이걸로 바꿨는데 이것 역시 먼지 작렬ㅋㅋㅋ

이제는 베딩을 안써

나는 베딩이 꼭 필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해 오히려 청소하기도 쉬워지고 좋은점이 많아

대신 안입는 아빠 난닝구 잘라서 넣어주거나해 그럼 햄스터가 알아서 둥지를 만들어 귀요밍ㅎㅎ

겨울엔 온도가 떨어져서 햄스터가 죽거나 동면할수 있기때문에 (겨울엔 꼭 온도유지해줘!!!)

극세사 천베딩을 넣어줘 이거 추천함돠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다이소에서 극세사 수건?같은것도 파니까 이거 넣어줘도 괜찮을거야~

먼지가 걱정되는 여시들은 종이베딩이나 비압축 베딩 추천해!!

그리고 우리가 쓰는 휴지. 이것도 먼지가 꽤 많아서 비추

신문지도 잉크의 독성때문에 혹시모르니 비추

6. 중요한 먹이

햄스터 먹이는 종류가 엄청 많아ㅋㅋ 온라인 쇼핑몰이나 카페에서 저렴하게 사는걸 추천

어떤 종류가 있는지 여시들이 하나하나 보면서 고르는게 좋을거야

우리집 햄스터한테 뭘 먹일건지 어떤지 좋은지!!

햄스터는 평생 이갈이를 해야되기 때문에 이갈이 용품이 필요해

 이를 갈지 못하면 자라난 이가 천장을 뚫어서 하늘나라 갈수도 있어

그래서 평소 주는 먹이로 이를 갈면 편하겠쥐?

익스

왕볼익스,퓨리나익스,프리미엄익스 다양한데 선택해서 먹여줘

익스 + 종합사료 이렇게 주면서 따로 간식(야채나 귀리, 견과류같은)을 챙겨주거나 하면되

나는 익스 + 옥스보우 + 간식  이렇게 주고있어!

옥스보우는 방부제나 향료,착색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사료라네

미국의 수의사들이 추천하는 사료라네 추천추천

종합사료로는 재롱이, 썬씨드, 브라운, 보난자, 크리스피, 비타 등이 있고

밀웜이나 슈프림 새우같은 고기류 간식도 있어

내가 먹여본거는 여기서 크리스피 뿐인데 괜찮았어 약간 열량이 높은듯했지만 골고루 들어있음!

햄스터들도 각자 좋아하는 사료가 달라서 소분해서 파는거 먹여보고 사는것도 좋을거야

괜히 안먹으면 낭패자나ㅠㅠㅠ그치

해바라기씨는 주식이 아니라 간식이라는거!! 많이 먹이면 비만쥐가 될수있으니 적당히 먹이자

그리고 야채는 먹을만큼만 주기! 너무 많이주면 수분이 과다섭취되어 설사할수 있음 (위험해)

그리고 남긴건 썩기전에 바로바로 치워주기!

햄스터가 먹으면 안되는것

초콜릿,과자,양파,고추,생강,우유(염분,유당(설사유발))

생고기,레몬,키위,귤(난먹이는데 많이주지만 않으면 괜찮아),살구,복숭아(알레르기),파,마늘

미나리,부추,아보카도,밀가루,생감자(독소),찐득거리는 것(볼주머니에 눌러붙음)

치즈도 안되는게 함정

7. 쳇바퀴

쳇바퀴는 무료한 햄스터들에게 꼭 필요한 용품이야

탈출본능이 심해서 이렇게 가지고 놀 장난감도 있어야 지루함을 덜 느껴

~밑에 언니가 골든 성체되면 17cm도 작대! 난처음부터 큰걸로 사줘서 계속 쭉 쓰고있어

21cm 이상이면 커서도 쭉 탈수있으니 처음부터 큰걸로 사는게 좋겠다

드워프는 12~17cm 사용하는데 클수록 좋아 드웦도 큰애들이 많기 때문에 17cm가 편안할듯!

쳇바퀴는 산코, 슈퍼펫, 포맥스 등 여러가지가 있어

쳇바퀴중 으뜸은 산코!!! 산코!!! 무소음에 내구성도 좋다 고장이 안나 암튼 얘가 제일 좋음

대신에 가격이 비싸고 일본브랜드라 방사능때문에.. 일본에서 만든거겠지?

