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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싱글방에서 먹자번개 산행번개를 여러번 참가하여 보았는데 희안하게 산행번개에서만 1달에 몇쌍의 커플이 이루어지곤 하였다 인원도 그리 많지 않은 싱글방이고 산행인원이라야 10~20명정도인데 말이다
산행을 하면 여러가지로 좋은점이 많다 1.심폐운동에 산행만큼 좋은운동이 없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2.유산소 운동에도 최고이다 3.원정산행을 하다보면 산의 비경뿐만이 아니라 국내.국외의명승지도 자연적으로 구경할수있는 기회가 생긴다.
왜 산행번개에서 커플이 잘 이루어지나 나름 생각해보았다 위에 말한대로 심폐운동과 유산소운동에 좋으니 몸도 좋아질것이고 자연히 인간의 욕구를 채우고 싶은 욕망이 강할것이리라 그리하여 이성을 그리워 할것이고 무엇보다 고된 산행에서 오는 산우들의 유대감이 서로간에 친숙함으로 작용하리라 본다
산행경력이 7년밖에 안된다 한국의 100대명산은 거의 다 가보았고 불수사도북 20시간 넘게 산행도 해봤고 백두대간 종주산행은 사정상 전구간 참가는 못했으나 몇구간 종주해보았고 그밖에 무박 10시간이상 산행도 무수히 하여 보았는데 요즈음은 사람들이 잘 찾지않는 이름없는 산들이 매력이 당긴다 동네근처의 낮으막한 산 시골길 가다 갑자기 올라보고 싶은 산들이 있다. 산이란 낮아도 그 나름대로의 아기자기한 묘미가 있고 깔봐서도 안되는것이다 나는 내 스스로 날라리 산행꾼이라고 생각한다 산행을 하다보면 자연적으로 커플이 이루어질수 있는것을 작업을 하러 산에 다녔다 그래서 난 날라리 산행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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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작업을 하러 산에 다녔다.) 청사님... 넘 솔직하시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욤^^*
나는 크로와상 보면 왜 자꾸 먹구싶지 빵이... ㅋㅋ
담에... 한봉다리 사드릴께염^^*
이왕지사 빠리바게뜨로 안될까욤...
그러믄... 빠리바게트에서 파는 크로와상 한 봉다리 사 드릴께용^^
불어로 코숑 말인가요 ...........? 크로와상이 빵 이름이군요
난 요자생각 안할려고 댕기는데 ,,나두 날라리 산꾼 해야겠내요 커플만날 목적으로 ㅎㅎ
맨처음에는 괴로움 잊을려고 다녔어요~ 그러다 산의매력에 빠졌고 그다음 산행하는 여자분들이 미인이라는 거를 깨달았죠~~~
산은 산대로 좋구...난 요상하게 바다 외로운 섬하나 무인도 섬이 좋구 커풀만나 려면 나두 산으로....
커플 만나려면 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산에 다니시다 보면 자연히 만나지게 됩니다. ^^*
그 산방 어디예요????그리로 얼른 가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을 다니다 보면 힘들고 위험할때가 있어요 ...그러다 보면 서로 위하고 돕고 하다보면 절로 서로에게 믿음이 가고 그러다 어느날엔가 마음 한곁에 와 있지 않을까요???
이 산방에도 좋은분들 많으실건데 어디로요~ ㅎㅎ
그러네요. 다 내 곁에서 멀어져만 가고 ~~ 흐 흐 ㄱ 1. 용문 + 페치카 2. 시화호 + 규니 3. 광야 + 러브2 4. ㅇㅅㅊ + ㅎㅇㄲ 등 다 산방 식구들이군요 또 있어요. ㅁㅇ + ?? ( 안갈쳐죠잉) 궁금하면 산에 와서 잘 관찰해봐용 . ㅎㅎㅎ ???? 참고로 솔방울은 고자(?)라서 히히히
음 잘 관찰해봐야지, ㅎㅇㄲㅂ님은 거시기 거시기인줄 아는디, 나머지분들은...
