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가서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여행의 만족도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덧붙여서
누구와 가느냐도 한몫하지 않나 싶습니다.
온가족이 가는 첫번째 해외여행
명절이 성수기철이라서 훨씬 비싼 가격에 예매를 했고,
가이드의 무성의한 태도와 어이없는 옵션질에 여행기분이 다운되기도 했지만
그 모든걸 지울만큼 웃고 떠들면서
가족들이 함께 하는 여행이라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어머니 허리,다리 아프셔서 젊은 사람들 발걸음 따라갈수 있을까
감기, 물갈이 하지 않나 걱정 많이 했지만
다행히 아무 문제 없이 다녀와서 좋았고
이런저런 공통의 화제가 생겨서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머니와 온가족의 첫 해외여행이라서 더욱 그랬던거 같습니다.
ㅠㅠ 애도를 표합니다.
하롱베이네요ㅎ
ㅎㅎ 예
여기가 하롱베이 인가요?
전 아직 못가봤네요.
아버지 모시고 여행하는 딸의 모습과 어머니 모시고 여행하는 아들의 모습이 전 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여요~
아버지는 안 계셔서 어머니 하고 다녀 왔는데 좋아 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갠적으로 하롱베이 별로였음 차라리 제주도가 낫지 하롱베이보다. 베트남은 물가가 싸서 대체로 먹거리가 만족스러웠던
가족여행이라는데 의의를 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