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리머니 가면 출시' 대전 티아고가 유독 기뻐하는 이유는?

[바이언2]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301&fbclid=IwAR35FR1mwVKmx0mYSh_wdxJ7YseDTqZNemc-sVphdRLWQWTaEuBs_1x6ex8

주변의 반응도 좋다. 티아고는 "선수들도 그렇고 구단 직원들도 다 재미있어하면서 한 번씩

마스크를 써보기도 했다"면서 "브라질에 있는 가족들도 엄청 웃기다고 했다. 또 동네에 아

이들이 있는 가정은 그 가면을 부러워했다고도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사는 동네가 브라질에서 엄청 작은 도시다. 그래서 그 도시에 있는 아이들은 전부 내 경기

를 챙겨보는 편이다. 그래서 마스크가 나오고 계속 세리머니를 따라 한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어찌 보면 티아고는 동네의 영웅인 셈이다. 이 말에 티아고는 "고향에서 프로 축구 선수가

나온 것은 내가 최초였다"면서 "내 활동명이 '티아고 오로보'였다. 이건 이름이 아니라 오로

보가 도시 이름이기 때문에 생긴 별칭이었다. 브라질에서 축구를 했을 때도 사람들은 나

를 오로보라고 불렀다. 그 도시에서 나온 축구 선수는 나 한 명뿐이기 때문이다. 인구가

2만 5천 명 밖에 안 된다. 그래서 구단에도 가면을 몇 장 부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버츠비]

우와 브라질 선수들이 그렇게 많아도 축구선수 한 명뿐인 도시가 있나보구나 ㄷㄷ

[바보냐너말야]

득점왕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