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9-20일 이틀 동안 북경에서 흑피옥 최대소장가인 장일평 선생과 교류한 내용을 올립니다.
박찬선생은 저의 책을 전달하는 과정과 박찬선생님과 김준대표 장일평 선생님이 함께 한 사진을 저의 이메일로 보내 왔습니다.
왼쪽이 박찬선생,가운데가 장일평선생 오른쪽이 김준대표이며 가운데 책이 저의책<흑피옥과 마고문명>
그리고 아래의 글은 김준님이 발표한 글로 편집된 내용을 제가 다시 복사한 것입니다.
이번 교류에는 한국인으로는 전남 순천 '비봉컬렉션'의 박찬 대표와 서울의 '화해컬렉션'김준 대표가 함께 하였습니다.
1) 가장 중요한 첫 번 째 내용은 <홍산옥기는 허텐옥과 같다> 라는 내용입니다.
만약 이옥이 허텐옥이라면 30센티정도 옥조각품의 경우 옥가격만 200억원은 홋가한다. 물론 흑피옥의 경우 만약 미얀마근처의 곤명옥이라면 이 경우 역시 200억원은 홋가한다.
장일평 선생은 중국의 최대 고고옥 소장가 답게 엄청난 실물과 함께 책자와 이곳 학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연구 중이었습니다. 흔희 한국내의 홍산옥 전문가들은 홍산옥은 수암옥으로 만들어 졌다라고 하고, 또 지금 현재 일반적으로 그렇게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일평 선생이 흑피를 벗겨낸 흑피옥 씨룡을 함께 감상하며, 옥질에 관해 토론 하던 중... '홍산옥은 허텐옥과 같다'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수암옥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선생님 개인 의견입니까?' 라고물었더니.. '제 의견이 아니라 홍산옥기를 직접 손으로 발굴한 손수도 선생께서 공개적으로 발표한 의견 입니다.'라고 답하였습니다(손수도- 꿔다순 선생과 함께 홍산옥기를 직접 손으로 발굴한 2인 중 한 명. 현재 작고하심).
독일소재한국인소장 홍산옥기-비봉컬랙션에서 퍼왔음
그럼, '홍산옥기가 허텐옥과 같다는 것은 중국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판단합니까?'라는 제 질문에...
'허텐옥은 신장의 허텐현 당국에서 표준을 정했는데, 옥의 경도, 밀도, 비중 이 3가지가 일치해야 만 허텐옥으로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 3가지가 홍산옥기와 일치했습니다. 그래서 손수도 선생께서 공개적으로 허텐옥과 일치한다고 한 것입니다.' ' 저 역시 이 의견에 동의 합니다' 라고 장일평 선생은 표명을 하였습니다.
수암옥원석- 위의 홍산옥과 어떻게같을 수가 있나요? 비봉컬랙션에서 퍼옴
위의 '홍산옥기가 허텐옥과 같다' 는 이 내용은 한국 학계에는 아주 중요한 문제인 듯 싶습니다. 그동안 홍산옥이 압록강 수암현의 수암옥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을 기준으로 많은 역사적 지리적 해석의 근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곳 중국 현지의 입장에 대해서, 그것도 홍산옥을 직접 발굴한 2인자 중 한 사람의 공개적 발표내용이기 때문에, 또 수천점의 고고옥 흑피옥을 소장한 중국 최대 소장가의 의견이기 때문에... 요하문명에 관해 연구하는
전문학자들은 이 내용에 관해서 다양하고 신중한 접근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흑피옥과 홍산옥기의 연대상의 선후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라는 물음에~ '흑피옥이 먼저다 홍산옥이 먼저다 라고 뚜렷이 구분지어 말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흑피옥은 홍산보다 이전에, 어떤 것은 홍산보다 나중에 제작 된 것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러니까 흑피옥은 굉장히 오랜시간 동안 홍산 이전 부터, 홍산 이후까지 존재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 흑피옥 감상과 흑피옥의 옥질에 관해..
장일평 선생이 흑피를 벗긴 씨롱은 비취와 마노의 경도 수준에서 나오는 유리질의 광택이 찬란히 나왔고, 친써(외부의 불순물 침투로 인해 색깔이 옥 내부로 깊이 침투 한것)와 양화현상(자연상태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물리화학적 공격을 받아 옥이 본래의 옥질에 변화를 일으킨 상태)이 뚜렷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녹색(4월의 나뭇잎색, 비취색에 근접한)에 가까운 아름다운 색을 지닌 채, 완전한 고고옥의 특징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경도가 단단한 옥입니다'라고 장일평 선생은 평가하면서 친써와 양화현상(고고옥계에서 가장 뚜렷한 고고옥 측정표준으로 삼는 몇가지 기준들 중 하나)에 관해서 일일히 지적해 보였습니다.