포맥스 쳇바퀴도 튼튼하고 좋은데(나는 이걸써) 스탠드형이라 케이지 안에 못넣어ㅠㅠ

포맥스 스탠드는 쳇바퀴 열심히 돌리면 드르륻드를 소리가나서 못쓰겠더라... 거기다 이거 밟고 탈출함

철장 케이지는 쳇바퀴 걸수있고

리빙박스 사용할 여시들 걸이형 쳇바퀴 리빙에 고정하는법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깐 걱정하지 말구ㅎㅎ

쳇바퀴 꼭 넣어주자

★입양하기★

필수용품을 준비했으면 햄스터를 입양해야하는데..

어디서 하지?

지인등 가정분양, 온라인쇼핑몰, 청계천 동물거리,

나는 청계천에 직접가서 눈으로 보고 데려왔어

가정분양이 제일 좋겠지만 이렇게 직접 가는것도 괜찮아

온라인에서 랜덤으로 분양되는것 보단 내가 키울 햄스터 삘 오는 아이로 데려오는게 좋은거같아

상태가 좋지않은 개체들도 있으니까 살피면서 건강한 아이로 입양하자

햄스터 카페에서 가정분양 받을땐 아이디 검색해봐서 카페활동이 활발한 사람한테 분양받는게 안전하겠지??ㅋㅋ

내가 갔던 청계천 동물거리는

1호선 동묘앞역에서 2번출구로 나와서 10분쯤 걷다보면 나와

오른쪽으로 쭉~ 동물상가들이 있음

그리고 ..

입양후

★핸들링★

햄스터를 데려온 며칠간은 쉬게해줘야되 만지지말고 환경에 적응하게 냅둬!

물과 먹이만 챙겨주다가 안정이 됬다 싶으면 천천히 친해져보장

이것이 정석이다는 아니지만 내가 한 방법을 써볼게

chapter 1

해바라기씨로 공략하라

해바라기씨는 햄스터계의 치느님이라고 할수있음

그전에 햄스터에게 해바라기씨의 희소성을 알려주도록. only 사료만 주는등 물밑작업

일단 지금은 여시의 손에대한 경계가 심한 상태임(처음부터 잘타는 애들도 있음)

이때 마구마구 만져 버리면 '손은 나쁜거,무서운거' 라는 인식이 생길 수 있어

케이지안에 손을 넣을때는 갑자기 쑥 들어가지말고

햄스터의 시야에서, 보일수 있게

천천히 내밀어

(얘네는 천적이 새같은 조류라 위에서 다가오는 물체에 경계심이 심함)

그럼 햄스터가 은신처에 숨거나 눈치보며 경계를 할거야..

그때 해바라기씨를 천천히 내밀고 기다려

이때 손바닥에 놓지말고 해바라기씨 끝을 잡기(두 손가락으로)

처음엔 아예 보질 않거나 관심없는 척 할수있어 (사실 관심많음. 무서워서 못다가가는거)

은신처에 숨어있든 어쨌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올때까지

너무 안나온다 싶으면 은신처 구멍 앞까지 들이밀어ㅋㅋ

나 같은 경우에는 쏙 숨다가 은신처 가까이 대주니까 얼른 물고 다시 들어갔어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저 괴물은 나에게 밥을 주는 고마운 존재구나'

라는 인식을 심어줄수 있어!

해바라기씨 끝을 잡고 준다(두 손가락) → 세 손가락 → 네 손가락 → 다섯손가락 →  손바닥

이런식으로 서서히

사료는 밥그릇에 주되 햄스터가 좋아하는 간식들(해바라기씨,아몬드,밀웜..등)을

직접 손으로 주면서 친해지는거야

capter 2

본능적으로..

