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 레이드를 명전급 또는 최정예로 달리거나 쐐기 초고단 갱신을 달리는 하드 유저들 중에는 스토리 1도 관심 없는 유저들도 있음
그와 반대로 와우의 수직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레이드, 쐐기에는 관심이 없고 소소하게 스토리를 보며
내가 원하는 탈 것, 장난감, 애완동물, 펫 등등을 수집하거나 궁금한 옛날 퀘스트들을 하며 콘솔겜처럼 솔로잉을 주로 하는 유저도 많음
아마 최근 유입된 복귀자, 혹은 뉴비 모두가 나처럼 레이드 쐐기가 취향에 맞지는 않을 수 있음
내가 쉬다 오는 동안 와우에 무슨 일이 있었나, 어떤 어떤 사건들이 있어서 뭐가 변했나 이런 게 더 궁금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음
모든 스토리를 짧게 정리할 수는 없고, 그럴 능력도 안 되지만 와우는 여러 확팩을 거치며 현재 세대교체가 굉장히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상태 (오리지널부터 현 시점 용군단 - 내부전쟁까지, 게임 내 시간으로 약 30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고 보면 됨)
그래서 각 종족별 수장들의 변화에 대해 간단하게만 적어보겠음. 더 궁금한 것은 유튜브 찾아보면 관련 스토리 쫙 나옴!
얼라이언스
인간
오리지널 ~ 불타는 성전: 명목상 국왕 어린이 시절 안두인 린 / 실질적 지도자 : 섭정 대영주 볼바르 폴드라곤
안두인 린은 당시 실종된 아버지 대신 국왕 자리에 올랐고 나이가 어린 안두인을 보좌하며 볼바르 폴드라곤이 섭정을 맡음.
사실상 당시 스톰윈드의 지도자 및 얼라이언스의 맹주
리치 왕의 분노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국왕 바리안 린
군단 초반 다들 알다시피 바리안은... ㅠㅠ
군단 ~ 격전의 아제로스 : 국왕 안두인 린
어둠땅 ~ 용군단 : 섭정 투랄리온
어둠땅에 끌려가 온갖 개고생을 한 안두인, 그 충격으로 사건이 정리되어도 아제로스에 돌아오지 못 하고 방황
안두인의 공석은 빛벼림의 수장 투랄리온이 섭정
내부전쟁 : ??? (안두인이 돌아는 왔는데....)
안두인이 아제로스로 돌아는 왔지만, 어둠땅에서 (본인 의지로 한 것은 아니지만) 저지른 악행으로 자신은 자격이 없다고 생각 중
이번 확팩에서 안두인의 이야기가 어느 정도 그려질 것
나이트엘프
오리지널 ~ 리치 왕의 분노 : 티란데 위스퍼윈드
대격변 ~ 용군단 : 티란데 위스퍼윈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내부전쟁 ~ : 샨드리스 페더문
말퓨리온이 에메랄드 꿈에 들어가서 잠들어있는 동안 티란데가 혼자 맡다가, 대격변에서 돌아온 말퓨리온과 함께 공동 통치
용군단에서 이세라를 어둠땅에서 다시 귀환시키는 대가로 본인이 이세라 대신 어둠땅 몽환숲에 남기로 함
(티란데 또 다시 과부행)
그러다가 용군단의 모든 사건이 끝나고 몽환숲에서 깨어나서 귀환
티란데와 말퓨리온은 일선에서 물러나, 자신들의 수양딸 샨드리스 페더문에게 지도자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
워 3 해보셨던 분들이 캠페인 할 때 봤던, 아재들이 기억하는 그 아쳐 샨드리스 페더문 맞음
와우 내에서는 나이트 엘프의 파수대 총사령관 직책으로 플레이어와 함께 여러 확팩에 거쳐 수많은 일들을 해결하고 부딫혀가며 배우고 성장한 캐릭터
티란데와 말퓨리온이 너는 이제 우리 종족을 이끌 준비가 되었다고 하자, 칼도레이의 수장 자리를 받아들임
드워프
오리지널 ~ 리치 왕의 분노 : 국왕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대격변 ~ : 세 망치단 의회 (브론즈비어드 부족 대표 무라딘 브론즈비어드 / 와일드해머 부족 대표 폴스타트 와일드해머 / 검은무쇠 부족 대표 모이라 타우릿산)
아이언포지의 국왕 마그니가 대격변 시절 잘못된 해석으로 인해 온 몸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는 대참사가 벌어짐
(호기심 = 천국 을 증명한 마그니)
그렇게 세상을 떠난 (떠난 줄 알았으니까) 마그니를 대신 해서 기존 국왕 체제가 아닌 세 부족의 협의회 체제로 통치
그 후 마그니는 깨어나게 되어 행성 아제로스와 소통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아제로스의 대변자가 됨
