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헤비급(Heavy級) 권투선수 조지포먼(George Foreman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인생 삶을 성찰해 보며 살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학교 가기를 싫어했고 뒷골목에서 싸움이나 하는 불량소년 이였습니다. 이런 포먼 때문에 신앙 좋은 그의 어머니는 늘 마음을 졸이면서 아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쉬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1966년 포먼의 나이 16세 때, 권투 선수로서의 소질을 발견한 사범이 포먼에게 적극 권투를 가르쳤습니다. 포먼의 뛰어난 선천적 재능은 링에서 방금 그의 실력이 들어나, 1968년 멕시코 올림픽 헤비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그리고 20세 때 프로에 전향, 승승장구 합니다. 33번이나 KO승을 거둘 정도로 공포의 핵주먹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마침내 1973년 당시 세계 챔피언인 조 프레이저를 수차례다운 시킨 끝에 2회 KO승을 거두고 헤비급 권투선수 세계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영광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1974년 10월, 도전자인 무하마드 알리에게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충격적인 8회 KO패를 당했습니다. 그는 치욕적인 패배에 큰 충격을 받고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고 1977년 지미 영에게 패한 후엔, 심각한 부상으로 28세의 젊은 나이에 은퇴를 선언 하게 됩니다.
그 때의 부상의 후유증으로 죽음을 생각할 정도의 시련을 겪으며 포먼은 고난 가운데서 방황하며 헤매다가 여기서 하느님을 만나게 됩니다.
포먼은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소중한 것이 아님을 훗날 깨닫게 되었고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금 인생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돈의 노예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 되어 오직 복음 전하는 일에 자신의 재능과 재물을 포함해 모든 것을 하느님께 바치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신학교에 입학을 했고 또 졸업을 합니다! 목사 안수를 받은 조지 포먼은 휴스턴(텍사스 주)빈민가 부근에 교회를 세우고 자비로 ''포먼 청소년문화센타'' 를 건립 합니다.
또, 많은 흑인 청소년들이 범죄에 빠져드는 것을 목격하고 체육관도 열어 문제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가르쳤습니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포먼이 은퇴한 지 10년이 지난 어느 날 포먼의 재산 관리 담당 변호사는 은행 잔고가 바닥이 났다면서 돈이 많이 드는 청소년 돕는 일은 중단하자고 합니다.
그러나 포먼은 자기가 돌보지 않으면 그들이 범죄에 빠져들 게 뻔했기에 그는 38세의 나이에 다시 링으로 돌아가겠다! 는 결심을 합니다.
자신의 명예나 부(富)를 위해서 링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라 불우한 청소년들을 구제하기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다시 권투 글러브를 낀 것입니다.
그가 링에 복귀를 결정하자 전 세계가 놀라면서도 여론은 부정적이였습니다. 포먼의 그때 몸무게는 150kg이었고 38세의 나이는 권투선수로서는 너무 늙은 할아버지 나이였습니다.
언론 마다 ''너무 살이 쪘고 너무 늙었어!'' 어떤 기자는 조롱하는 말투로 ''시체를 꺼내 포먼과 시합을 붙여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포먼 목사는 그 모든 부정적인 의견과 여론, 가족들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뼈를 깎는 연습을 무려 7년간이나 계속했습니다.
챔피언 시절에 5Km이상을 뛰어보지 않았는데 16km를 달리며 연습했고 피나는 노력으로 체중도 120kg까지 줄이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현재 내 나이에서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만 기도했습니다! 침착하게 차근차근 순리대로 단계를 밟아 나간 포먼은 1994년 11월, 45세 나이에 당시 세계헤비급 챔피언인 29살의 마이클 무어러에게 도전하여 10회 역전 KO승을 거두게 됩니다.
할아버지 복서나 다름없는 포먼은 혈기 왕성한 아들 같은 챔피언을 이겨 역대 최고령 챔피언에 등극하여 전 세계인에게 감격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포먼의 불굴의 도전정신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전 세계를 놀라게한것 또 충분했습니다. 포먼을 권투 계에서 은퇴 후 목회자로서 또 사업가로서 면모를 과시하며 크게 돈도 벌고 '성공학'강사로도 유명세를 떨치었고 목회활동도 계속하고 방송 출현도 하며
명성과 인기도 높아 갔고 진정한 인생 승자라고 미국의 유명한 권투 잡지 '링 매거진'( Ring Magazine)이 포먼의 성장 과정과 어머니의 기도생활 등등을 상세히 소개 하면서 역사상 펀치가 가장 강력한 복서 100명중 9위에 포먼을 선정 하는 등 그의 명성은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켜 올려 놓고 있었습니다.
보통 권투 선수 출신들에게 나타나는 안 좋은 싸늘한 이미지와 대중들의 인식도 굉장히 친근하게 바뀌고 좋지 않는 인상의 이미지도 친근하고 미소 짓는 목회자 조지 포먼으로 바뀌는데 성공을 합니다.
조지 포먼의 살아온 삶이야말로 참으로 드라마틱(Dramatic)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는 분명 당시를 수놓을 전설적 레전드 복서중 한명이 분명했습니다!
포먼은 설교시간, 강단에서 강조합니다 <''도전없이 성공은 없다. 만약, 오른손이 부러졌으면 왼손으로 싸워라. 왼손이 부러졌다면 오른손으로 다시 시작 하라. 도전의 길에는 나이란 없다.''>
그렇습니다! 포먼은 74살이 된 지금도 전 세계 인류 앞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웅변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나이와 환경을 초월하여 굳굳한 신앙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더 좋은 삶을 위해 도전해야 할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이를 뛰어 넘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크고 높은 목표를 향해 항상 도전하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을 배우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