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취재결과, 결방 배경에는 ‘총선을 앞두고 책잡힐 수 있으니 빌미를 주지 말자’는 판단이 있었다는 것이 문화방송 내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번 ‘복면가왕’ 9주년 특집은 애니메이션 ‘은하철도999’의 주제곡을 부르는 등 9를 강조한 선곡과 연출로 꾸며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조국혁신당의 기호가 9번이라 총선을 사흘 앞두고 구설에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문화방송은 제작진과 논의 끝에 연기를 결정했다.
문화방송 관계자는 “선방위의 ‘날씨예보’ 제재가 구성원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고 있다. 날씨도 트집 잡는데 괜한 빌미를 줄 필요 없다는 생각에 심의·편성·제작진이 합의해 방송을 선거 뒤로 미뤘다”고 설명했다. 선방위는 지난 5일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최저값을 강조하며 큼직한 파란색 숫자 1을 띄웠던 문화방송 ‘뉴스데스크’ 날씨예보에 “더불어민주당 정당색과 기호를 연상시킨다”며 관계자 징계를 결정했다.
첫댓글 예? 은하철도 999 연관지을 생각도 못했는데 선거철엔 저런것도 생각해야하구나
미친 이거 말 되냐
이렇게 독재가 시작되는구나
본보기 한명 걸면 알아서 다들 쉬쉬하고 조심하니까
2
🍆🍆
단체로 정신에 무슨 문제가 있나 왜저래 진짜
미친 ㅋㅋ 9주년을 9주년이라고 하지도못하고
미친놈들
이정도면 걍 멍청한 아군아님?
아무도 별 생각 없는데
북치고 장구쳐서 9번 모르는 사람도 알게될듯
예?
엥
독재
별 ㅅㅂ
왜 숫자를 못쓰게하냐고
진짜 🍆🍆
도랏냐 진심;;;;;; 뭔ㄲㄱㄱㅋㄱㅋ
헐~
숫자 다 니네 거야??
와....
진짜... 미쳤나...
뭔쌉소리야 진짜
?? 진짜 심하닼ㅋㅋㅋㅋㅋㅋ
선을 넘네 점점
뭐해?
...?
ㅋㅋㅋ진짜 광기; ㅁ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