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짓거 수술 한번 더 하죠 뭐! ㅋㅋ 언제나 몸 사리고 보호반응이 몸에 벤 제자신을 볼때 놀란 답니다. 저는 구피(왼발디딤)인데 (레귤러)오른발디딤으로 몸이 변했어요 내년 설 전에 한번 더 인사하러 오겠습니다 그때는 제 장요근 문제를 해결하여서... 그것만 해결 법을 찾으면 인공관절 하고도 유연하게 남은 삶을 살 수 있을거 같아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네 표현이 좀 서툰점..자연치료..보단 아래분 처럼 멈춘듯 합니다. 그리고 엠알아이 찍어봐야 알겠지만 혈액이 통하고 있으니 더 이상 통증이나 괴사 진행이 안됐다면 혈액으로 인해 표면 뼈 상태가 좋아졌지 않았을까 합니다. 술 담배 다 하지 마시고 좋은거 많이 드세요 왼쪽은 정말 회복 될만큼 손톱 만큼 작았었습니다.
축구는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고관절 골절로 수술 받고 잘 아무러서 뜀박질도 수술전 같이 하다가, 우연히 여의도 강변에서 축구공이 날아 오길래 쫓아가서 냅다 찼는데, 순간 뻐근한게 5분정도 가더라고요. 그때 망가졌나봐요. 결국 1년반만에 전치환술 받고 2년 가까이 됐는데, 아직 뛰지 못하죠, 책상다리 안되죠, 산에두 내려오는게 무서워서 못갑니다.
와우~~정말 열정적으로 사시네요. 부럽사와요. 저는 제인생만 살아야 하는게 아니라 자식들까지 책임을 져야하는 입장이라서 돈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안타까워요. 도수치료도 제대로 받고 싶고..여긴 시골인지라..작년말부터 제대로된 운동을 시작해서 저도 살도좀 빼고 하고자 하는일 모두 이루고 싶습니다. 님의 글이 저를 참 기쁘게 만드네요.^^
저도 어머니와 여동생 함께 서울로 올라왔어요. 이제 4년차ㅜ아곳은 참 힘이드네요. 서울에만 모여있는 직업이라.. 별수없이 한국 현실이 다 그렇듯 책임감이란선 참 무섭지만.. 중요한것 100개가 있다면 5개만 잘 하고 살려고 해요 ㅎㅎ 작지만 힘이 되셨다니 .. 15년도 복 많이 받으세요~
재활 전공한 친구가 그러더군요. 인공이면 뼈 자체 보다 강한 골밀도인데 결국 수술할땐 의사가 우리 관절을 껴놓고 손으로 좌우 상하 다 돌려보겠죠? 잘 껴져서 돌아가는지 로보트 발처럼요 인형 발 처럼요. 문제는 그 이후 우리가 쓰는 가동범위가 점점 줄어요. 저도 처음에 맨몸 스쿼트도 안됐어요. 지금도 엉덩이 더 내려가야하는데 자간 작년이거 이젠 더 좋아졌습니다. 무게 욕심 버리고 맨몸으로 교정 하면 좋아지실거에요 스쿼트 하면 호르몬 분비가 잘되어서 근육도 뼈도 튼튼해진다네요 :) 하프 스쿼트까지 될때는 조심해야해요 무릎에 무리가 가니까요 모빌리티(유연성/가동범위)를 최대한 늘리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게 도움이
하나의 케이스로 봐주시고 극복을 할 방법을 찾거나 불편함 없이 일상 생활이 가능 하다면 굳이 바꿀 필요성은 선택 같아요. 제 생각은 어떤 운동이든 본인에게 맞는걸 꾸준히 해주는게 몸도 마음도 좋아지는건 분명하고 자신감이 생기면 인생이 바뀌니까요. 중량운동 평생 운동 한 사람들도 부상을 당하고 익스트림 스포츠 어떤 행위도 다 부상을 각오해야하죠. 통근 자전거도 죽을 수도 더 다칠 수도 있구요. 그저 우리도 다 가능하다는 거에요 ㅎㅎ 본인이 원하고 알맞는 방법을 찾는게 맞는거겠죵 ㅎㅎ
첫댓글 좋습니다!