햄스터들은 탈출하고자하는 본능이 강해

이걸 이용해서 손을 잘 타게하는 방법이 있어!ㅎㅎ 탈출 도와주기

챕터원에서 손에대한 경계심을 낮췄다면 이젠 햄스터를 손에 올리는 단계야

햄스터가 케이지에서 나가고 싶어서 디제잉을 할때 요때가 바로 기회임

햄스터의 시야에서(놀라지 않게! 핸들링할때 이건 꼭 지켜줘) 손을 케이지 안으로 넣어

햄스터 너무 가까이에 대지말고 좀 먼곳에

팔을 따라 올라올수 있도록 경사도를 낮추고 그렇게 기다려주는거야

그리고 인내..인내..

올라올때까지 가만히 대기타고 있으면

햄스터는 어? 뭐지? 안움직이네 괜찮은가? 올라가 볼까? 하는 생각이 들겠지

이렇게 유혹하는 것임

처음에 실패해도 계속 시도해보면 탈출하고싶은 햄스터가 언니 손을 잡게 될거야ㅎㅎ

휴 이거 쓰는데도 엄청 오래걸리네 힘들다ㅋㅋ 존경스러운 언니들ㅜㅜㅜ

글이 좀 허접하지ㅋㅋㅋ 햄스터 키우고싶은 여시들한테 정보좀 주고싶어서

몇개 더 생각날거 같은데 막상 쓰려니까 기억이 안나네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두되! 내가 아는 내에서 대답해줄게요

마지막은 우리집 자는 쫑이

+이건 동영상ㅎㅎ 안뺏길려고 아주ㅋㅋㅋㅋ

[챙피해너무챙피해]

랑 여자애인 비엔나
골든은 색도 여러가지고 털길이도 단모 중장모 장모 가 있어~
그리고ㅜ케이지 청소 진짜 중요함 ㅠㅠ
청소 제대로 해주자 진짜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꼭 해주자
나 귀찮다고 2주동안 안했다가 안그래도 우리집 습기도 많고해서인지 애들 피부병걸림
병원비 장난아니니 미리미리 예방합시다
아 그리고 여자애가 남자애보다 덩치가 좀 더 큰경우가 많데~ 그리규 저렇게 풀어놓는것도 좋지만 집이 복잡하거나 구멍이 많은 집은 햄볼을 사서 거기다가 넣고 놀게해주는게 좋아~

[청사과]

미남이 순둥순둥해보여ㅋㅋㅋ 비엔나 막 승질 부리는것 같음ㅎㅎㅎ 다들 너무 귀욤이~ 마저 케이지 청소만 잘해주면 냄새 안나 절대루!!
내방은 구멍이 많지 않아서 저렇게 한번씩 풀어준다ㅋㅋ 풀어놓고 주시하기 귀차나서 햄볼 살까하는 생각도 있는데.. 햄볼 숨구멍때매 다치는 애들이 꽤 있더라구ㅠㅠ

[꿀방맹이]

아진짜귀엽다 동영상ㅠㅠㅠㅠㅠㅠ어케저렇게 아장아장 걸어댕기지...내햄토리는 한번 풀어줬더니 미친것처럼 난리를 부리고......
침대 밑에 들어가서 혼자막 놀고 그러다가 다시 케ㅣ이지에 못넣을까바 무서워ㅋㅋㅋㅋ완전 그냥쥐같음....그날도 겨우 케이지에넣음ㅠㅠ

[청사과]

저때 비닐을 물고있어서ㅋㅋ땅에 자꾸 끌리니까 안닿으려고 아장아장 걷더라구ㅋㅋㅋ귀엽게ㅋㅋㅋㅋㅋㅋㅋ 언니네 햄찌가 첨이라 막 신기해서 돌아댕겻나 보다ㅎㅎㅎ
나두 초반엔 핸들링하다 놓친적있었는데.. 다시 넣기 무서워서 구석으로 몬다음에 상자에 스스로 들어가게해서 잡았당ㅋㅋ 근데 지금은 덥썩덥썩ㅋㅋㅋㅋㅋㅋㅋ

[탑탑한최승현(보다내남친이더좋다!)]

햄찌다~~~햄찌글 너무조아 ㅠㅠ나도 키우고싶은데 엄마가 그냥 햄스터싫다고 질색하셔 ㅜㅜㅜ데려오면 버릴거라고..아 걱정되서 못키우겠어 ㅜㅜ짱나 애두아닌데ㅜㅜ햄찌나도데려오고싶다..청계천거리쪽에 동물분양하는 곳이 있구나 가보고싶다..

