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졸업생의 국민대 탐방기

[선배녀]

한 16년전 대학다녔음. 졸업한지는 10년됨

학교앞은 그대로임


학교는 정릉쪽에 위치하고있음

북악산이 있어서 개발제한 고도제한으로 주변이 묶이는 바람에 서울임에도 학교주변은 이상태임

북악관 1970년대 지어짐

원래 이주변은 고도제한으로 5층 위로 지으면 안되지만 이건물은 그법이 생기기전에 지어지는 바람에 유일한 예외건축물이됨

원래는 국민대를 인수한 쌍용그룹 회장이 1960년대 강남구 대치동에 새로운 캠퍼스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당시 허허벌판으로 아무것도없던 대치동에 학생들이 올것같지않아 당시 유명하다는 풍수쟁이들을 동원해서 최고의 명당자리를 찾았는데 그게 지금의 자리임.

최고의 명당자리라 쌍용그룹회장이 사망후 저 용두리 뒷편에 묻힘.

그러나 자본가의 무덤이 학교에 왜있냐고 당시 운동권 학생들간의 갈등이 심해지자 회장의 묘는 다른곳으로 이장하고 그자리는 성곡동산이라는 쉼터가 됨

자연대가 쓰는 과학관

후문..

초라해보임

후문건너에는 명원민속관이라는 박물관이 있음

예절교양과목인 다례라는 수업이 진행되는곳임

여기가 역사적 가치가 나름 높은곳인데 조선말에 개화파 유길준 선생이 미국유학을 마치고와서 서유견문이란것을 집필한곳임

기숙사

국민대 후문 건너에는 고려대학교 병설보건대학이라는 전문대학이 있었는데 거기 학생식당밥이 입에 맞아 길건너 매일 거기서 식사를했음.

지금은 고려대에 흡수되서 고려대 보건대학이됨

공과대학

국민대 법과대학

2007년인가 로스쿨 유치한다고 400억을 들여 리모델링 했는데 유치실패함.

당시에 어느 안티가 건물전체를 식당으로 쓴다는 헛소문을 퍼트려서 화재가된적이 있음

저 게시물이 뜬게 2008년1월 이었음

당시 법학관에는 지하1층에 학생식당이 이미 있었음 그런데 또 식당이 생긴다니 말이 안되기 때문임



그런데 실제로 2008년말에 학교에서 법대건물 5층 법대열람실을 밀어버리고 식당을 만듬

그게 국민대 법학관 5층에있는 고급식당 청향

보통 학식은 4~5천원인데 이곳은 음식은 만원대부터 시작함.

학교 교직원이나 학교에 강의오는 유명인사들을 위해 만든듯 보임

15000원 가자미정식

4000원 아보카토 아이스크림

내가 학교다닐때만해도 학교학생은 이곳에 거의 안왔는데 최근에는 학생들이 대부분임..

변호사에 뜻이있는 법대 졸업생들은 타대학 로스쿨에 진학하고있음

도서관

학생수에 비해 열람실이 턱없이 모자라서 부족한 부분은 복지관 열람실로 해결함

원래 도서관 매점이었는데 없애고 지하를 더파서 열람실을 만듬

종합복지관

식당,열람실,카페,서점등 학생복지관련 시설은 다때려박은 건물임. 그마저도 부족해서 한층 더 증축함. 거기로 건축학부 전체가 이전해서 쓰고있음

복지관 열람실 이런 열람실이 여러개있음

경영대 국제대 건물

탐방을 마치며

[블랙데빌3]

그러나 자본가의 무덤이 학교에 왜있냐고 당시 운동권 학생들간의 갈등이 심해지자 회장의 묘는 다른곳으로 이장하고 그자리는 성곡동산이라는 쉼터가 됨

이런 새끼들 과연 기업 덕을 하나도 안보고 살까? 조금이라도 기업 덕을 봤으면 그냥 붂끄러운지 알고 알아서 자살해서 뒤졌으면 한다

[선배녀]

전두환각하의 관대함을 알 수 있는 사례
습근평각하같았으면 위구르수용소 보내서 쥐도새도모르게 사라지게 했을텐데

[블랙데빌3]

ㄹㅇ전대갈이 씹대중새끼 사형시켰어야 했는데 레이건 이 개씹새끼때문에

[boborie]

와... 대치동 국민대면 ㅅㅂ...

[장원영]

풍수쟁이들이 제대로 된 인간들이 없구나

[▲로진▲]

2008년 로스쿨안되고 법대건물 식당으로된다는 풍문 오랜만이노

[개솔금]

대치동에 지었으면 지금 단국대꼴 났을듯

[마케도니알]

하긴 팔고싶어서 근질거렸겠지

[두리둥실]

북악산 내려오다가 들렀는데 학식은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