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동] 이제 제철이 된 열무김치 비빔밥~ 풍전보리밥

<DIV> 1. 상호 : 풍전보리밥 2. 전번 : 462-7617 3. 위치 : 경남여고 내려오는 길의 마산아구찜 맞은편 골목 4. 주차 : 불가능 5. 카드 : 당연히 안 되겠습니까! 이 동네 밥집은 꽤나 있습니다. 경찰서, 세무서, 구청, 부산일보 등...... 예전부터 관공서 옆은 단골집이 있고, 병원이나 역 근처엔 뜨내기 손님들만 가는 집이 있다고들 했지요! 새로 열무비빔밥집이 생겼다고 하여 방문합니다. 입구에 요런 것도 세워두었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2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07794D4FFBC74F2E" width=575 actualwidth="575" exif="{}" id="A_1707794D4FFBC74F2EA161"/> 위치는 아실란가? 이 동네 사람들은 대충 어딘지 아실테고.... 모르는 분들은 일부러 오시기는 어려울 겝니다. 경남여고 정문에서 첫4거리 나오면 그대로 직진 30m 우측에 마산아구찜 보이고 그 골목에 요집이 있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35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1DEB4D4FFBC7500D" width=575 actualwidth="575" exif="{}" id="A_201DEB4D4FFBC7500DE6D3"/> 오픈핸 지 얼마 안 되어 개업 축하 화분들도 보이네요. 메뉴~ 안주류도 있네예....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98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17334D4FFBC75016"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117334D4FFBC750160DD1"/> 1층엔 테이블로 되어 있고, 2층에 좌식으로 32명 자리가 있다고 하네요. 2층은 주로 단체 손님들 위주로... 촌닭백숙은 최소 30분 전 예약해야 된다고 합디더~ 육계가 아니고 촌닭이라고 하네요. 메뉴에 안 보였는데 일반 닭도리탕은 2.5만이랍니다. 우리팀들 함 와야겠심더~ 개업핸지 얼마 안 되어 일단 깨끗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97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108F4D4FFBC75120"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4108F4D4FFBC751204E79"/> 우리는 밥 먹으러 왔기에 보리밥칼국수를 시킵니다. '보리밥칼국수'가 뭐냐고 하니 보리밥만 드시면 뭔가 부족할 것 같아서 칼국수도 좀 나온다고 합니다. 보리밥칼국수 2인분(합 1만) 단촐하게 나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18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114E4D4FFBC7511F"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1114E4D4FFBC7511F8F00"/> 열무김치, 직접 담았네요. 김치 내공은 좀 있어 보입니다. 간도 맞고 국물이 찹쌀풀을 했는지 맛도 양호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41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220D4D4FFBC75207"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3220D4D4FFBC75207A60A"/> 김치, 중국산 아닙니다. 먹을 만하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64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7BD74D4FFBC7533D"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87BD74D4FFBC7533D347F"/> 강된장, 요거 제가 좋아라 하는 시스템인데... 마눌 여름에 밥맛 없다고 하면 바로 끓여주는 강된장(일명 빡빡이된장)과 열무김치를 내어주는데... 오늘 점심도시락 제 것의 주메뉴는 강된장과 열무김치였는데... 요 된장도 일반 공장표 된장은 아니네요. 울집 것보다는 못 해도 재래식 된장에 땡초도 넣고 좋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78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1903494FFBC75336"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41903494FFBC753366864"/> 오이소박이, 요것도 맛있네요 마눌이 뭐라고 하던데.... 아싹하게 담는 방법을... 오이소박이에 정구지 넣는 이유는 압니다. 오이는 찬 성분인데, 정구지는 더운 성분이랍니다. 해서 둘이는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57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2B9A494FFBC75418"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82B9A494FFBC75418B0BF"/> 밥은 보리밥입니다. 집에서는 현미를 섞어도 한쪽으로만 모아 저한테만 줍니다, 좋구로...ㅋㅋ 애들은 이 거친 맛을 안 좋아하네요. 그래도 예전보다야 훨씬 덜 거친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02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1B26494FFBC7542F"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41B26494FFBC7542FAB87"/> 밥 양은 그리 많지는 아닙니다. 밥 위에 열무김치 투입~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39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2C1F494FFBC75518"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72C1F494FFBC75518BFEB"/> 강된장도 투입하여 쓱쓱 비빕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25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37A6494FFBC75505"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237A6494FFBC755052EB9"/> 한술 하실래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70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2068494FFBC75629"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22068494FFBC756294F8E"/> 오이소박이도 한입 베어먹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53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36AC494FFBC75807"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936AC494FFBC75807C074"/> 먹고나니 칼국수가 나옵니다. 사진으로 이 양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고요! 보통 사람들 그냥 2인분은 될 것 같은 양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93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21B0494FFBC75927"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821B0494FFBC75927432F"/> 제 앞에 적게 한 그릇 떠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66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1E61494FFBC7592D"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91E61494FFBC7592D50D9"/> 그릇을 비교하니 장난이 아니지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58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3770494FFBC75A06"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93770494FFBC75A06E9D5"/> 국물이 전문 칼국수집이 비견할 만한 정도는 아닙니다 다싯물(이제부터는 국어로 맛국물로 바꾸겠습니다)은 조금 약한 듯... 대신 바지락, 호박, 양파 등을 넣어서 덜쩍하고 약간 빡빡한 느낌의 맛국물, 먹을 만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38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3216494FFBC75A0E"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93216494FFBC75A0EF513"/> 이 작은 그릇으로 3그릇 먹었습니다, 그것도 보리밥 먹고...ㅋㅋ 정말 배불렀습니다. </DIV> <embed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31522605&m=1" quality="high" bgcolor="#ffffff" width="400"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