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초 어려운살림으로 금액가장적은 5만원대 보험하나들었습니다..
4개월쯤지나서 신랑이 뇌하수체종양진단을받고 수술을받았습니다..그후로 여러번
했지요..이카페자주오시는분은 아실거예요... 잠시잊고살다가 재발만하면 이카페에매일들어와 살았거든요...
암튼 수술할때마다 입원비 십몇만원정도만 해당돼 고것만 받았지요..보험하나있는게 아무짝에쓸모없다는 생각이들더라고요...
이번수술할때 우연히 카페에서 백** 이란 손해사정인분을 알게되어 그분이 준비하라는서류준비해 보내드렸더니 10일정도후에 암진단금 수령해가라는 연락이왔습니다...
수술비800정도에..외래검사비200정도 나왔는데....걱정없이 해결되었어요...
남은돈으로 신랑몸보신에 정성을 다하고있습니다....
휜님들도 보험찿아보시고 암진단금 받으세요...
이병 부자여야만 삶의질을 높일수있는 병이잖아요....
모두들건강하시고 화이팅하세요....
첫댓글 진단금을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그 손해보정사좀 소개해 주실 수 없나요?
백동훈이라는분이구요...010-2201-9660
암진단금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여러번 재발되셨나봐요? 죄송하지만 재발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들었는데 몇번이나 얼마간의 간격으로 재발되었나요? 저는 수술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겁이 나네요.ㅠㅠ
2000년에 진단받고 코로수술했습니다..그후6개월후 재발하여 코로 다시수술하고 또 6개월후 개두술로슈슐햇어요..그런데도 다제거하지못해 남겨두엇는데..사이즈가크지않고 시신경에붙어잇어 무리헌수술을해야하니 안보이면 오라구하더라구요...그후 14년이돤 이번8월에 다시엄청난사이즈로 5센치 오셔서 의식을담보로 수술을강행했어요...다행히 성공적으로 시력과 의식이 잘돌아왔지요..너무 진저리나고 무서운병 이예요..관리잘하세요...건강하세요~~^^
아~ 무서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