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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대마도 1박2일 렌트카 여행기
씨거리 추천 0 조회 1,409 11.12.27 22:3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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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27 22:53

    첫댓글 우와-허걱-씨거리님. 대단하십니다. 분명 초행길이신데도 렌트카 여행을 하셨다니 믿기지 않는군요.
    저는 일본차는 좌우가 바뀌어 아얘 운전할 생각도 못합니다.
    혼자 가셔도 되실 것을 굳이 개구장이 아드님을 데리고 간 것을 보면 교육측면도 중시하셨네요.
    어쨌든 님의 여행기가 비틀을 타고 대마도를 다녀온 첫 여행기가 되는듯 싶습니다.
    게다가 KTX까지 오랜만에 타셨으니 철도 체험도 겸사겸사 하셨네요.
    우와-의외로 소중한 정보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단기로 다녀오고자 할 때
    큰 도움이 될 가이드 같습니다.
    (그럼. 2개월 후에 게시판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여행기들은 다녀와서 탐독하겠습니다)

  • 작성자 11.12.27 23:00

    후지노미야님한테는 미얀하지만 나이가 조금 먹다보니 겁이 없어졌어요.
    뭐 한번 해보지뭐. 이런 똥배짱이 생깁니다. 앞뒤 안가리고, 물불 안가리고 일을 저지르는건 아니지만
    특별하게 그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인데 못할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ktx도 처음이고, 우핸들 차량 운전도 처음이었지만 또 막상 해보니 정신바짝 차리고
    운전하니 적응도 좀 되었습니다만 그나마 대마도가 신호등도 많지 않고, 차량도 많지 않다보니
    처음 운전하기에 좋았습니다. 나중에 일본에 간다면 저 같은 경우엔 차량과 열차를 혼용한 탐사가
    어울릴 거 같습니다. 후지노미야님 지금 다읽지마시고 다음에 기회되시면 보세요^^

  • 11.12.27 22:59

    (2차) 저는 씨거리님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매번 방문때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저는 님께서 블로그를 갖고 계시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상당히 정밀한 탐사 내역을 보여주셨군요. 저도 나중에 그대로 따라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12.27 23:14

    저는 오히려 후지노미야님한테 많이 배웠습니다. 정밀 탐사는 당연히 제가 원조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여기 오면서부터 앞으로는 여행을 하면 기록을 꼭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이
    찍다보면 아쉬워 더 찍게된 것이지요. 욕심이 배로 나오려고 해요^^
    블로그 만든게 3년정도 되는 거 같은데 사업적으로 많은 도움을 줍니다. 블로그보고 전화오는
    경우가 의외로 상당히 많거든요. 저멀리 남도에서도 전화가 가끔 올정도니깐요.
    하여간 후지노미야님 여기서 오래 머무르시면 아니됩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그리고 혹 필요한 사진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하세요.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11.12.27 23:17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사실 대마도 랜트카 여행은 꼭 해보고 싶은 여행중에 하나인데 마땅히 참고할 만한 여행기가 잘 없어서(보통 당일치기가 많은 편이죠) 정보수집이 어려운 편인데 이 여행기를 보니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12.27 23:54

    저도 떠나기전 샤넬오르가님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렌트카 여행기가 거의 없었습니다.
    대마도 여행의 패턴은 대부분 당일로 배로 가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거나, 걷거나 단체여행을 하는 경우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다녀온 제 신조로는 대마도는 무조건 렌트카 여행이 정답입니다. 대마도 결코 좁지 않고 볼 것도 생각보다 많거든요.
    단 여기에는 우핸들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요.
    정신 안차리면 차선을 넘어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거든요.
    저 또한 그런 적이 몇번있었지만 차가 안와서 다행이었지만요. 위에 나온 것들은 시작에 불과하고, 다음에 나올 동영상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11.12.27 23:56