또 흑피옥기의 옥질에 관해서는~ , '많은 흑피옥의 흑피를 벗겨서 이곳의 고고옥 전문 고고학자들과 의견 교환을 하였는데... 흑피 벗겨낸 옥이 분명히 고고옥과 일치한다는 의견이고, 지금까지 중국내의 최고 수준의 고고옥기 학자 중 누구도 흑피옥에 관해서 고고옥임을 부정한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흑피옥기의 옥질은 연옥에서 부터 아주 경도가 단단한 것에 이르기 까지 그 범위가 넓고, 옥질도 일반옥에서 부터 허텐옥과 같은 고급 옥(엄지손톱 하나에 수억원 가치에 해당하는)질에 이르기 까지 다양합니다. 그래서, 특정지역의 한 곳의 옥으로 단정하기는 힘듭니다'.
'일반적으로 중국내에서는 경도가 강한 옥이 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버마에 가까운 운남성 쿤밍 쪽에서 운반되어 가공되었을 가능성은 없습니까?. 이번 책의 저자 채희석 선생은 그것을 무척 궁궁해 하는데~?'
라는 질문에 ...
'지금으로서는 어떤 것도 우리는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섣불리 단정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습니다. 운남성쪽에서 왔을 수도 있지만, 흑피가 발견되는 황량한 초원 사막지역은 지금까지 인간이 다가간 적이 없고, 최근래에야 인구가 불어나면서 목축과 경작이 시작된 곳이라... 언제든지 사막 지하에서 고대의 옥 채취 광산이 발견 가능성도 있습니다.'
'흑피에 나타난 문자를 이곳(중국)의 갑골문 전문가들에게 보내서 연구했는데, 이들 전문가들도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 글자여서 해석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정식 발굴이 이루어지면, 인류최초의 문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 는 의견이었습니다.
몇 가지 중요한 의견을 덧 붙이고자 한다.
첫째는 홍산문명이라고 이름 붙인 것은 잘못된 것이다. 현재 섬서성에서도 홍산옥과 같은 형태의 최고 고급 품질의 옥조각상이 출토되고 있다. 따라서 홍산근처의 문명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추정하건데 이 홍산옥기 종류의 것들은 시강성에서도 출토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알려지기는 홍산옥기가 수암옥으로 알려져 왔다. 시각적으로 수암옥인 것도 있다. 틀림없는 것이다. 수암옥은 연옥으로 경도 6정도이며 자세히 보면 가늘고 긴 섬유질이보인다. 그러나 연옥과 경옥은 그 성분자체가 매우 다른 것으로 수암옥 광산에서 경옥이 절대로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홍산옥기 발굴현장 즉 무덤과 함께 정식 발굴단에 의해서 발굴된 홍산옥기들은 대부분 수임옥으로 만들어진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내가본 수많은 옥기들 검정칠이 칠해지지 않은 옥기들 중에서는 수암옥이 아닌 경옥들임을 확인했다. 경옥들이란 경도 7에 가까운 옥들로서 수암 근처에서 생산되는 옥이 아니다. 따라서 나는 이 옥들이 틀림없이 다른 지방으로부터 온 옥들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장일평씨의 대담 중에 홍산옥기의 대부분이 <홍산옥기는 허텐옥과 같다> 라는 내용은 정말 충격적인 빅 뉴스다. 즉 허티엔이라는 곳은 바로 <부도지>에 나오는 부도성이 있던 지역이다. 즉 아틀란티스 문명의 발원지인 곳이다. 만약 홍산옥이 틀림없는 허텐옥이라면 당시의 문명을 증거하는 대단히 중요한 사건이다.
수메르 점토판기록에 의하면 하늘사람 3000명은 금과 보석을 캐러 지구에 내려온다. 즉 운남성 곤명이 금과옥이 생산되는 곳이며 또 하나 바로 이곳 허텐이 두 번째로 중요한 금과 옥이 생산되는 곳이다.
그러므로 처음으로 파견대의 대장이던 ‘앤키’의 광산이 있던 곳이 바로 운남성 고명근처이며, 두 번째로 앤키를 대신해서 부임한 ‘앤릴’의 광산이 있던 곳이 바로 화전(허티엔)이었다.