그런 일이 있었구낭~산방에 내도 도장 찍어 볼까나????히히
ㅋㅋ 산방 가입하시면 기념으로다 대장님들이 단내가 나도록 돌리시길... ㅋㅋㅋ
흐~미 무시라~ㅎㅎㅎ
저도 늦게 산을 알았지만. 7년 정도는 유명산을 지금은 노고산이나 박달산 같은 덜 알려진곳으로 갑니다. 근처 맛있는 식당을 알게 되는 덤을 갖게 되네요.언제 함께 산행 할 날을 고대 해봅니다.
네 저도 요즈음은 안가본 산은 무조건 신청합니다. 영리 산악회들은 설악.지리 주로 열손가락에 꼽히는 산들만 가기때문에 식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전문산악회에 가입을 했어요~ 몇십년 산행했다고 하는분들 지리.설악만 찾는분들 계시던데, 저도 한량님 처럼 사람들이 덜오는 잘 알려지지않은 산들이 좋더라구요, 같은 설악이라도 사람들이 잘 안찮는 남설악의 가리봉 이런데가 좋은데...
7년을 다니셨다....글구 아직도......그럼 1년인 나는 아에 죽었다고 산만 가야것네.......! ㅠㅠㅠㅠ
저처럼 작업하러 다니지 마시고, 산우끼리 오손도손 재미있게...
ㅎㅎㅎ 그럼 산엘 10년을 다녀도 작업 안되는 사람은 뭔디요??
커플이 잘 이루어진다 애기지 다 이루어지지는 않겠지욤(크로와상 버젼)^^* 아님 연리지님이 너무 아름다워 남성들이 쫄아서 대쉬를 못햇을것<- 이게 정답이쥬~
등산복 장만 해야것당..........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산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자주 만나니까 기회가 많아서 겠죠^^ 교회나 절에 다녀도, 각종 봉사 활동, 레저 취미 활동을 하면 커플 잘 만나요^^. 꾸준히 자주 본다는 기회를 갖다보면 정도들고 몰랐던 장점도 발견하고 사랑도 싹트겠죠^^ 근데 백날을 산에 다녀도 술에 꼴아서 껄덕대는 사람은 죽어도 안된다는...ㅎㅎㅎ
ㅎㅎㅎ 취미 활동을 한다고 커플이 많이 생기지는 않겠지요, 힘들게 능선을 타고 목적지까지 내려왔을때, 느끼는 전우애같은 그 무엇이 특별하다고나 할까요, 물론 그 산악회의 분위기와 리더의 통솔력도 중요하고... 님의 말대로 껄덕대는 사람들은 어디가나 한계가...
취미활동 하다 가까워 지는 확률이 제일 높답니다..산도 그와 같은 맥락이죠..
내 요점은요 그방에 영화방 인라인스케이트방 MTB동호회 골프방 한쌍도 안이루어졌거등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작년에 59세의 수면제 없이는 못사는 여성분 처음에는 죽는다는것을 손을 잡아끌면서 억지로 완주 시켰더만 몇일을 죽다 살더니 요즈음은 잘 다녀요~~~
7년이라~!ㅎㅎ 좀있으면 강산 변하기전에 언능 짝 찾으셔야 되겠네요.뭐~100대 산을 다댕겨도 안된다면 , 가까운 남산도 괘안을듯 합니다.ㅎ
ㅎㅎ 가와님 죠위에 내글에 댓글도 달으셨드만, 남산과 창경원 비원이 어릴적 제 놀이터였는데... 45년정도 흘러 남산을 올랐다. 마음에
드는 여인을 만났어요~ 결과는 나중에...
아직 산이 걸음마수준이라서 산악회입문은 못하지만 ~~천왕봉 한번가보구 눈만 높아졌답니다..
남들 당일치기를 이박삼일걸려서 겨우겨우 올라가지만요..ㅋㅋ
ㅎㅎ 처음에는 다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