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장...

[길손]

며칠전 커텐부품 구매차 국제 시장엘 갔었다.
영화 국제시장 이후로 손님반 관광객 반으로 국제 시장과 깡통시장은 항상 사람들이 붐빈다.

또한 오래되고 전통 시장이라 물건도 없는것 빼곤 다있다
깡통시장내 야시장은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성업중 으로 알고있다..
내가 국제시장 깡통 시장 홍보대사는 아니기에 참고 바랍니다.

또한 보수동 먹자골목도 성업중이라 지금부터 저녁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이며 외국인도 많이 찿는다
아 길건너 자갈치 시장은 설명이 필요 없겠죠?
광복동 영화의 거리도. 이승기 호떡집도 모두가 걸어서 투어를 한다는게 특징 입니다..

커텐집에 부품 구입은 못하고 엽집 그릇가게에 접시랑 양념그릇이 넘 이뻐서 두개사고..
국제시장 명물 비빔 당면 1인분 포장을 주문했는데 주인 아지매의 모델 뺨치는 몸매에 정신이 혼미해져 김밤도 한줄 추가 구매해서 저녁 대신해 먹곤 했었지요..

지금도 개미 허리에 풍만한 가슴과 까무잡잡한 피부에 노랑머리 아지매가 늙어가는 영감의 가슴을 심쿵하게 한다..
바람둥이 아닙니데이..ㅎㅎ

이런....씰데없는 소리가 길었네요..ㅎ
주택에 살다보니 여름이면 모기와의 전쟁을 한다
특히나 부산 모기는 해물을 먹고 자라서 독하기로 유명하다..내가 시골에서 경험한 모기는 상대가 안될 정도로....

2인용 모기장을 걸어놓고 한쉼 자고보니 밖에서 모기 한마리가 침투를 하려고 날아 다니는걸 보니 어릴적 모기장 안에 모기를잡든 생각이나고 호롱불에 홀라당 태워먹었든 추억에 모기장에 추억을 쓰려고 보니 국제시장에서 구입한 모기장에 부산의 풍경을 그렸군요...

여름이라 모기와의 공존을 하려면 모기장이 필수품이라 올해는 모기장 안에서 편안히 쉼하렵니다..

오늘은 하동포구 80리 섬진강 따라갑니다

이미지 쿠팡에서 빌려옴

영화 친구 OST
Robert Palmer-
Bad case of loving
you

조용필 돌아와요 부산항에

백송(백승희) 노을

[산이좋아]

길손님. 반갑습니다 오늘. 무쟈게 부지런히 음직이시는군요 즐거운 오후시간되세요 ㅎ

[길손]

아직 집에서 놀고 있습니다..ㅎ

[햄사랑(최병기)]

길손님 반가워요
71년 부산군대 근무시 모기가 군대모포도 뚫는다고 했는데
하동길 다녀가시면서 연락도 없네요 ㅎㅎㅎ
앞으로는 그러기 없기 입니다~~~

[길손]

이제 출발인데 늦어서 클났습니다
7시까지도착해야는데..ㅎ

[소슬바람]

ㅎㅎㅎ모기장 속 인물은 누규? ㅎ
개인주택은 아직 모기장이 필요하겠군요~
올해 벌레들이 많을 꺼라고 들엇는데
잘하셨네요 ㅎ

[길손]

작년까지는 약이랑 매트로 살았는데..
가끔 물려서 올해는 작전을 바꿨어요..ㅎ

[풀꽃지기]

아구~~~~ㅎㅎ
자고로 그래서 여자는 이쁘고 봐야 혀요..글츄?^^ ㅋㅋ
풍만한 가슴이라고 말씀하시니까..
저도 생각난 사람이 있어요~~~ㅎㅎ
원주 친정에 갔다가 고깃집에 부모님 모시고 갔었는데..
ㅇ ㅏ..글쎄..그집에서 서빙하는 아지메가~~~~~~~~
가슴이~~가슴이~~어찌나 크던지~~
전 그정도는 처음본지라..-_-;;
안보려해도 자꾸 눈길이 그리로..ㅋㅋㅋ
거짓말 안보태고..핸드볼 공만하데요~~
어찌 그리 핸드볼 공..두개를 딱 붙여놓은 것 같던지
오메~~~~~~~~~~ㅋㅋ
암튼..오늘도 길손님 땜시 웃어보구요..^^
이제 여름이 되어..모기도 달려들때가 되긴 했네요..
미리 잘 장만하셨어요~~~ㅎㅎ
이왕임 길손님 방에 설치한 모습을 담으시지..ㅎㅎ
오늘도 이리 동행이어서 반가움이구요
조심조심히 댕기셔요..안전운전하시고~~~~~

[길손]

핸드볼공은 본인도 부담스러울거예요..
후라이는. 뷔기싫고 적당히 밥공기 엎어논거 만한게 딱..ㅎㅎ

[풀꽃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 구름]

길손님이 사용하고 계시는 모기장이겠죠
그시절이 생각나는 추억의 모기장..
저도 진시장가서 하나 장만할까봐요~ㅎㅎ

[길손]

맞아요..
약이랑 훈증기는 냄새나고 가끔 한놈씩 침입을 해요..
2인용 큰걸로 하시면 두분 잠자리가 편할거예요....

[버지니아]

오늘은 부산이시군요. 비록 고된 일이시겠지만 그래도 여러곳 다니시니 여행 삼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