그렇다면 흑피옥을 제작한 사람들은 주로 앤키의 후손들이며, 검정칠이 안 된 홍산옥(이름을 바꾸어써야 한다-허텐옥)을 제작한 사람들은 앤릴의 후손이 된다.
앤릴은 그후 신장분지의 천산에 에덴동산을 만들고 제3기 아틀란티스를 세운 다음 레무리아를 공격하게 된다. 당시 레무리아는 무제국이라고도 불렀는데 고비사막의 중앙에 있었다고 기록에 쓰여 있고, 현재 흑피옥이 발견된 지역과도 일치하고 있다.
《플레이야데스 사명》《포톤벨트》에서 전하는 고대사로 돌아가 보자. 제1기 레무리아와 제1기 아틀란티스는 약100만년 전에 지구에 존재했었다.
제1기 레무리아는 오늘날 태평양 괌 지역 근처와 한반도의 남쪽 해변에까지 걸쳐있었다. 제1기 아틀란티스는 대서양의 동안 플로리다 반도 근처에 있었다. 두 문명은 매우 오랫동안 번영했다가 함께 멸망했다.
제2기 레무리아 제국 ( BC 2만5000년~ BC 1만 5,000년)은 한반도와 일본 내몽고 시베리아로 이어지는 지역이었다. 제2기 아틀란티스제국은 소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에게해’라고 불리는 지역에 있었다.
제3기 레무리아(무)( BC 1만5000년~ BC 1만년)는 내몽고와 고비사막 그리고 투루판 근처에 있었고, 레무리아 제국은 그의 아들들을 파견하여 오늘날 신강성 천산천지 우루무치에 새로운 제3기 아틀란티스제국 ( BC 1만5000년~ BC 1만년)을 건설한다.
제3기 레무리아는 그가 건설한 딸 제국인 제3기 아틀란티스로부터 핵폭탄 이상의 공격을 받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아틀란티스는 레무리아를 점령하고 제2기 레무리아가 있던 지역에 딸 제국인 작은 아틀란티스( BC 1만년~ BC 8000년)를 건설한다. 그리고는 레무리아를 식민지로 삼는다. 레무리아 제국은 제3기시기에 완전히 멸망하였으며 레무리아 지역은 자치권을 여전히 주어지고 있었고 여성 문화가 이어졌으나 실제적으로는 작은 아틀란티스라고 불리었다. 내몽고지역은 작은 아틀란티스라고 불린 지역이다. 필자가 여러 자료를 검토하여 종합하기로는 다음과 같다.
BC 9,498년 아틀란티스와 무, 서로를 파괴하고 행성을 파괴시킴. 대기가 50년간 숨을 쉴 수 없게 됨. 모든 살아남은 자들은 지하로 숨어듬
BC 9,448년 예호반, 아루스 2세의 셋째 아들. 지구상에 남은 세 부족을 손에 넣고 지배자가 됨
BC 8,239년 파괴자 혜성, 지구 근처를 통과, 대서양이 갈라지게 만듦
BC 8,104년 기독교 《성서》에 언급된 홍수발생
여러 가지를 종합해보면 현재 흑피옥 문명은 BC 9,498년 아틀란티스와 무, 서로를 파괴하고 행성을 파괴시킴. 대기가 50년간 숨을 쉴 수 없게 됨. 모든 살아남은 자들은 지하로 숨어듬 이라는 기록으로 보아서 이후의 문명으로 보인다. 이때부터 아틀란티스는 레무리아를 점령하고 ‘작은 아틀란티스’로 부른다. 우선 흑피옥이 발견된 근처에서 ‘아달란’‘아달’ 등의 ‘아트란티스’의 지명과 유사한 지명이 많다. 둘째, 스페인과 프랑스사이에 있는 피레네산맥주변의 동굴벽화가 그려진 동굴들에서는 수많은 고대 여신상들이 나오는데 모두 여성이며 여성의 성기를 강조한 조각이나 그림은 보이는데 남성의 성기나 남성을 강조한 조각상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흑피옥에서는 남성의 성기가 강조된 조각품과 남녀 성관계를 묘사한 조각품이 엄청 많이 출토되고 있다. 따라서 이 시기는 남성문명인 아틀란티스와 여성문명인 레무리아가 서로 결합된 후의 문명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검정색 칠이 안 된 조각품 즉 홍산옥이라고 부르는 것들에 대한 설명은 두 가지로 할 수가 있다. 이 검정칠이 안된 조각품의 경우, 첫째 가능성은 흑피옥의 경우 대개 무덤에 함께 넣는 부장품목적으로 처음부터 제작되었고, 먼저 제작해놓았다가 무덤에 넣기 직전에 검정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검정칠이 안된 것은 무덤에 들어가기 전에 칠이 안된 것으로 볼 수가 있다. 둘째 가능성은 처음부터 검정칠을 안 할 목적으로 아틀란티스인에 의해 제작 된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성기를 표현한 것이라든지 섹스를 묘사한 것이 검정칠이 안된 것에서 발견된다면 그것은 백% 흑피옥이다. 그런데 본인은 몇 개의 검정칠이 안된 성교장면을 묘사한 것을 본 것 같다. 아직은 확인불가능하다. 그러나 확실히 부조의 형태로서는 본 것이 있다. 아틀란티스는 인간의 성행위를 죄악으로 규정하고 엄격하게 통제했다. 그래서 만약 성행위나 성기를 강조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절대로 아틀란티스 고유문화가 아니다.