이번 세계혼 사가 (이후 3개의 확팩) 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 할 듯
드레나이
오리지널 ~ : 예언자 벨렌
정말 별 일 없는 드레나이, 수명도 오지게 길어서 어지간하면 벨렌이 끝까지 해먹을 듯
노움
오리지널 ~ : 겔빈 멕카토크
기계노움
격아 : 왕자 에라즈민
격아 ~ : 겔빈 멕카토크 & 왕자 에라즈민
노움들의 사랑받는 지도자 겔빈 멕카토크
격전의 아제로스 당시 다자알로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고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음
상태가 존나 심각해서 스톰윈드의 사제들과 제이나도 손을 못 쓰는 정도였으나, 메카곤의 기계노움들의 도움을 받아 의식 회복
그 후 겔빈은 신체 일부를 기계로 대체하게 됨
메카곤의 지도자, 왕자 에라즈민은 함께 기계노움을 이끌어달라고 부탁하며
메카곤 기계노움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통합 노움의 지도자가 됨
늑대인간
대격변 ~ 용군단 : 겐 그레이메인
내부전쟁 ~ : 테스 그레이메인
아들을 포세이큰 (실바나스) 에게 잃어, 제이나와 함께 극도로 호드를 싫어하는 강경파 얼라이언스
(엄밀히 따지면 호드 전체라기 보다는 포세이큰에 국한된 느낌이 강하긴 함)
용군단 마지막 즈음, 드디어 길니아스를 탈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포세이큰인 릴리안 보스와 칼리아 메네실 (아서스 누나) 의 도움을 받게 됨
겐은 어떻게 내 아들을 죽인 호드놈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냐고 하는데, 그걸 아는 릴리안과 칼리아는 테스에게 먼저 연락을 했고
왕비 미아 그레이메인도 테스가 의미없는 일을 할 아이가 아니니 한 번 믿어보자고 하자, 좀 뭣같긴 하지만 참고 일을 맡김
그 후 자신의 길니아스 왕국을 되찾게 되고, 변하는 세상에서 자신보다 더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하는 테스에게 양위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화친을 맺게 되는 등 세상이 변하고 있으며, 이번에 도움을 준 릴리안 & 칼리아가 (대격변 초반 당시)
포세이큰이 벌인 길니아스 침공과는 무관한 자들이란 걸 머리로는 알지만, 자신은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려우며
특히 아들 리암 그레이메인의 목숨을 빼앗아간 존재인 호드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완전히 정리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과 달리 사고 방식이 열린 딸 테스가 지도자가 되어 길니아스를 이끄는 게 낫다고 판단했고,
테스는 와우 역사 최초로 자신의 종족이 아닌 종족을 이끄는 수장이 됨 (테스는 늑대인간의 저주를 받지 않음)
(격아 때 테스가 길니아스 백성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자기도 늑대인간이 되겠다고 깝치다가 겐한다 존나게 혼나고 드루이드의 도움을 받아 늑대인간 체험을 하며 여러가지를 배우고 깨닫는 퀘스트가 있음. 결국 내가 늑대인간이 된다고 해서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없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나 라는 것을 깨닫고 늑대인간이 되는 걸 포기. 미친련이세요? )
쿨 티란
워 3 캠페인 중반 ~ 격아 초반 : 제독 캐서린 프라우드무어
격아 ~ : 대제독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안두인으로부터 쿨 티라스를 얼라이언스에 영입하라는 명을 받은 제이나는 플레이어와 함께 자신의 고향 땅 쿨 티라스의 수도 보랄러스에 도착
하지만 과거의 일로 쿨 티라스 백성들에게 비난을 듣고, 어머니 캐서린 제독에게는 자기 딸이 아니라며 의절까지 당함
그리고 어머니의 친구였던 여군주 애쉬베인에 의해 고향 쿨 티라스에서 추방
그러나 캐서린을 끌어내리고 쿨 티라스를 장악하려 했던 프리실라 애쉬베인의 음모가 드러난 후, 캐서린은 애쉬베인에 의해 어디론가 잡혀간 제이나를 찾기 위해 플레이어를 찾는다.
