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완과 한국의 관계
타이완과 한국의 외교, 경제, 문화적 관계. 타이완과 한국과의 공식적인 외교 관계는 1948년 8월에 시작되었다.
한국의 대타이완 주요 수출품은 집적회로, 액정디바이스, 음극선관이고 주요 수입품은 집적회로, 사무용 기기, 컴퓨터 보조부품이다. 양국이 체결한 협정으로는 무역협정, 문화협정, 해운협정, 항공운수협정, 민간항공협정 등이 있다. 타이완에 설립된 한글학교와 한인회는 양국간 우호증진과 문화교류에 힘쓰고 있다
외교
1949년에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이 세워지자 국민정부는 타이완으로 옮겨왔다.
1948년 8월 13일에 한국은 타이완과 단독수교를 맺고 상호 상주공관을 설치했다. 1949년에 장제스 총통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1966년 2월에 박정희 대통령이 타이완을 방문했다. 양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반공 국가로서 서로의 입장을 지지해왔으며, 모두 아시아의 신흥 공업 국가로서 경제협력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타이완은 본토 수복을 정치적 목표로 삼아 반공 친미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중국이 국제무대에 새로이 부각 되기 시작하면서, 자유 진영의 우방들을 잃게 되었다.
1971년 중국이 국제연합(UN)에 가입하자 국민정부는 탈퇴했다.
1979년 중미 상호 방위조약이 미국과 중국의 수교로 파기되었다.
1990년 타이완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단교함으로써 아시아에서는 한국만이 유일한 수교 국가로 남게 되었다. 그러나 1992년 8월 한국이 중국과 정식으로 수교함으로써 타이완과 한국의 외교 관계는 단절되었다.
타이완은 국제적으로 고립노선을 취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미국·일본 등과 민간관계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과의 관계에있어서도 대표부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경제협력관계를 모색하고 있으며 1993년 7월에 경제적·국제정치적 관계를 바탕으로 협의를 거쳐 서울과 타이페이 에 주대한민국 타이페이 대표부와 주 타이페이 한국 대표부를 설치했다. 경제, 통상, 주요 협정
2019년 1월 기준 타이완은 한국의 6위 교역대상국이고 한국은 타이완의 5위 교역대상국이다.
2020년 기준 대한국 수출액은 2,861.8 억 달러, 수입액은 3,451.4 억 달러이다.
주요 수출품은 집적회로, 사무용 기기, 컴퓨터 보조부품 등이고, 주요 수입품은 집적회로, 액정디바이스, 음극선관 등이다. 한국은 타이완의 경제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2017년 누계 12.2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타이완은 한국에 19.4억 달러를 투자했다.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한국 기업의 진출 및 상담을 돕기 위해 타이베이무역관을 설치했다. 양국이 체결한 협정으로는 항공협정(1952), 무역협정(1961), 문화협정(1965), 해운협정(1983), 항공운수협정(1986), 민간항공협정(2004) 등이 있다.
문화교류, 교민 현황
타이완에는 한글학교 4개교가 설립되어 있어 교민과 타이완인의 한글교육과 한국문화 전파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대만(중화민국)한인회는 한인사회의 발전과 권익 보호를 도모하고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중문화협회가 결성되어 양국의 문화교류에 기여 하고있다. 2017년 기준 타이완에는 6,293명의 재외동포가 있고, 한국에는 2018년 12월 기준 20,489명의 타이완 국적의 등록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 🎵 🎶 music
1. 청담동 부르스 ㅡ 마이진
2. 간이역 ㅡ 채빈
3. 내장산 ㅡ 김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