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나 오늘이 만추의 절정~~정

[알천]

금년은 가을이 11월 까지 이어지면서
휴일인 어제와 오늘 비가 오지 않은 남녘은 가을이 절정 이었다.
계곡과 유원지 특히 경주 보문단지와 월정교 황리단길은 발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가는 가을을 아쉬워 했다.

<사진 보문단지>

<사진 월정교 야경>

<사진 황리단길의 황남관>

<사진 첨성대 해바라기>

[수우]

그렇네요.
늦여름처럼 더운 가을이 좋기도 하네요.
11월까지 가을이 머물러주었으면 싶네요.
아름다운 경주
벚나무 보문단지
첨성대의 해바리기꽃
잘보고 갑니다.

[알천]

수우님 이른새벽 첫댓글
감사합니다 ~
이 시간 창밖에 비가 내리고 바람도
세차게 불면 아름답던 가을 정취가
사라지겠지요~
비요일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아요]

첨성대 주변엔
해바라기
달바라기
별바라기
둏아요.

경주 수학여행 등 서너차례 가 보았지만
자연스러운 환경이 좋았는데...

서라벌의 붉은 단풍
둏아요.

[알천]

인위적인 풍경도 세월이 지나니
자연과 비스므리 하게 변모하게 되지요~
지역경제를 살리려면 어쩔 수가 없답니다.
성주에 백세각도
지방 문화재로 자손이
대대로 관리를 하여 보존은 잘 된다해도
관광가치가 낮은편이지요~

[벼 리]

경주의
보문단지의 가을도 이뿌네요
단풍과 낙엽은 한조가 되어 잘 어울리는 한쌍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알천]

며칠동안 코로나 땜에
두문불출했습니다.
어제부터 외출도 하고
잇기방에 들어와 보니
썰렁합니다.
잇기방에 들샘님은 잇기도 잘 하시고 댓글도 잘 다시던데
건강이 안좋으신가요?

[해솔정]

보문단지 풍경 넘 아름다워요
월정교는 혹시 옛날 영지못인지요..
전에 경주가면 황남빵 꼭 사왔어요

알수없는게 사람 마음과 날씨라더니
여기는 하룻밤 사이에 비바람 치고
기온이 뚝 떨어져 초겨울 같아요
앞으론 추워질거라니 건강조심 하세요

[알천]

해솔정님 반월성 아시지요?
첨성대에서 계림숲과
약200m,
계림숲에서 계속 100m 남쪽으로 가시면
경주 최부자 저택이 나오면
우뚝 솟은 건물이 월정교 입니다.
황남빵 본점도 구 시가지에 있는데
가까운 거리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