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견에 기대 캡슐내시경으로 대장의 병을 조사한다
2020/12/28 일본경제신문
삼키고 소화관(消化管) 속을 검사하는 캡슐내시경이, 환자수가 많은 대장의 병이나 검사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보험적용 할 수 있는 환자의 대상이 넓어져, 종래의 내시경검사가 어려운 사람의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 단, 아직 성능이나 실시체제에 개선의 여지가 있어, 진료소 등에서의 보급을 어떻게 추진할까 등의 과제도 있다.
藤田의과대학병원에서는 소장이나 대장의 검사에 캡슐내시경을 채택하고 있다
설사로 고민하고 있었던 愛知県一宮市에 사는 여성(45)은 11월, 藤田의과대학병원에서 대장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해졌다. 항문으로 넣는 내시경검사에는 저항이 있다고 주치의에게 말하자, 캡슐내시경을 사용할 것을 권했다.
받아보니, 통증이나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고 끝났다고 한다. 대장에는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입으로 삼키고 소화관 전체를 조사할 수 있기 때문에, 위장의 폴립이 발견되었다. 병원에서 대량의 설사약을 먹는 등의 불편도 있지만 여성은 「받아서 좋았다」고 말한다.
캡슐내시경은 2007년에, 소장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보험이 적용되었다. 위장이나 대장의 검사에 사용하고 있었던 종래의 내시경이 도달하지 않아 안의 상태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소장은 「암흑의 장기」등으로 불리고 있었다. 캡슐내시경의 등장으로 난치병도 많은 소장의 염증질환 등을 진단하기 쉬워져, 전국의 병원에서 도입이 추진되었다고 한다.
약7년전에 대장의 검사에서도 보험진료가 가능해졌다. 2020년에 범위를 확대하여, 심장병 등의 지병이 있거나, 대장이 길어 내시경검사가 어려웠거나 한 케이스 등, 보다 많은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캡슐내시경은 길이 약3센티, 새끼손가락의 끝 정도의 크기이다. 플라스틱의 캡슐 속에 소형카메라 등의 부품이 들어있다. 전일부터 설사약 등을 먹고, 대장을 비운 다음에 삼킨다. 당일은 병원에서 캡슐내시경을 삼키고, 촬영데이터를 수신하는 장치를 휴대한다. 설사약을 먹고, 수십 시간 후에 캡슐의 배설을 확인할 수 있으면 종료이다. 의사의 독영(読影)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환자는 후일에 결과를 듣는다.
대장은, 암검진의 검변검사(検便検査)등으로 요정밀검사(要精密検査)라고 나와도 수진율(受診率)이 낮다. 정밀검사는 주로 내시경을 사용하지만, 항문으로 넣는 것에 저항이나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유의 하나이다. 캡슐내시경은 입으로 삼키는 것만으로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藤田의과대학의 大宮直木교수는 「보급하면, 대장정밀검사의 수진율향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한다.
실제, 전국44병원에서 2016~2019년에 대장의 캡슐내시경검사를 받은 약1000명의 분석에서도, 암검진에서 변잠혈(便潜血)이 있었던 사람의 검사가 가장 많았다. 궤양성대장염이 다음으로 많고, 복통이나 복부의 위화감이 이어졌다. 단 국내에서의 의료기관에서의 도입수는 소장검사에 따라가지 못한다.
국내용으로 제조판매하는 코비디엔Japan(東京・港)에 따르면, 동사의 캡슐내시경은 국내에서 소장(小腸)용이 약700시설, 대장용이 약200시설에서 사용되고 있다. 코로나19의 감염Risk를 생각해서 대장용에 캡슐내시경을 새로 도입한 케이스도 몇 사례 있었다고 하지만, 보험적용확대 후도 그다지 증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과제도 보이고 있다. 전국의 증례분석(症例分析)에 의하면, 태반의 사람에서는, 캡슐내시경으로 대장 전체를 관찰할 수 있었던 한편, 일부는 도중까지밖에 데이터를 받을 수 없었다. 대장의 형태나 길이에 따라서는, 캡슐의 통과에 시간이 너무 걸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세하게 보고 싶은 부위나 제거하고 싶은 폴립 등이 발견되었다고 해도 그 자리에서는 대처할 수 없다. 후일, 종래의 내시경검사를 다시 할 필요가 있다.
검사의 체제정비의 충실도 필요하다. 설사약의 먹는 방법의 지도 등 외에, 검사 후는, 의사 등이 수만 장의 화상을 독영(読影)한 다음에 진단할 필요가 있다.
캡슐내시경에 소상한 若宮渡部의원(千葉県市原市)의 渡部宏嗣副원장은, 「종래의 검사를 받을 수 없는 사람의 선택지가 증가하는 의의는 크다」고 지적한다. 단, 스텝의 부담 등도 고려해서 同院에서는 아직 채택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독영(読影)지원이나 전처리의 경감 등으로 보다 간편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되면, 캡슐내시경이 병원의 진료의 부담경감으로도 이어질지 모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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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정밀검사의 수진율 낮아
일본에서는 암 중에서, 대장암의 발증자수가 부위별에서 제일 많다. 후생노동성의 전국암등록의 보고에 따르면, 2017년에 대장암으로 진단된 사람은 약15만3천명에 이른다. 여성은 유방암에 이어서 2번째로 많고, 남성은 전립선과 위장에 이어서 3번째이다. 同省의 2019년 인구동태통계에서는, 사망자수도 폐암에 이어서 2번째로 많다.
2019년의 후생노동성의 국민생활기초조사에 따르면, 대장의 암검진의 수진율은 남녀 모두 반수 이하이지만, 2010년 이후는 서서히 향상하고 있다. 검진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는, 내시경이나 X-선을 사용한 정밀검사로 진행한다.
주민검진의 실시 등을 담당하는 日本対암協会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도의 암검진에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했던 약15만4천명 중, 실제로 정밀검사로 진행한 사람은 약10만6천명(약69%)에 머물렀다.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정밀검사의 수진율을 올릴 필요가 있기 때문에, 캡슐내시경의보급에 기대하는 목소리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