    아우님! 여행기 잘 봤습니다,,,상당히 재미있게 구성하셨군요, 역시 여행은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됩니다....
    내가 시간이 됐다면 같이 갈 수 있었는데 아우님의 제안에 호응을 못해서 미안합니다.
    내년에 일본 열도에 도전해 보자구...^^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12.28 00:17

    만요선 형님만 시간 되었더라면 사실 같이 갈수도 있는 절호의 찬스였지만
    기회는 이번만 있는건 아니고 얼마든지 있으니 다음 기회를 보자구요^^
    대마도 렌트카 여행은 2박3일이면 딱 좋을 거 같습니다. 1박2일은 많이 부족하고
    시간에 쫒겨 제대로 못 본거 같아요. 더구나 길이 안습이거든요.
    한번 맛들리니 발이 근질근질해요. 그렇다고 빠른 시간내에 또 나가면
    거덜나겠구요ㅎㅎ

  • 11.12.28 00:03

    렌트카 여행이네요^^ 저는 아직 운전면허가 없어서 꿈도 못 꾸는 여행이군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 작성자 11.12.28 00:23

    시로이소닉님 크게 걱정할 거 없습니다. 저또한 여권 갱신기간을 놓쳐 여권없이 오래도 지냈습니다.
    하지만 여기 카페에 글올리는 분들을 보니 약이 살살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불과 두어달전에 여권
    만들고 우리 아이는 여행가기 3일전에 여권이 나왔어요ㅎㅎ 그러니 조급해 하지 마시고 평소에
    여행준비를 잘하셨다가 때가 오면 팍!! 터트리는 겁니다.
    운전면허 없으시면 철도 여행도 많은데요. 그리고 나중에 기회되면 렌트카 여행해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마음만 갖고 계신다면 언젠가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겁니다.

  • 11.12.28 00:27

    부산에서 날씨가 좋으면 보인다는 대마도. 정작 저도 아직 대마도는 가 보지 못하였고 비틀이 운행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시간이 되지 않는군요. 섬이라서 무언가 많이 부족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렇지 않은 듯 하니 시간이 되면 잠시 바람쐬러라도 가 볼만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12.28 10:07

    오호 완만님. 날씨가 좋으면 한국전망대에 오르면 대마도가 보인다고 하는데 코스가 애매해서 못가본 지역이에요. 운항중에 비틀 내부서 외부로 나갈 수가 없어서 어떻게 가는 지 잘 모르나 배가 수면위를 조금 떠서 간다고 알고 있어요. 부산분들이 이런 면에서 전 부럽더라구요. 서울서 애기와 ktx 왕복금액이 152,900원이 나왔는데 그건 굳히는 거잖아요. 대마도 당일치기는 요금이 5만원 정도이니 비용 많이 안쓰고 다녀올 수도 있을 겁니다. 당일로 하루만 다녀오실거라면 차라리 이즈하라쪽을 권해드립니다.

  • 11.12.28 10:10

    그런 관계로 부산에서는 당일 치기로 많이 가고 이쪽에서는 다른 나라는 몰라도 일본에 안 가 본 경우는 드뭅니다. 왕복 5만원이기는 하지만 면세품만 많이 사도 충분히 본전 치기 이상을 할 수 있죠......

  • 작성자 11.12.28 10:27

    미우라해변 갔더니 아주머니들이 한버스로 오셨더라구요. 아마 부산 인근에서 부녀회분들이 오신거 같더라구요. 왕복 5만원 정도에 해외여행하는 부산분들이 정말 부러워요.

