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디 애슬레틱 / 칼 앵카, 마크 캐리] 맨유의 공격수 탐색 : 케인의 복제선수? or 오시멘의 대안?

[There’s Only One : Becks]

"그것은 우리가 유럽 감독 회의에서 했던 토론 중 하나였다. 오늘날의 스트라이커들은 거의 남미 선수다. 유럽은 더 이상 공격수를 배출하지 못한다." - 아르센 벵거

벵거가 유럽 축구에서 9번의 부재를 한탄한 것은 2015년이었다. 4-2-3-1 포메이션이 지배하는 축구 시대에, 역발 윙어들과 경기장 한가운데 공간을 비집고 들어가려는 강도 높은 압박의 플랜들로, 당시 벵거는 그가 전문적인 스타라이커들보다 기술적인 미드필더들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느낀 축구 아카데미를 문제 삼았다.

"5세부터 12세까지 테크닉을 습득할 수 있다. 12세부터 14세까지는 속도와 피지컬 재능을 개발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14세 이후부터 선수들을 커리어에 맞게 배치하기 시작하며 다시 포지션을 구체화해야 할 수도 있다. 우리는 교육을 완전히 재고하고 더 일찍 프로화 해야 할 것이다." -아르센 벵거

벵거가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많이 바꿨는지는 알 수 없지만 상황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무리의 젊은 공격수들이 유럽 전역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그들은 속도가 빠른 경향이 있고, 대다수의 선수들이 드리블을 하며 자기보다 훨씬 작은 중앙 미드필더와 같은 능숙한 움직임을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또한 키가 더 크고 (홀란드 194cm, 알렉산더 이삭 193cm) 190 이하의 스트라이커들이 점점 더 희귀해지고 있다. 그것은 올여름 공격수를 위한 시장에 나섰지만 그들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자금이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문제가 된다.

이론적으로 적합한 두 명의 뛰어난 공격수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이다. 둘 다 에릭 텐 하흐의 골치 아픈 일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능력에도 불구하고 두 팀 모두 100m 미만으로 현재의 클럽을 떠날 것 같지는 않으며, 자잘한 상황을 모두 정리하는 데 최소 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에슬레틱의 스마트한 데이터 자료를 통해. 맨유가 9월 1일 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케인이나 오시멘과 계약할 수 없다면, 비슷한 공격수들의 최종 명단이 여기 있다.

먼저, 해리 케인을 살펴보자.

자금이 문제가 되지 않고, 실제 이적 협상이 FM이나 FIFA처럼 간단했다면 텐 하흐는 해리 케인에게 문을 두드렸을 것이다.

토트넘에서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케인은 22-23 시즌에 훌륭한 득점 시즌을 보냈다. 38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30골을 넣었고, 계약 기간은 1년 남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그들의 관심사를 밝혔고, 70M 파운드의 오퍼는 거절당했다.

'해리 케인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라는 문장이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우리는 그의 스마트 스카우트 프로필을 빠르게 검토하여 유사한 공격수들을 어떻게 명단에 포함시켰는지 설정할 것이다.

이것은 그가 리그에서 볼을 전진시키는 것에 있어서 최고라고 말하는 차트이다. 

다른 포워드들을 위한 훌륭한 패스를 하기 전, 10번으로서 경기를 풀기 위해 깊이 내려올 수 있는 공격수의 이미지를 보인다.

토트넘과 잉글랜드 모두 케인을 중심으로 구축돼 있는데, 케인은 세계 최고의 9번 선수 중 한 명일 뿐 아니라 주변 공격수들로부터도 가장 많은 이득을 보기 때문이다.

슈팅 창조에서 나온 xG에 대한 높은 점수와 평균 이상의 슈팅 볼륨 점수가 결합된 것은 케인이 슈팅을 자주 하고 또 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록 그가 토트넘의 대부분의 기회를 잡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는 방아쇠를 당기기 전에 그 기회들이 좋은지 확인한다.

그는 특별히 압박에 뛰어난 선수는 아니다. 지난 시즌 수비력에서 중간 정도의 점수를 받았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하에 압박을 하는 팀은 아니었고, 메이슨 감독의 임시 부임 하에 케인은 강력한 역습 위협으로 경기장에 더 오래 남았다. 

케인은 팀의 압박 플랜을 이끌 공격수는 아니지만, 지시를 받았을 때 충분히 기여할 수 있다.

케인이 득점 앞에서 얼마나 빛났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는 지난 시즌의 샷 맵을 보는 것이다. 홀란드가 골든 부츠를 땄을지 모르지만, 케인의 22-23은 프리미어 리그 공격수로부터 우리가 본 가장 빛나는 활약 중 하나였다.

