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과 커피 한잔을 사서
쏘렌토타고
밀양
어머님댁에 갔다.
그전에
먼저 공장에 가서 대표를 만나 잠시 미팅을 하고
사무실에서
에프킬라 두통을 가지고
마늘도 싣고(남해에서 해마다 올라오는 마늘인데 어머님께 70% 넘게 드린다.)
처가댁 도착
장모님이 수박과 고추(세종류)와 오이를 챙겨주신다.
전화
두분께 해서
오늘
점심은 같이 먹도록 하자고
근데
장모님이
대구 막내처제가 연락이 와서 지금 오고 있다고 하시는데 마눌과 나는 먼저 어머님댁에 갔다.
장모님은 처제가 알아서 함께 하고
어머님 만나
마눌과 고추를 드리고
잠시
얘기를 나누는데
밀양
성폭행범 애들이 모두 잡혀있다고(아마도 예전에 밀양결찰서에서 순경들이 놀이하는 모습을 뉴스에서 보신 것 같다.)
옛
무안종고
현
밀양공고
오늘
애들을 만나 물어볼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랑각
방문도 생략
대구 동서가 전화를 했다.
함께
점심을 하자고
뻰찌 500
어머님댁 앞에 차가 오고 어머님이 마눌에게저 차는 비싸지 않느냐고 물으신 모양이다.
내게
물어봤으면 구냥 2억 정도 한다고 했을텐데 마눌은 답을 생략(아마도 구냥 비싸다고 했는 모양이다.)
5명
점심식사
표충사 더덕구이
소갈비
다
생략을 하고 밀양 동문고개 넘어 식당에 갔다.
생갈비(소)
2팩을 사서 먹고
육회(대)
장모님과 마눌이 소주를 1병 불러 장모님이 몇잔을 하시고
마눌은
옆에 장단 맞추는 정도
오늘
처제 막내아들이 부산에서 축구시합을 한다고 해서 내려오는 모양이다.
전주 FC 있을때
주말마다
전주에 가서 데려오고
또
데려다주고
돈
길바닥에 깔리지만 대부분 부모들이 그걸 감수하는 모양새(다른 운동도 잘해서 우승 트로피가 많은 조카다.)
갈비
배가 부르게 먹고
대구 동서는 장모님을 모셔다 드리고
나는
어머님을 모셔드리고
마눌과 나는 부산에 와서 축구를 한다고 하니 가봐야겠다는 생각에 축구장에 갔다.
비
바람
억수로 분다.
바지는 비에 젖어 빗물이 뚝뚝 떨어지고
축구
나는 싫어한다.
아들은
좋아해서 요즘도 가끔 축구장에 가서 공을 차지만 나는 축구를 잊은지 몇십년이 되는 것 같다.
군
대대 대표로 공차고
대학
과 대표로 공을 찼던 것이 아마도 마지막인 것 같은데 모르겠다.
비
쏟아지는데
애들이 열심히 공을 찬다.
각
학교에서 가장 공을 잘 찬다는 애들만 모아 만든 팀인데
또
저기서
몇명을 골라
나중에 대표팀에 들어갈 것이다.(물론 하나도 없을 수도 있고 많을 수도 있는데 그건 지들의 실력과 운이 따라야 할 것이다.)
쫌전에
집에 와서 글을 올리고있다.
6월
다
지나가고 있다.
7월
8월
9월
지나면 배당금을 위한 종목들이 나타날 것이다.
나는
삼성전자
한국금융지주
나머지 종목들은 배당금이 들어오는지도 모르는 것이 두개 종목에 치중하기 때문이다.
해마다
그리고 분기마다
꼬밖꼬박 용돈이 들어오면 웃지 않을 수 없는 도박이기 때문이다.
둘다
떨어지면
매수
또
매수를 하는데 많지는 않다.
총알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몇주씩 계속 돈이 생기면 사는데 그 즐거움도 생각보다 넉넉하다고 할 수 있다.
비
축구공
스핀
그리고 멈춤
변수
너무 많아서 쳐다보는 사람들은 재미가 있어도 당사자들은 아마도 죽을 맛
머리
생각하면
답이 나오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알 수 없는
다시
주식공부
한국금융지주
배당금
해마다 춤을 춘다.
충당금
그리고 어리석은 투자와 고객들 꼬시기의 실패는 참담한 결과를 가져오지만 그들만의 리그이기 때문에 의미없다.
왜
삼성증권을 버리고
한국금융지주를 나는 선택했을까?
차라리
신영증권을 선택했더라면 주가와 함께 좋았을텐데
밀양
아랑 할매는 남천강을 바라보며
비
내리는 오늘
뭔
생각을 하며 자정까지 기다릴련지 모르겠다.
난폭한
에미
만난 덕에
그때는
좋았는데 지금은 고양이 앞에 생쥐가 되어 비맞은 쥐새끼 모양을 할텐데
안타깝다.
20년만에 사건이 세상에 나오고
밀양
아랑 할매가
그
죄를 묻는 날이 오면 천지는 개벽을 할 것이다.
세상에는
억울한 사람이
단
하나라도 있어서는 안되는데 지금까지 통치자들을 쳐다보면 정말 웃기는 짬뽕같은 짓을 했으니
전관예우
유전무죄
무전유죄에서
단
하나도 빠져나갈 수 없는 나라(대한민국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다 귀한 것을 저들은 다 모른척 했으니 통치자의 자질은 별로)
글을 마치고
채근담을 읽을 것이다.
좋은 내용이지만 현실과는 괴리가 많은 책
삼성전자
한국금융지주
종목을 대입해서 생각하며
배당금
21년
22년
23년
충분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용돈으로는 괜찮은 배당금(마눌도 주고 또 딸과 아들도 몇푼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