좋아요~^^
이렇듯솔직하게 카페에대한 마음도써주시고~^^
모든님들이 ( 특히 젊으신분들!!!)호넷님의 그간의 과정과 재활방법이 도움이 되고 용기를 가질듯합니다!
그리고힌가지 주의점은
괜챦다고 느낄태 주의하세요
과격은금물입니다
오래오래 사용해야하니카요
글구이제부터라도
가끔은 이곳에 용기를 못내고있는 젊으신분들에게 용기있는 결정을내리게
댓글과 글을 부탁드립니다!
암튼
대단합니다
여행잘 댕겨오고 결혼축하드립니다
국수좀 주실려나~ ㅋㅋ
까짓거 수술 한번 더 하죠 뭐! ㅋㅋ
언제나 몸 사리고 보호반응이 몸에 벤 제자신을 볼때 놀란 답니다.
저는 구피(왼발디딤)인데 (레귤러)오른발디딤으로 몸이 변했어요
내년 설 전에 한번 더 인사하러 오겠습니다
그때는 제 장요근 문제를 해결하여서...
그것만 해결 법을 찾으면 인공관절 하고도 유연하게
남은 삶을 살 수 있을거 같아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좌측이 자연 치료 되셨다고 하셨는데 자연치료가 가능한가요 ㅠㅠ
궁금해서요 아시는것 있으면 답변 한번 부탁드립니다.
네 표현이 좀 서툰점..자연치료..보단 아래분 처럼 멈춘듯 합니다. 그리고 엠알아이 찍어봐야 알겠지만 혈액이 통하고 있으니 더 이상 통증이나 괴사 진행이 안됐다면 혈액으로 인해 표면 뼈 상태가 좋아졌지 않았을까 합니다. 술 담배 다 하지 마시고 좋은거 많이 드세요 왼쪽은 정말 회복 될만큼 손톱 만큼
작았었습니다.
저와같은 상황인데요 우측표면에 좌측은진행이이 멈췄다고 하네요
얼마나 다행인지 ...
다른점은 하지밀아야할 축구를 하고있다는겁니다
의사 샘도 축구와 음주는 금물이라했는데 ....
그저 미련을 못버리고 ㅎㅎ
모두들 파이팅 합시다 !!!
ㅎㅎ 네 몸이 버틸만 하니 하는거니까요 ㅎㅎ 천년만년 살것도 아니고 즐겨야죠 ㅎㅎ 팔없는 서퍼도 있도 발 없는 축구 선수도 있으니까요 세상엔
축구는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고관절 골절로 수술 받고 잘 아무러서 뜀박질도 수술전 같이 하다가, 우연히 여의도 강변에서 축구공이 날아 오길래 쫓아가서 냅다 찼는데, 순간 뻐근한게 5분정도 가더라고요. 그때 망가졌나봐요. 결국 1년반만에 전치환술 받고 2년 가까이 됐는데, 아직 뛰지 못하죠, 책상다리 안되죠, 산에두 내려오는게 무서워서 못갑니다.
맞아요 축구.. 안쪽이 아픈게 수술전엔 골두 겠지만 수술 후엔 건이 아프네요. 축구는 진짜 공찰때 너무 힘들어요 강아지 테니스 공 놀이 할때도 실수 하면 으앜
와우~~정말 열정적으로 사시네요. 부럽사와요. 저는 제인생만 살아야 하는게 아니라 자식들까지 책임을 져야하는 입장이라서 돈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안타까워요. 도수치료도 제대로 받고 싶고..여긴 시골인지라..작년말부터 제대로된 운동을 시작해서 저도 살도좀 빼고 하고자 하는일 모두 이루고 싶습니다. 님의 글이 저를 참 기쁘게 만드네요.^^
저도 어머니와 여동생 함께 서울로 올라왔어요. 이제 4년차ㅜ아곳은 참 힘이드네요. 서울에만 모여있는 직업이라.. 별수없이 한국 현실이 다 그렇듯 책임감이란선 참 무섭지만.. 중요한것 100개가 있다면 5개만 잘 하고 살려고 해요 ㅎㅎ 작지만 힘이 되셨다니 .. 15년도 복 많이
받으세요~
@호넷 네..호넷님. 맞아요. 버려야만이 가벼워지지요. 들고, 안고 버리지 못하고 낑낑대는 삶인줄 알면서도..용기부족인듯 합니다.