왼발, 오른발, 헤딩, PK.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골 구석을 향해 강하고 낮게 치는 슛으로, 그는 공에 많은 탑스핀을 먹이는 방식으로 찬다.)

그래서 텐 하흐가 그를 원하는 것이다. 다니엘 레비가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그를 판매하는 것을 꺼리는 이유와 뮌헨이 30세가 되는데도 70M 파운드를 제시하는 이유다.

케인은 100M 파운드 이하로 이적할 것 같지 않다. 비록 구단이 높은 이적료를 제시하더라도 그를 토트넘에 한 시즌 더 머무르게 하는 것은 아마도 레비, 그의 새 감독 포스테코글루, 그리고 토트넘 팬들이 그 모든 돈보다 더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맨유는 케인과 비슷한 공격수를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있을까?

이 최종 명단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먼저 지난 시즌 900분 이상으로 출전한 28세 이하의 유럽 전역의 스트라이커들을 살펴보았다. 

그런 다음 스마트 스카우트를 사용하여 링크업 플레이 볼륨 및 볼 간수와 같은 온볼 동작에 대해 유사한 등급을 매긴 선수를 찾기 위해 테스트를 실행했다. 

우리는 또한 공격에 대한 그들의 기여와 앞선 지역으로 공을 뿌릴 수 있는 경향을 조사했다. 또한 비슷한 양의 볼 탈취 / 가로채기, 태클과 같은 수비 동작, 수비 강도 수준을 가진 선수를 대상으로 오프볼 동작 또한 살펴보았다.

케인의 볼 진행 최대 점수를 감안할 때 동료들에게 라인 브레이킹 패스를 하기 전, 깊이 내려올 수 있었던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소수의 윙어들까지 리스트에서 발견할 수도 있다.

여기 지난 시즌 정상에 오른 사람이 있다.

우리의 '해리 케인과 같은' 공격수 1위는 폴라린 발로건이다.

발로건(22)은 아스널 소속으로 지난 시즌 프랑스 1부 리그 랭스에서 임대 됐고, 4-2-3-1 시스템에서 22골을 득점하고 3도움을 추가했다. 

발로건은 유럽 레벨의 클럽에서 선발로 뛸 만큼 충분히 훌륭하지만 아스널에서 가브리엘 제주스와 에디 은케티아를 넘어서지는 못할 것 같다. 

그런 만큼 그는 2025년 만료될 현재 계약 연장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세유, 모나코, 라이프치히, 그리고 AC 밀란과 인테르가 그의 영입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 팬들은 우리의 최종 후보 명단에 있는 다른 이름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다르윈 누녜즈(리버풀)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브레넌 존슨(노팅엄)

타이워 아워니이(노팅엄)
1년 전, 유니온 베를린 시절 아워니이 자료는 텐 하흐 스타일의 공격수를 찾는 데이터 테스트에서 긍정적으로 나왔다. 그는 22-23 시즌 노팅엄에서 프리미어 리그 10골을 넣었고, 이 중 6골은 시즌 마지막 4경기에서 나와 구단의 강등을 피하는데 도움을 줬다.

팻슨 다카(레스터)
레스터 시티는 챔피언십으로 강등됐고, 이는 다카의 선수 생활을 복잡하게 만든다. 전방에서 가장 편안하게 작전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이는 그는 이탈리아 클럽들의 관심사로 생각된다.

세리에 A 시즌 마지막 날 타미 에이브러햄의 부상이 없었다면 그 역시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연결됐을지도 모른다.

에버턴과 왓포드의 전 공격수 헤라르드 데울로페우는 우리의 테스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시멘은 상대 박스 리셉션 점수와 슈팅량이 높다. 케인의 추가적인 가치가 깊이 내려와 다른 선수들을 경기에 끌어들이는 능력에서 나오는 반면, 오시멘은 상대 수비의 마지막 라인에 서 있을 때의 기백에서 나온다. 

나폴리가 공을 가질 때, 오시멘은 전형적으로 두 센터백 사이에서 패스를 준비한다. 상대 팀들이 종종 그를 막기 위해 두 명의 수비수를 보내려고 하지만, 그는 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엄청 빠르고 똑똑해서 그는 어떻게든 뚫어내거나 팀 동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적인 더미를 만든다.

그는 드리블과 캐리 점수가 높아 더 깊은 지역에서 공을 옮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포워드라는 것을 나타낸다. 오시멘은 볼프스부르크, 릴, 나폴리, 그리고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면서 여러 명의 수비수들을 상대로 자신의 '영웅적인 슈팅'을 자주 시도했다. 