따라서 필자는 이 문명은 아틀란티스 문명이 아니며, 레무리아 문명이라고 확신한다. 이문명은 아틀란티스가 레무리아를 공격하여 식민지(작은 아틀란티스)로 삼고 나서의 문명이며 그 후 신강성 화전(허티엔)에서 옥들이 공급되었다고 보인다.
흑피옥은 그 검정표면을 모두 벗기어 내 보아야만 그 옥의 원산지를 알 수가 있다. 홍산옥의 경우보다는 훨씬 어려운 일이나 분명 흑피옥의 일부는 운남성 쪽에서 출토된 것 일 수가있다고 생각한다. 즉 미얀마는 세계 유일은 경옥 즉 비취 생산지이다. 즉 만약 검정칠이 안된 옥기가 대체로 신강성 허텐옥이라면 당시에 어마어마한 거리를 여행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었던 초 고대 문명이 있었음을 백% 증거 하는 말이다.
첫댓글 <바벨탑 관련 글에도 같은 댓글 올림>hidol님 글 매우 흥미있고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초고대 문명에 대해 처음 접하고 느꼈던 전율같은게 느껴지는 글입니다. 어느 스승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한자리에 모아놓고 강의를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로 받아들인다"라구요.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이야기를 하려면 때로는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큰 그림을 그린 후 세부 내용을 채워나가야 합니다. 혼자서 이런 방대한 작업을 하시려는 분께 작은 부분을 지적하며 원대한 뜻을 꺽게 해서는 안됩니다. 안내해 주시는 대로 일단 쭈욱 따라가 보는 것도 의미있을 거 같습니다.
님의 글에 공감합니다...다만, 우리 카페에는 어린 학생들도 많습니다... 글이 일반인의 상식을 초월한 경우... 토론과정을 거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때 글을 올린 분은 자신의 연구성과를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고... 불쾌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토론은 필요합니다... 아니면 아예 '소설'이라는 전제를 달거나... 그도 싫다면 글을 올리지 않으면 됩니다.
관심가지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신공격적인 발언만 아니면 무슨 댓글이든지 환영입니다. 비논리적인 곳이라든지 보충설명이 필요한곳을 지적해주시면 항상 성실하게 그리고 매우 고맙게 생각하면서 답변올리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논리라는 방편을 통한 토론은 관련 정보에 대한 공유가 양과 질적인 면에서 어느 수준 이상으로 이루어지고 난 다음, 특정한 사안에 대해 문제설정(즉 쟁점화)이 된 연후에 그에 대해 타당한지 부당한지에 관해 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idol님께서 올려주시는 정보들은, 현재로서는 공유의 과정이라고 받아들입니다. 스케일, 역사관, 철학 모든 면에서 파격적일 정도로 크고 넓어서 언뜻 받아들이기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진실은 오히려 소설보다 허구적일 수 있고", "미신은 아직 인식범위로 나오지(出) 않은 진실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쫙 흡수해보고 난 뒤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오면
그 때 가서 여러가지 측면에서 토론도 하고 관련된 자료들을 서로 공유도 하고, 그리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님의 뜻을 모르는 바가 아닙니다...현재 하이돌님께서 주장하시는 내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어떤 경우는 황당하기까지 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를테면...문자의 용도가 종족을 나타내기 위한 문신용이란 내용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는 글쓴이가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 끝없는 논쟁이 이어질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본문 내용도 마찬가지 입니다... 더구나 이런 글들은 조회가 가장 빈번한 방에다 올림으로써 반론이 없을 수 없습니다... 어찌보면 글쓴이의 의도가 그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따라서 이런 글은 적당한 방을 골라 올리면... 관심이 있는 분들은 볼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지나칠 것입니다.