  • 11.12.28 10:57

    660cc 경차의 한계를 체험하셨군요...^^

    저도 용기를 내서 아들을 데리고 렌트카 한번 몰아보렵니다...^^

  • 작성자 11.12.28 23:44

    브래드님은 숨은 고수시군요. 단번에 660cc라는 걸 아시네요. 왜곤R이 한국의 소나타만큼이나 유명한 베스트셀링카네요.
    어쩐지 힘이 딸린다했더니 54마력 밖에 안되네요. 브래드님 아들데리고 렌트카 도전하시는 거예요. 첫경험이라면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운전하셔야합니다. 전 이차 받았을 때 기분이 뭐랄까. 스키장에서 초급이 멋모르고 상급코스
    올라가서 어찌할 바 모르는 그런 기분이었거든요. 대마도가 렌트비는 비싸도 주차장비 전혀없고, 기름값도 생각보다
    많이 안나왔고, 단속카메라 없어서 운전하기는 그래도 좋았습니다. 아드님께는 분명 기억에 남는 좋은 교육이 될 겁니다.

  • 11.12.30 22:29

    아우야! 번호판이 노란색이면 660cc (경차),,, 하얀색이면 당연히 배기량 660cc 이상의 자동차지.....ㅋㅋㅋ

  • 작성자 11.12.31 00:09

    그런게 있나봐요. 전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개콘버전)ㅋㅋ

  • 11.12.28 12:44

    드디어 소원이 이뤄졌네요~ 경비가 싸면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1.12.28 23:53

    아 춘하추동님. 님께서 일본가서는 많은 사진을 실시간으로 카톡으로 전송해 주었지만
    전 네트웍을 한국에서 차단하고 가서 거의 핸드폰은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사진도 카메라로만
    찍어서 보내줄 수가 없어서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제 사진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것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메일로 보내드릴께요. 대마도 경비가 음...뭐랄까. 부산서 출발하면 싼데
    서울서 가게되면 추가로 교통비가 들어서 꼭 싸지만도 않습니다. 특가 항공권으로 본토가는게
    어쩌면 쌀 수도 있을 수 있어요. KTX 152,900원, 27시간 렌트비 7,500엔, 숙박비 5,015엔, 저는 비틀공짜지만 애기 75,000원+2만원 그린석 UP비, 세금 2만원 정도,
    주유비, 잡비+

  • 작성자 11.12.29 00:08

    대충 얼마정도 소요되는 줄 아시겠지요. 차라리 시간이 된다면 열차패스로 본토 열심히 돌아다니는 것도 괜찮습니다.
    자동차로 움직이면 비용은 더들지만 나름 장점도 많죠. 여행은 틀에 박힌 거 보다 열차로 이동할 때는 열차로
    차로 이용할 수도 있으면 차로, 도보로 이동가능하다면 도보로 다니는 것도 방법인 거 같습니다.
    대마도의 특징은 자연을 사랑하여 자연을 닮은 사람들과 인간과 병존하는 자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1.12.28 13:51

    대마도 여행기는 처음 봅니다. 마을이 아기자기하고 흥미로운 것들이 많군요. ^^;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11.12.28 23:59

    배추장사만세님 신혼의 깨소금이 여기까지 풍경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결혼도 했으니 여행은 두분이 함께 하시겠지요.
    애기 생기면 정말 여행하기 힘드니까 지금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계획 잘 세우셔서 즐거운 여행 많이 가지세요.
    오늘 사진과 동영상 좀 업하려고 했는데 한꺼번에 많이 올려서 그런지 에러가 나고 다 날아갔네요. 처음부터
    다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번편에 이어 길게 쭉 올라갈 겁니다.

  • 11.12.28 14:41

    와우!!! 게시판이 뜨겁구만....

  • 작성자 11.12.29 00:02

    추운 겨울엔 좀 지펴줘야합니다. 형님ㅎㅎ

  • 11.12.28 23:49

    저도 며칠 전에 다녀와서인지 참 익숙한 풍경들입니다.^^

  • 작성자 11.12.29 00:06

    히카리 레일스타님 잘 다녀오셨는지요. 주로 어딜 다녀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전 대마도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순박한 사람들이 눈앞에서 아직도 아른거릅니다.
    언제 기회되면 히카리레일스타님의 여행기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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