플레이어와 쿨 티라스 전역의 인물들이 노력한 끝에 파멸의 땅 트로스에서 구출된 제이나는, 보랄러스 공성전을 성공적으로 방어
스톰송 군주의 저주로 폭풍 속으로 사라졌던 동생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의 쿨 티라스 대함대까지 구출하고 애쉬베인 일당을 싹쓸이
이 후 제이나는 캐서린으로부터 제독의 자리를 물려받고 쿨 티라스를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동맹으로 편입
빛벼림 드레나이
대총독 투랄리온
대장 파리야
공허 엘프
여군주 알레리아 윈드러너
마법학자 엄브릭
검은무쇠 드워프
섭정 여왕 모이라 타우릿산
특이 사항 없음
호드
오크
오리지널 ~ 리치 왕의 분노 : 스랄
대격변 ~ 판다리아의 안개 : 가로쉬 헬스크림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격전의 아제로스 : 바로크 사울팽
격아 후반 ~ : 스랄
리분까지 호드와 오크를 이끌어온 쓰랄은 더 큰 것을 바라보고, 아제로스를 수호하는 대지 고리회 주술사의 역할을 하기 위해
오크의 지도자와 호드의 대족장의 자리를 가로쉬에게 넘김
그리고 사람 (아니 오크) 보는 눈깔이 개눈깔인 쓰랄 덕분에 확장팩 두개에 걸쳐 어마무시한 나비효과 발생
이 가로쉬가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패배 하고, 청동용군단 카이로즈의 도움으로 도망친 평행세계의 드레노어에서 쓰랄에게 사망
(주술사님? 막고라 중에 무슨 짓을???)
그 후 바로크 사울팽이 오크를 이끌다가 실바나스와 막고라 중 사망
(아니 이새기들은 막고라가 뭔 지 모르냐고오)
사울팽 사망 후 쓰랄이 다시 오크의 지도자로 복귀
타우렌
오리지널 ~ 리치 왕의 분노 : 케른 블러드후프
대격변 ~ : 바인 블러드후프
대격변 당시 가로쉬와의 막고라에서 살해 당한 케른의 아들 바인
대표적인 호드의 온건파, 얼라이언스와 상당히 말이 통하는 인물이며 격아 시절 실바나스의 강렬한 반대파
이로 인해 수감까지 당했으나, 얼라이언스, 호드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풀려나고 실바나스가 축출된 후 복귀
블러드 엘프
오리지널 ~ 불타는 성전 : 켈타스 선스트라이더
불타는 성전 ~ : 섭정 로르테마르 테론
켈타스 뒤진 지가 몇십년 전인데 아직도 섭정인 테론. 마치 반지의 제왕 데네소르 같은 느낌
트롤
오리지널 ~ 군단 : 볼진
격전의 아제로스 ~ : 로칸
측면을 사수하시다가 돌아가신 볼진의 뒤를 이어 로칸이 트롤의 지도자가 됨
로칸님 포분 온?