항상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공격수가 될 수 있고, 기름칠이 잘 된 기계적인 시스템에서 훌륭한 공격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든 수비적인 속성에서 보다 높은 점수는 나폴리가 소유권을 잃었을 때 그가 공을 따내는 첨병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오시멘의 22-23 시즌 놀라운 각도에서 골을 넣는 스트라이커였다. 그는 채널을 지배하고 절반의 찬스로도 밖에서 득점하는 것에 환상적이지만 지난 시즌에는 중거리와 안 좋은 슈팅을 줄이고 보다 영리한 페널티 박스 운영자가 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을 봤다.

목표의 오른쪽 절반에 있는 클러스터를 주목해보면, 그는 패스로 연결하기 전에 추가 공간을 얻기 위해 그의 득점 타이밍과 수비수를 떨어뜨리는 것에 매우 능숙해졌다.

맨유가 오시멘을 어떻게든 영입한다면, 래쉬포드와 안토니 모두 안쪽으로 파고들어 득점을 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텐 하흐는 그에게 양질의 크로스를 공급하기 위해 전술을 조정을 해야 할 것이다.

케인처럼 오시멘은 맨유의 변화무쌍한 영입이 될 것이다. 다만 케인과 마찬가지로 오시멘이 맨유와 계약할 가능성은 낮다. 나폴리 회장은 까다로운 협상가로 유명한데, 이미 스팔레티 감독을 스쿠데토 이후 잃었기 때문에, 그는 또 다른 선수가 떠나는 것을 꺼려할 것이다.
 
거절하기에는 너무 좋은 제안은 맨유의 재정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맨유가 오시멘을 감당할 수 없다면 비슷한 공격수가 있을까?

이 최종 명단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유럽에서 공격수로 900분 이상 뛰었던 28세 이하의 선수들을 다시 살펴보았다. 

캐리와 드리블 볼륨, 슛 볼륨, 상대 박스에서의 리셉션 등 오시멘의 온볼 액션과 비슷한 평가를 받은 이들을 찾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우리는 또한 이 공격수들이 그들의 팀 공격에 기여한 점을 조사했고, 오시멘과 비슷한 수준의 수비 역할을 가진 선수들을 찾기 위해 오프 볼 동작을 살펴보았다.

FC 트벤테의 만프레드 우갈데(21)가 우리 목록의 공동 1위를 차지했고. 지난 시즌 그는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벤피카의 곤살루 하무스(22)가 공동 1위이다. 골 냄새를 맡으면 슈팅 성향이 높은 그는 지난 시즌 모든 클럽 대회에서 27골을 넣었고 월드컵에서도 인상적이었다. 

그는 16강전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포르투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는데, 이는 그의 첫 대표팀 선발 출전이었다. 이미 하무스가 오시멘, 랜달 콜로 무아니와 함께 맨유에 스카우트됐다고 보도됐다.

도르트문트의 유수파 무코코(18)와 지난 시즌 리그 앙에서 로리앙과 니스에 18골 3도움을 제공한 테렘 모피가 이 최종 후보 명단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들이다. 

두 선수 모두 2026년 다음 월드컵 전에 60M 파운드를 웃도는 이적료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둘이 올드 트래퍼드에서 그라운드를 누비는 텐 하흐의 공격수가 되고 싶은, 될 수 있는 경기에서의 다재다능함과 골문 앞의 여유를 갖췄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있다.

발로건의 샷볼륨 최고 점수와 상대 박스에서의 리셉션에 대한 높은 평점은 그가 클래식한 9번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슛팅을 잘 쏘고, 박스 안의 위험 지역에서 공을 잘 다룬다. 그는 22-23 시즌에 15골을 넣었다. 그에게 좋은 경기 운영이 주어진다면, 그가 다음 라운드에서도 그것을 반복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발로건은 퀄리티가 좋고 30M 파운드 정도면 살 수 있을 것이다. 아스날이 맨유에게 그런 비용을 청구할지는 또 다른 문제다.

어쨌든, 이제 텐 하흐가 평범한 길을 벗어나길 원한다면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기를 바란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유럽 클럽들은 공격수들을 다시 생산하고 있다. 한 선수를 제대로 식별하는 것은 유나이티드에 달려 있다. 여기에는 케인과 오시멘에 대해 썼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최종 후보 명단에서 제외할 것이다.

텐 하흐는 올여름 데려오는 어떤 스트라이커든 '검증된 선수'여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 하지만 돈이 문제라면 앞으로의 중요한 도전에 대한 목표를 창의적으로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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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Manchester United find a Kane clone? Or an Osimhen altern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