김자님!! 에궁~~^^ 너무 미워하지 마시길..배 아프면 할명수 한병 사 잡수고 참으시지요. 똥 마려우면 아무 곳이나 퍼질러놓으면 좋구 여기 똥간 천지네여. 똥도 가지가지네여. 똥개처럼 어느똥이 맛있나하구 찾아다니지만말구 설사똥이라도 좋으니 똥한번 시워하게누워보시구려.내가보니 아마 변비때문에그러든지. 아님 아무것도 먹으게없어서 안나오나보네여. 똥간에왔으면 설사똥이라도 한덩어리 퍼질러놓고 가 이소. 나는엄청많이쳐묵어서 그런지 똥를맨말이렇게 퍼질러 놓는다오.
잘 봤습니다... 소설가 선생... 환타지 소설가 선생... 분명 어제 제가 의미있는 글을 올렸는데요... 우리 카페에서 김자의 펀치를 맞고 버틴 사람은 윤복현이 유일하다고... 님도 곧 탈퇴의 길을 걷겠군요... 어쩐다? 심심해서.
아! 참! 예전에도 저와 다투다...탈퇴까지는 아니지만... 한동안 카페 출입을 자제한 시절이 있었죠?... 아이큐가 150밖에 안된 까닭에...이제야 기억이 나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님은 탈퇴하지 않을 분이 확실하며...설사 탈퇴하더라도 곧 돌아올 분이기에 드리는 진심입니다.
이글은 매우 논리적이고 사고의 비약이 거의 없었습니다. 태양인은 뇌신경이 동시 다발적으로 켜지기 때문에 사고가 차례대로 일어나지 않고 비약합니다. 이것이 단점이기도 하지만 보통인간~아이큐 150정도~은 생각할 수 없는 생각을 합니다. 논리를 천천히 전개해주세요. 이글은 다 이해하겠습니다.
남의 생각은 그사람과 70% 정도 같은 공부를 해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디봅시다...아이큐가 150 정도인 사람은 생각할 수 없는 생각이라... 그러니까 님도 본문이 근거와 증거에 입각해 작성한 논문이 아니고...글쓴이의 사고가 개입된 픽션으로 본다는 뜻이군요? ... 앞에서도 밝혔듯이 그런 글만 따로 모아놓은 방이 있습니다. 그리로 옴기면 저의 비판은 피할 수 있다고... 앞글에 올려놨는데요... 이건 뭐 종로통에 드러누워... 왜 나를 넘어가느냐고 따지는 것밖에 안되잖아요?
김자미륵선상님! 나날이 똥이 쌓이고 있네여. 똥개들이 올 시간이 됬네여. 맛은없지만 그래도 똥한덩어리 싸주고가셔서 감사!!!-오래된 영혼-
^^구구절절 옳은 얘기죠?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김자가 어떤 사람인줄 알잖아요? 카페지킴이...ㅎㅎㅎ.... 여수여빙 성풍귀결... 물의 성질은 바람이 결정합니다.ㅎㅎㅎ^^
흑피옥도 흑피옥이지만 홍산유적에서 발견된 수정해골은 현대의 첨단 기술로도 모방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수정의 결을 따라서 깍은 것이 아니라 결을 가로질러서 깍아 만들었기 때문에 공상 과학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레이져같은 도구가 아니고서는 어떤 방법으로 제작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고 하네요. 고대사를 연구하다 보면 외계문명으로 까지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하죠?
^^수정은 수정으로 깎습니다. 그러니 시간이 많이 걸려서 현대인의 정서... 투자와 과실의 상관 관계...에 맞지 않아서 나오는 주장이지... 시간과 공력을 단련으로 생각하는 장인들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고랫적 수정품이 세상에 남아있는거고요.^^
근거를 제시합니다... 전자계산기가 나오기 전... 사람들은 대부분 암산을 했습니다... 하지만 계산기가 발명되고... 현재는 암산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이는 암산의 속도가 계산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느리다는 현실에서 출발합니다...... 만약에 전자계산기가 발명되지 않았다면... 특정한 사람들은 지금의 계산기보다 더 빠른 계산을 했을 겁니다. 인간의 그 능력을 사장시켜버린 것이 역설적이게도 계산기란 뜻입니다....요즘도 가끔 TV 나와 묘기 수준의 암산실력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이를 증명합니다.