워 3 부터 출연한 호드의 근본 개국공신이었으나, 그 동안 오랜 기간 방랑 중이라 등장이 없었음
드군 이후 시점부터 와우에서 모습을 보이며, 격아 때 트롤의 수장이 됨
언데드 (포세이큰)
오리지널 ~ 격전의 아제로스 : 실바나스 윈드러너
격아 ~ 어둠땅 중반 : 릴리안 보스
어둠땅 그 이후 : 황폐의 의회 (칼리아 메네실, 릴리안 보스, 죽음추적자 사령관 벨몬트, 수석 연금술사 파라넬, 어둠 순찰자 벨로나라)
실바나스가 떠난 뒤
릴리안 보스가 임시로 포세이큰을 지휘
대격변 때부터 활약한 포세이큰 캐릭터로 본디 붉은십자군에서 대 언데드용 병기로 길러졌으나
사망 후 실바나스의 발키리가 포세이큰으로 부활시킨 캐릭터
이후 스토리에 종종 등장하며 활동해서 포세이큰 내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 실바나스가 사라진 후 대군주 게야라가
당신이 새로운 포세이큰의 여왕이냐고 묻자 릴리안은 자신이 동포의 대변자일진 몰라도 지도자는 아니라고 부정
그 후 데렉 프라우드무어와 함께 은거하던 칼리아 메네실을 로데론으로 초청하여 포세이큰의 지도자로 추대하려 하였으나
칼리아가 아직 정치적 능력 등 준비가 덜 되어서 임시로 지휘
그럼 그 칼리아 메네실은 누구냐?? 바로 아서스의 누님으로 로데론의 공주였던 자
아서스가 아제로스 전체에 끼친 패악질 때문에 조용히 숨어 지내며 사제로 활동하였으나 격아 직전에 실바나스에게 살해 당함
칼리아는 메네실 가문의 사람으로서 동생 아서스가 저지른 일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음.
또한 포세이큰이 된 옛 로데론 (현 언더시티) 시민에 대한 애정과 동정심도 갖고 있었음.
그래서 안두인에게 포세이큰이 마냥 괴물은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실바나스와 합의해 인간과 포세이큰을 상봉시키려는 안두인 옆에서 도움을 많이 주기도 함. (얼라이언스로 오려는 일부 포세이큰들)
안두인의 허락 하에 칼리아는 회합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칼리아는 두건 쓴 평범한 여사제로서 정체를 숨기고 인간 참가자들과 동행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두건이 잠시 벗겨지고 이 때문에 실바나스가 칼리아의 정체를 알아채는 일이 벌어짐.
아서스로 인한 트라우마가 되살아난 실바나스는 안두인이 자신의 왕좌를 위협하기 충분한 인물 (로데론의 정당한 공주, 메네실 가문의 피가 흐르는 정통 계승자) 을 데려온 사실, 그리고 이 포세이큰 탈주 사건이 메네실의 계획이리라는 생각이 들어 매우 격노하여, 변절하여 탈주하던 포세이큰을 포함해 엘시, 뒤늦게 본진으로 돌아오던 포세이큰, 칼리아까지 모두 쏘아 죽임.
실바나스는 안두인과 협약한 합의가 있어 실바나스는 어떤 "얼라이언스" 인간도 죽이지 않았으나 당시 칼리아는 얼라이언스 소속이 아니었기에 예외였고, 합의를 깬 것이 아니게 됨.
