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세미남준형♡ 고3 인경입니다 ^ ^
어제 개콘 다녀왔어요~~
3시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앞에는 100여분이 계시더군요 -_-;;
끝나고 앞에서 기다렸는데 양배추오빠, 기수오빠, 재훈오빠, 상태오빠, 정수오빠 등등
많은 분들을 먼발치에서 지켜보며 '아..준형오빠는 언제 나오실까ㅠ_ㅠ'
만을 생각하고 있었더랬죠 -_-
그런데 아는 언니가;; "누구 기다려? 박준형? 뒤로 나갔을걸- 거기서 백날 기다려봐라 나오나..뒤에 문이 따로 있나보지-"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아 그런가보다 하고서는 뒤쪽의 문을 찾아 마구 뛰었죠 -_-
문이 있긴 있었지만 잠겨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뛰어돌아오는데
인석오빠와 혁필아저씨가 보이더군요.
'아이고.. 우리 준형오빠는 언제 나오시나ㅠ0ㅠ' 했는데
옆에 있던 초등학생 曰 "아~ 박준형 싸인 못받았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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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경 曰 "얘야..박준형...이쪽으로 나왔니.....????"
초등학생 曰 "네-_- 아~~까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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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ㅠ_ㅠ
정성스레 사진까지 붙여가며 쓴 제 5장의 편지는 무엇이며 ㅠ0ㅠ
보여주려고 가져간 그 선물은 또 무엇인가요 ㅠ0ㅠ
흐흐흐흐... 하지만 저에게는... 영화정모가 있습니다!!!+ㅁ+!!!
아 그리고 어제 정말 재밌었어요-
처음에는 18기 개그맨 김병헌(?) 오빠랑~ 노통장 상태오빠가 바람을 잡아주셨구요!ㅋ
사실 무대가 그렇게 좁은지 몰라서 좀 놀랜 것도 있었지만 -_-;; ㅋ
새코너들이 너무 재밌어서 뿌듯하더라구요 ^ ^;;;
오빠가 하시는 동물들 나오는 새코너+_+ㅋ 재밌었어요 ^ ^
충무로에 나오시는 분 (항상 주연하시는..노란옷 입으신분^^)이랑
옥동자 종철오빠랑 또 다른 신인분 한분.. 그리고 오빠가 진행을 하시는데요~
(생활사투리같은 형식..^^)
그 충무로에 나오시는 분이 너무 소리를 잘내셔서 +_+ (옥동자 못지 않아요~~)
방송되면 팬클럽 당장 생길 듯..^ ^ㅋㅋ
다른 신인 개그맨분도 진짜 웃겼는데 -_-;; ㅋ
흠흠!
아직도 다래숑 감기가 안나으셨더군요 ㅠ_ㅠ 안타까워라 ㅠ0ㅠ
아 그리고 오빠가 그 새코너 하러 나오셨을 때 "박준형 짱~!"이라고 외쳤답니다-_-;
듣고 "⊙o⊙!" 이런 표정을 지어주셨는데 ^ ^;;;;; ㅋ
원래 "절세미남 박준형 >_<" 하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서 못했어요 ㅋㅋ
아 그리고 덕재아저씨 부자일기 하러 나오셨을 때도 제가
"덕재오빠 화이팅!" 했어요 ^^; 고개숙여서 인사해주시는데 어찌나 감동적이던지-_-;; ㅋ
또 다른 새코너는.. 노통장 상태오빠랑 무림남녀의 여자분^^ 이랑 무림남녀의 남자분, 또 신인개그맨 한분.