돌에다가 조각해 보았수? 무조건 억지쓰면 되는것이 아니라우. 지금까지 발견된 흑피옥 만 해도 자그만치 2 만개 라우. 그리고 흑피옥 자세히 보구만져 본 적 있소? 고것이 쇠덩어리처럼무겁고 실제로쇳소리가나요.단단한것은 흑피옥이나 수정이나 똑같이 경도가 7에 육박하요. 나는 돌에다가 조각도 많이 해 보았고, 흑피옥 실물 직접 보고 자세히 관찰한 것만 2000개 정도요. 시간나면 드릴 자국 그대로 흔적난 거 보여줄 께. 30센티자로 지구둘레를 제려는 어리석은 짓 좀 그만하소. 사진상으로 보여 주기는 좀 어렵지만 15센티미터 정도 길이를 곡선으로구멍을 뚫은 것도 있다오. 그리고 고것을 간것이아니라 한번에 날카로운도구로 무잘라버
무 잘르듯이 조각헀다오. 고것을 중국 정부에서 민간 국보로 정했는데 2010년에 중국인 장일평씨 소장 한점과 2011년에 한국인 김희용씨 남녀한 쌍을 중국국보로 지정했다오. 고 사진들도 차츰 올려 줄 께. 나는무식한 자가 이 세상에서 제일무섭더라구. 어떻게해 볼 도리가 없으니까...
뱁새는 절대로 황새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설명을 해 주어도 자기 눈높이로만 보고 자기 그릇만큼만 받아들입니다. 세포생물학을 공부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간의 세포속에 있는 X와 Y염색체 중에 아버지로 부터 물려받는 Y염색체 속에는 지구상에서 발견되지 않는 전혀 별개의 독특한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인류의 시원이 지구인이 아닌 부계조상과 지구인인 모계조상에 의해서 탄생되었다는 것을 우리 몸속의 세포가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생물학계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외계문명설을 국가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해야한다고 주장한 사람이 케네디 대통령이었고 공식발표를 앞두고 암살당했죠. 미국은 기독교 국가이고 외계문명을 계속해서 부인해 오고 있습니다. 직접 보지 못했기 때문에 UFO라는 것이 실존하는 지 아닌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몸속의 세포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지구상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유전자가 부계조상으로 부터 전해지는 Y염색체 속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원숭이로 부터 진화한 동물이 아니라 전혀 별개의 생명체입니다.
김자님 말씀처럼 지금과 같이 계산기나 컴퓨터등을 사용하지 않았던 고대에는 인간들이 오늘날 처럼 상상력이 풍부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살았기 때문에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서 환타지 소설을 지어낼 줄을 몰랐었습니다. 실제로 보고 들은 내용을 기록하고 전할 뿐이었습니다. 수천년 전에 하늘에서 어떤 존재가 내려와서 곰과 호랑이 중에 곰을 사람으로 변형시켰다는 단군탄생설은 설화가 아니라 실제로 본 것을 기록한 역사라고 봐야합니다. 수천년 전의 인간은 상상력이 풍부하질 않았습니다.
홍산유적의 거대 무덤에서 발견된 곰의 턱뼈와 수족은 참으로 의미심장한 발견입니다. 얼마든지 유전자 조합을 통한 인간복제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불과 100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 인간은 하늘을 날아다닌다거나 스마트폰, 냉장고, 텔레비젼 등을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한 생활의 일부입니다. 만약 이 우주에 우리보다 천년정도만 앞선 외계문명이 존재한다고 하면 그들은 아마도 우리의 상상 너머의 차원에 있을 겁니다.
21세기 과학문명이 발달하였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아마존의 밀림속이나 깊은 심해에 어떤 생물들이 존재하고 있는지 조차도 다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새로운 동식물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하물며 이 우주의 저 너머에 어떤 것들이 존재하고 있을지는 아무도 단언할 수 없습니다. 지구에만 지적생명이 존재한다고 믿는 것은 너무나도 오만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 생각입니다.
단, 서양에서 주장하는 '니비루'라든가 '아틀란티스'라든가 하는 외계문명설은 조심해서 판단을 해야합니다. 서양문명의 시원인 수메르 문명은 다름아닌 고대 동양문인데 이것을 부인하기 위해서 만들어 낸 것이 서양의 외계문명설입니다. 동양에서 서양에 문명을 전해 주었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위해서 외계문명설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