죽었던 칼리아의 시신은 빛의 힘으로 인해 언데드가 되어 살아나게 되고 덕분에 다른 포세이큰과 달리 썩지도 않음
이후 로데론 왕가로써의 책임감을 느끼고 포세이큰에 합류하여 실바나스 축출이후 방황하는 포세이큰들 이끌며
아서스에 의해 언데드가 된 로데론 출신들의 지도자 격 인물이 됨
지도자가 된 이후 가장 먼저 길니아스 쪽에 배치된 포세이큰 군단을 전부 철수 함으로써 겐 그레이메인과 포세이큰 사이의 화해 노선을 주도 중
예전 실바나스와 달리 로데론 왕가인만큼 포세이큰의 로데론 왕국 후계 정체성을 더 강화함
이제 막 언데드가 되었던, 정치적 능력이 부족하던 격아 시절과 달리 성장하여 황폐의 의회와 함께 포세이큰을 이끌어나감
그리고 황폐의의회 나머지 셋
죽음추적자 사령관 벨몬트
포세이큰 고위 장교로 포세이큰 국방장관 느낌
수석 연금술사 파라넬
포세이큰 연금술사들의 수장으로 로데론 정화 작업을 주도
어둠 순찰자 벨로나라
실바나스 축출이후 어둠 순찰자들의 수장
이렇게 총 다섯명이 황폐의 의회가 되서 어둠땅 이후 포세이큰들의 지도자가 됨
마그하르 오크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 대군주 게야라
오그리마 공성전 이후 전범 재판을 받던 가로쉬가 재판 중 빤쓰런한 평행세계의 드레노어
그 곳에 있는 평행우주의 듀로탄 (쓰랄의 아버지) 의 딸. 즉 평행우주의 쓰랄
이 평행우주의 오크들은 만노로스의 피를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피부색이 갈색이며, 아제로스에서 온 오크를 녹색 오크라고 부르며 괴물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음.
고블린
대격변 ~ 격전의 아제로스 : 재스터 갤리윅스
전쟁 대장정 이후 ~ : 가즈로
격아 때 실바나스와 공조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실바나스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불태우고 런
공석이 된 빌지워터 무역회사의 대표 자리는 가즈로가 임명
잔달라 트롤
오리지널 ~ 격전의 아제로스 : 신왕 라스타칸
격아 중반 이후 : 공주 -> 여왕 탈란지
격아 중반에 펼쳐진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전쟁, 다자알로 전투에서 사망한 라스타칸
라스타칸의 뒤를 이어 공주 탈란지가 잔달라 트롤의 여왕으로 즉위 후 얼라이언스에 대한 분노와 함께 호드에 가입
높은산 타우렌
마일라 하이마운틴 (바인의 썸녀)
수라마르의 나이트본
첫번째 비전술사 탈리스라 (격아부터 로르테마르 테론과 썸타고 꽁냥꽁냥하더니 용군단 와서 결혼함)
불페라
키로 (귀여움)
그리고 호드의 대족장 제도는 이제 폐지
블랙핸드 - 오그림 둠해머 - 넬쥴 - 쓰랄 - 가로쉬 헬스크림 - 볼진 - 실바나스 윈드러너
이렇게 이어져오던 호드의 대족장 제도는 폐지되고 호드 의회가 출범
화두는 누가 대족장이 되어야 하는지가 아니라... 애초에 대족장이 꼭 필요한가일지도 모르오. 호드는 변했소.
세는 불어났고, 새로운 인물이 목소리를 높이며 앞장서고 있지. 이게 우릴 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오.
우리가 다 같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겁니다. - 스랄
그렇게 호드의 모든 종족의 지도자는 그 누구도 우위에 있지 않고, 동등한 위치에서 각자를 대표
판다렌과 드렉티르처럼 중립종족은 생략. 어차피 쓸 얘기도 없음 ㅅㅂ ㅋㅋㅋ
|
첫댓글 릴리안 보스.. 여관 구석에서 깨갱거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포세이큰 지도자가 되다니...
이야 스토리 다봤다 복귀안해도되겠다
응~~~~~ 너 없으면 망해~~~~~~~ 당장 돌아와~~~~~~~~~~~
돌리랑 도트가 제일 조아!
ㄷㄱ
로칸 포분 ㅋㅋㅋㅋㅋ
실바나스는 칼리아 메네실도 죽이는 진짜 희대의 악녀네
재밌구만
실바나스 이년이...
ㄷㄱ
ㄷㄱ
그롬마쉬 헬스크림은 대족장인적은 없고
전쟁노래부족 족장만 했었나요..?
네 신생 호드 개국공신이긴 한데 대족장 해보기도 전에 뒈져서 ㅜ ㅋㅋㅋ 그래도 멋있었자나~~~
포분 온? ㅋㅋㅋㅋㅋㅋㅋ
포분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