[청사과]

나 솔직히 얘기하면 엄마 허락 안받구 데려왔어.. 진짜 내가 잘 키울자신있었거든. 몇달전부터 카페가입해서 정보얻고 막 꿈에 부풀어있었지ㅎㅎ 일단 데리고가면 설마 버리기야 하시겠어 하구ㅋㅋ
한번도 얘기한적 없다가 갑자기 데려오니까 그냥 내버려 두시더라ㅋㅋㅋㅋ 지금은 엄마가 덕후.... ★근데 나처럼 하면 안됨!!! 울 엄마는 햄스터에 거부감이 없으셔서 그래도 봐주신거같아

[청사과]

내방에서만 풀어놔! 내방엔 들어갈 구멍이 많이없어서ㅋㅋㅋ가끔 거실 쇼파에도 데꾸 나오고 자유로운편인듯..근데 계속 지켜봐야되니까 것도 일이더라ㅠㅠ
저번에 쳇바퀴밟고 탈출해서 막 찾았는데 냉장고뒤에.... 온갖 먼지를 뒤집어쓰고 탄광촌에서 금캐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까매 졌엇어ㅋㅋㅋ
나도 잡아봐서 말랏다 싶을땐 견과류같은거 많이 준당ㅋㅋ 살쪄도 다리관절에 무리가가서 안좋대!

[남친ㅇ벗다]

아 귀요미ㅠㅠㅠㅠ

[청사과]

ㅎㅎㅎ이뿌지

[막막한 세상아]

우리 애기 돼지임... 지금은 조금 빠졌어!ㅋㅋㅋㅋㅋ

[막막한 세상아]

자고있을때 이너하우스 열어서 사진 찍음ㅋㅋㅋㅋㅋ

[청사과]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진짜 살 많이쪗다 근데 귀여워 매력잇쩌ㅠㅠ 자는거 진짜 사랑스럽다
우리집 애는 살이안쪄.. 아 진짜 사진 귀요미다

[청사과]

2시간이면..조금 길긴하지만 이동장 미리 사서 조심조심 들고오면 스트레스 많이 줄일수 있을거야 죽을정도로는 아니야!ㅎㅎ

[청사과]

ㅎㅎㅎㅎ겹징ㅎㅎ

[장작가]

언니 오늘 내가 햄찌두마리샀거든 ㅠㅠ 원래는 한마리만사려고했는데 얘네둘이 안떨어지려고하길래..ㅠㅠ 그리구 지금한집에살구있엉 어쩌지? 분리시켜야하나? 아님 리빙박스 완전큰걸살까? 두마리키으면 용품을 하나씩더사야하는데 그만한 돈이 지금없엉 ㅠㅠㅠㅠ

[장작가]

그리구 용변은 내가 가르치지 않아두 자기들이 잘 가리는편이야? 얘네 3주에서 4주밖에 안된애들이랭.. 지금부터 가릴수있을까?
아.. 그리구 리빙박스 바닥에는 베딩 다 안깔아줘구 돼는 거였구나 난 것두 모르구 두툼하게 다 깔아줬엉 ㅠㅠㅠ

[장작가]

아! 마지막으루 하나만 더 물어볼겡 언냐.. 햄볼은 어때? 우리집에 구멍이 너무 많아서 어디루숨어버릴까봐.. 근데 동생이 그렇게 하며는 햄찌들이 불쌍하대서 ㅋㅋㅋ 으.. 미티게따 초딩땐 생각없이 키웠는데 왤케 힘드냥.. 둘다 암컷인데 잘때 옆에 붙어자고.. 막 투닥거리기는 하는데.. 햄찌 초보인 나는 어째야할지 모르겠돯!!!!

