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생태공원 트래킹

[백호]

어제   오래간만에   트래킹을  했다.

태풍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다  해서 활동이  많이 뜸했는데,    모처럼 기회가 생겨  따라 붙었다.

강서구청옆  대저 생태공원에서 출발 했는데,  

전에 안 보이던 자전거 대여소가 보여서 가까이 가 보았다. 

을숙도 에는 자전거가  신분증을  갖고 가면   무료료  자전거와 헬맷을  대여해 준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  가까이  가보니   여기는  유료였다.  1시간 3,000원   15분당   추가 500원.

출발은  대나무 숲을 지나가면서   시작됨.

대나무 숲을 지나  본격적인  강둑길,  벚나무 터널길로  명지까지  계속 이어짐.

 가는 도중    벚나무로 오르는  뱀을 발견~ 

아이 무시라~    사람지나가는데   뱀이 나무에서 툭`  떨어지면.....

상상 하기도  싫어~

얼마 있다가   또 발견~  이번에는색깔이 쫌 다른 어린 뱀~

이야~  이곳에  뱀이....       소름 이 싹  돋아나네

맥도 생태공원  주차장을  지나서......

하구언 뚝~   쉼터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

다시  구포방향으로   계속 go~ 

오늘 낙동강 생태공원 트래킹은 ,

강서구청 ~ 낙동강생태공원~맥동 생택공원~ 명지~ 을숙도~ 낙동강 하구언 ~ 서부산대교.

21.4 km     올 한해  지금까지   최고 기록.

[허준]

엄청 걸었네 ㅎ
나두
삼락공원
좀걷구 왔다 ㅎ

[백호]

혼자서는못 걸었을텐테 일행들이 있으니 되더라고... ㅎㅎ
준이도 삼락공원 왔다갔구나 ~

[[각현] 심용성]

멋지구 ,,,^

[백호]

처음 출발시 일정으로는 13km 였는데....

[등고자비(淳用)]

초 가을 마이 걸었내...^^

[백호]

완전 평길이라 회원들과 헤어진 후 혼자서 7km 더 걸었네~ ㅎ

[종분]

강바람이 시원해서' 걷기 좋았겠다 ~

[백호]

응 종분아~ 날씨가 흐리고 어차피 그길은 그늘이어서 걷기는 땡이야 ㅎㅎ

[제인]

나도 작년에 여기 걸었는데 봄이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더라. 뱀보니 무섭다

[백호]

봄에는 벚꽃길이라 트래킹 하기로는 참 좋은 코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