이렇게 나오는.. 요리프로그램인데요 ^ ^ 정말 웃겼어요 ㅠ_ㅠㅋㅋ
또.. 기수오빠랑 타이즈와 쫄쫄이에서 한분(확실한지는 모르겠네요~ 그 옷을 입고 나오시긴 했어요^^; 진철오빠는 아니구용~),
또 다른 한분이 나오시는..쇼트트랙 같은+_+; 그런게 있었는데
그것도 역시 웃겼구요~
어제 방청객 분들이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_< 저까지도 기분이 좋았던..^^ㅋㅋ
흐흐흣~
어제 생활사투리도 반응 참 좋았습니다~ ^ ^
너무 웃겼구용 >___________<)/★
2시간동안 소리도 너무 많이 지르고 박수도 너무 많이 쳐서
집에 올 때 완전 지쳐서 지하철에서 잤답니다~
어제 녹화한건 8월 3일에 방송되구용~
저는 앞에서 4번째줄에서 봤어요^^ 왼쪽이었구용-ㅋ
(오빠가 왼쪽을 많이 보시잖아용 >_< 봉숭아학당에서도 왼쪽으로 나와서 춤추시고..^^ㅋㅋ)
아 그리고 끝나고 오빠가 계속 이곳저곳을 보시면서 윙크를 해주셨는데
그 눈과 마주치지 못해서 속상했어요 ㅠ_ㅠㅋㅋ
사진도 많이 찍으려고 노력했는데요~
카메라를 오빠한테 맡겼는데 오빠가 완전 사진을 이상하게 찍은거예요 -_-
막 흔들리고!!-_-+++ 그 중에서 오빠 제대로 나온건.. 한 10장정도 되는 것 같네요^^;;
근데 그 디카가 제꺼가 아니라서용 ㅠ_ㅠ 친구한테 부탁을 해야되는데-
저 면접 보고 나서.. 다음주에 올릴께요 ^ ^;;
죄송하구요 ㅠ____ㅠ
끝나고 나서는.. 못찍은거 아시겠죠? ㅜ_ㅜ (위에 쓴 것처럼.. 마음아픈 사연 ㅠ0ㅠ)
휴휴~ 손가락이 힘드네요 -_-;; ㅋ
아 이제 영화정모비 입금하러 가야겠어요~ 아까 갔었는데
수수료가 2천원이나 되서 -_-; (1500원밖에 없었답니다 ㅠ_ㅠ)
500원이 모자라서 그냥 왔거든요~ 얼른 가야지 +_+
비 조심하시구요~ (정말 징하게 오죠;;;;)
좋은하루 되세요 ^-^*
저는 오늘도 열심히 면접 준비를!!+ㅁ+!! 새만금 간척사업..유승준..파업사태...어쩌구저쩌구~~;;ㅋ
절세미남준형♡ [고3 김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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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할래
어제 개콘 다녀온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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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었겠어여.. 아.. 글구.. 무슨 수수료가 그리 비싸요.. 그냥 현금카드로 이체시키면.. 1000원 안 넘을텐데..^^;;
앗~~ 저도 개콘 갔었는데.. ^^:; 어제 오빠 라디오 가셔야 한다구 나오셔서 바로 가셨어여~~ ^^:; 저도 오빠 피곤해보이구 그래서.. 그냥 말 안 걸구 갔지요.. ^^:; ㅋㅋㅋ 얼굴이라도 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
^ ^ 뷰티셀프님 저도 800원정도 할 줄 알았어용 ㅠ0ㅠㅋ 큐피님 나중에 꼬옥 뵈어요^0^* (저 수시 붙고 수술 좀 하고 나서요-_-;;;ㅋㅋ)
ㅋㅋㅋ 인경님 수술 하지 말라니까 아직 미련을 못버린거에여? 에잇 떼끼!떼끼! 지금도 충분히 이뿌니 그런 생각 말아여~~ *^^*
ㅋㅋㅋ 쉘님 제 사진빨에 속지 마세요 >_<;;ㅋㅋ 영화정모 때 쉘님도 뵙는거예요? +ㅁ+ 우물님 오시던데 +_+ 아 뷰티셀프님~ 정보[!] 너무 감사해요 ^__________^* 정모 때 뵐께요 >_<
잼있었겠군요~ 오빠를 못봐서 아쉬웠겠지만 정모때 실컷봐여 ㅋㅋ
네 그러려구요 ㅋㅋ 해원님 오랜만이예요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