[청사과]

ㅋㅋㅋ처음이라 궁금한게 많구나!ㅎㅎ 애기들이 아직 어려서 잘지내는 걸거야 커가면서 독립성이 강해져서 투닥투닥 싸울텐데 심하게 싸우기 전에 분리해줘! 근데 드워프야 골든이야? 골든은 한마리 한케이지가 원칙이구 드워프도 혼자 키우는게 좋은데 당분간 같이 키울수 밖에 없을거 같으면 케이지를 최대한 크게 해주는게 좋아 베딩은 햄스터들 춥지 않게끔 잘 깔아줘~ 용변은 햄스터가 한번 싸면 그자리에 계속 싸는 경향이 있으니 오줌묻은 베딩을 화장실에 넣어서 언니가 원하는 자리에 볼수있게끔 유도하면될거야ㅋㅋ 울집 햄찌는 오줌만 가려ㅋㅋㅋ 햄볼? 햄볼은 편하긴 한데 숨구멍에 햄스터가 발이 끼어서 피나는 경우가 종종있어

[청사과]

넣어서 삼십분 정도만! 한시간을 넘지않게 해주고 다친곳 없나 살피면서 산책시키믄 괜찮을거야ㅋㅋ 궁금한거 있음 또 물어봐도 되! 이쁘고 건강하게 키워~ㅋㅋㅎㅎ

[장작가]

오 언니 이러케 친절하게 답해주다니 너무너무 고마워 ㅠㅠ 나는 골든이야 ㅠㅠ 한마리당 한케이지 원칙이구나.. 나는 서로 부둥켜서 잘 살길래 것두 모르고.. 오늘 케이지를 하나 더 사든지 해야겠엉!!! 아 그리구 햄찌가 계속 웅크려서 잠만 자는데... 죽는건 아니겠지? 새끼라서 그러는 거겠지? ㅠㅠㅠ 죽일까봐 너무 걱정돼 으으

[장작가]

아그리궁..청소할땐 어떻게해? 꺼내놓고해야돼?ㅠㅠ자꾸물어봐서미안해염..

[청사과]

언니가 물어봐줘서 난 기쁨!ㅋㅋ 야행성이라 사람이 깨어있을땐 잘시간인 경우가 많아ㅋㅋ 주인이 시간을 정해서 놀아주다보면 습관이 되서 그 시간에 깨어있는 햄스터도 있당! 난 청소할땐 의자 위에 올려놓고 엄마한테 잠깐 봐달라고 부탁드리거나ㅋㅋㅋㅋ 아니면 집에있는 큰 상자 같은데에 넣어주고 그동안 후다닥 청소해ㅋㅋ 골든이면 꼭 분리해주고!!

[청사과]

이상한 소리들려서 무섭거나 스트레스받으면 찍찍 할수도있어 너무 걱정하지는 말구ㅎㅎ 잘 돌봐주면 차차 괜찮아 질거야

[여시들미안해나원빈이랑결혼해]

언니 언니네 햄스터 강아지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이렇게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뛰어다니는거봐 귀엽다진짜 어떡해 이뻐라ㅠㅠㅠㅠㅠ

[청사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ㅋㅋㅋㅋㅋㅋ이뿨?ㅋㅋㅋㅋㅠㅠㅠ 울 딸내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ㅗ⊙▽⊙ㅗ엿]

햄스터는 이렇게 자야제맛이지^________^

[청사과]

햐 어떻게 이렇게 자냐ㅋㅋㅋㅋㅋㅋㅋ 햄찌 피곤피곤 열매 먹었나봐ㅋㅋㅋㅋ

[청사과]

ㅋㅋㅋㅋㅋㅋ비닐안에 먹을거 들어서ㅋㅋㅋ 물고 다니는데 끌리니까 저렇게 콩콩 뛰면서 다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구빛]

마지막동영상 초레어네 저런거 첨봄 무슨 강아지마냥 뛰다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뭐라곸ㅋㅋㅋㅋ밥냄새나나?
우리집 햄이랑 똒같네 골딩이에 아밴*^^*이쁘다

[살구빛]

울집쥐투척

[청사과]

소분해서 주는 사은품이었어ㅋㅋㅋ 쿠키같은거! 아고 언니네 애도 넘 이쁘다.. 진짜 골든은 매력쟁이ㅠㅠㅠ

[42kg가되었다]

아귀야워ㅠㅠㅠ대왕연어 늦은 시간에 댓글 미안해 여시ㅜㅜ 도움 됐어 고마워!!

[검도여시]

오늘 햄토리 델꼬왔느데ㅜㅜ 여시덕에 진짜많른정보 얻었어 진짜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