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쇼핑을 하기 전에 배를 채워라. : 속을 든든히 채우고 느긋하게 쇼핑을 하도
록. 시장 사람들에 의하면 장 보러 나온 주부들이 배가 고플 때 본격적인 호객
행위를 하면 거의 90% 이상 효과를 본다고. 뿐만 아니라 꼼꼼하게 비교하거나
살펴보지 못하고 대충 구입을 하게 되어 낭패를 보기 쉽다.
2. 쇼핑할 물건의 목록을 조목조목 적어가라. : 대충 머리속으로 생각해두고
쇼핑을 하다보면 세일이라는 유혹에 이끌려 충동 구매를 하게 된다.
3. 청과, 야채, 정육, 생선은 파장 무렵 또는 주말 오후를 이용하라. : 보관상의
문제로 원가 이하로 떨이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4. 신문의 할인 쿠폰이나 전단 광고 등을 꼼꼼히 체크하라. : 각종 세일 정보와
특별 한정 판매 등의 정보를 정리해두었다가 활용하는 습관을 들인다. 쇼핑에
대한 지혜도 생기고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잡히기 시작한다.
5. 하나의 품목마다 브랜드별로 성분, 중량 따위를 비교해서 구입하라.
6. 할인점을 주로 이용하라. : 또한 할인유통업체가 자체 기획 판매하는 PB
(유통업체 고유상표) 상품을 주로 구입하면 중간마진이나 광고비가 빠져있어
그만큼 가격면에서 유리.
7. 리필 제품을 구입하라. : 샴푸나 린스, 세제류 등 값이 저렴한 리필제품을
이용하면 쓰레기도 줄이고 절약도 하고 일석이조.
8. 쿠폰을 활용하라. : 요즘엔 일간지나 생활정보지에도 간간히 할인 쿠폰 광고
가 실리고 있다.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잘 모아서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도
쇼핑의 지혜. 또한 이라는 월간지도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연락처:02.511-9832) 가격할인, 금액교환, 현품교환, 사은품 제공, 경품 참여
등의 항목으로 잘 챙겨서 활용하면 짭짤하다. KFC 서울 각 지점과
TGI 프라이데이, 유명 패션 매장 등에 비치되어 있으며 정기구독도 가능하다고.
9. 때로는 녹색 가게를 이용하라. : 녹색 가게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주민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필요한 물건으로 바꿔가는
알뜰매장. 의류, 유아용 장난감, 서적 등의 각종 생활 잡화가 마련되어 있어
싼값에 물물교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