대단하세요
아무리 한쪽만 하셨다고해도 스쿼트 괜찮으세요?
전 양쪽 표면한지 5개월 되었는데 스쿼트 가능할까요?
아직 쪼그려 앉기도 안하고 있고 수술이후 무릎을 안써서 그런지 몰라도 앉았다 일어날때 무릎이 아프네요
괜찮아 질까요?
재활 전공한 친구가 그러더군요. 인공이면 뼈 자체 보다 강한 골밀도인데 결국 수술할땐 의사가 우리 관절을 껴놓고 손으로 좌우 상하 다 돌려보겠죠? 잘 껴져서 돌아가는지 로보트 발처럼요 인형 발 처럼요. 문제는 그 이후 우리가 쓰는 가동범위가 점점 줄어요. 저도 처음에
맨몸 스쿼트도 안됐어요. 지금도 엉덩이 더 내려가야하는데 자간 작년이거 이젠 더 좋아졌습니다. 무게 욕심 버리고 맨몸으로 교정 하면 좋아지실거에요 스쿼트 하면 호르몬 분비가 잘되어서 근육도 뼈도 튼튼해진다네요 :) 하프 스쿼트까지 될때는 조심해야해요 무릎에 무리가 가니까요 모빌리티(유연성/가동범위)를 최대한 늘리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게 도움이
너무 힘들면 유아풀 1미터에서 하시면서 풀면 좋습니다
결국 수영장에서 스퀏이 된다면 내 몸무게를 잡아주는 코어와 엉덩이 고관절 어딘가가 지금 약하다는거지 수술이잘 됐으면 관절은 멀쩡한 것이죠 희망을 가지세요!! ㅎㅎ
@호넷 감사합니다.
너무 조심하느라 무릎까지 영향이 온거같아요..
조금씩 몸 만들어야겠어요..
건강하세요
대단하시네요. 저도 20대에 수술하고 많이 힘들었었는데...
전 내내 조심하느라 운동은 거의 숨쉬기 운동? 정도만 하고 있네요. ^^
핼스장에서 무거운거 들면 안되지 않나요
고중량은 들고 싶어도 안되구요 개인에 맞는
범위에서 꾸준히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보디빌딩이나 몸짱이 목표가 아닌
정말 건강이니까요
실생활에 고관절 수술 했지만 근력이
약해 점점 위축되는게 싫어서요 ㅎㅎ
나도 답답한 몸을 이렇게 해소했으면 좋겠네요
운동하다 몸이 삐끗...아니...틀어지고 불편해져서 포기한경우가몇번됩니다
가동범위를 늘릴 운동을 찾으시고 투자하시면 좋아지실거에요 알몸으로 벽에 등 붙이고 가족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시면 뒤틀린게 보이실 거에요. 바른 자세를 잡고 싶으시면 움직여서 고치고 습관과 버릇을 고쳐야 수술한 우리들 몸으로 남은 여생을 건강하게 살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몇년이 걸리고 남들보다 더디고 돈도 많이들고 시간도 두배로 들지만 얻은것도 참 많다고 생각해요
하나의 케이스로 봐주시고 극복을 할 방법을 찾거나 불편함 없이 일상 생활이 가능 하다면 굳이 바꿀 필요성은 선택 같아요. 제 생각은 어떤 운동이든 본인에게 맞는걸 꾸준히 해주는게 몸도 마음도 좋아지는건 분명하고 자신감이 생기면 인생이 바뀌니까요. 중량운동 평생 운동 한 사람들도 부상을 당하고 익스트림 스포츠 어떤 행위도 다 부상을 각오해야하죠. 통근 자전거도 죽을 수도 더 다칠 수도 있구요. 그저 우리도 다 가능하다는 거에요 ㅎㅎ 본인이 원하고 알맞는 방법을 찾는게 맞는거겠죵 ㅎㅎ
멋진 네요 보드같은것 타도 괜찮나봐요 수술한지가 4개월 되었습니다 그러찮아도 스키를 이제는 못 타나햇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