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70분 (6분은 꼬맹이가 탔어요)
요가 45분
요가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어서인지
운동해도 무릎에 부담이 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오늘까지 이틀 쉬었는데
운동, 간단한 요리, 청소, 미드..
심플하게 지냈더니
그간 오래 쌓아뒀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간 것 같아요.
미드 <체서피크 쇼어> 보는데 재미있어요.
특히 남주가 워후..
잘생긴 데다 노래도 너무 잘하고
(가수로 나와요)
내용은 홀마크채널 답게
따뜻하고 훈훈 그 자체
문제가 생겨도 적당히 다 잘 해결되고
모두 행복하고 그래요.
부담없이 보기 좋은데
이게 또 막장드라마도 아닌게
암 생각없이 끝없이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추천합니당
첫댓글 체서피크 쇼어 메모해뒀어요 ㅎ
전 멱살 한번 잡힙시다 요약본 보고있어요 스릴러물도 좋지만 연우진 연기를 좋아해서 ..
거의 6개월만에 홈트도 하고 얼굴에 팩도 하고 몸이 넘 편해서 좋긴한데 아이한테 조금 미안하기도 하네요
급식, 기숙사환경이 썩 좋지않다는 말 들으니..그래도 본인 선택이었으니 부디 잘 버티길..
미안하긴요. 에휴, 엄마들은 참... 그동안 고생하셨고, 아이가 원한거니까 맘 편히 가지세요. 본인 선택이었다는 게 참 중요해요, 그죠? 잘 적응할 것 같아요. 급식 안 좋으면 친구들이랑 다른 거 먹으러 가는 재미가 또 있지 않을까요. ^^
어렸을때 고생하는 경험은 나중에 다 추억이 되더라구요. 조금 불편하겠지만 본인 선택이니 그런 경험에서 귀중한 배움 있을거라 생각해요. 물론 엄마 마음은 ㅜㅜ
정말 꾸준히 하시네요.저도 뭐라도 해야하는데 아직 다친 다리가 낫지 않아서
구경만 해요. ^^;;
다리 얼른 나으시길요. 이제 어차피 더워질테니 맘 급하게 먹지 마시고 구경하면서 의지를 점점 키워가시는 것도 좋겠네요. ^^ 나중에 같이 신나게 달려요! (거의 매일 타지만 전 사실 신은 전혀 안 나요 🤣)
저 한동안 무릎아프다고 운동 게을리 하다가 요새 컨디션 좋아져서 다시 하는 거에요. 이미이루어졌다님은 누워서 하는 운동 쪽은 어떠실지.. 어서 나으시길 바래요.
잘 쉬셨다니 듣는 사람 흐뭇해요. 저도 연휴때 푹 쉬었더니 컨디션이 금방 좋아지더라고요. 쉬는 게 참 중요해요. 주 4일 근무 언제쯤 실현될건지!
겨우 이틀인데 왜인지 그간 무한 누적해온 짐을 던져버린 기분이 들어 좋네요. 주4일 저도 기원합니다! (ai이좌식 니가 더 일해라!
아침 일찍 세신 다녀와서 회전근염증이 몇 달째 낫지 않아 한의원 가서 약침에 부항에 침 맞고 물리치료 했는데도 9천원 받아요! 간만에 치료 받아서 다시 초진 비용이고 다음에 오면 7천원일거라고~~ 한의원 넘 좋아요!
저는 요즘 뭐에 씌인 건지 계속 먹어요. 전엔 하루 한 끼만 먹고 간헐적담싣해서 속도 몸도 편했는데 만삭 몸무게 달성해서 충격받고 ㅠㅜ 남편은 몸매가 너무 귀엽다고, 푸바오 같고 큰 애(4.1kg) 임신 했을
때 같아서 좋다는데 누굴 돼지로 아나!!!!어흑
20키로를 빼 준다면 진짜 영혼이라도 팔 지경입니다!
일단 금요일에 팔뚝 지방흡입을 해 보고 맘
잡고 다시 간헐적단식 하면사 몸좀 움직여 보겄어요!
아!.드라마 추천 넘넘 감사해요!
회전근 염증 주위에 보면 다들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얼른 낫지도 않고 만사 불편하다구요. 요리하고 집안일 하실때 무거운건 다 남편분께 부탁하셔요! 재활용 선물보따리도 남편분이 하시구요!
가끔 와서 눈팅은 합니다
제목만 볼때도 있구요 (봄날님은 요가까지 하시는구나 감탄하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