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판사가 말했다.
"이번엔 피의자 땡칠이는 말해보세요."
아무래도 여판사의 말이 미덥지 않은 피의자 땡칠이는
"존경하는 판사님, 죄송합니다.
저는 그게 죄가 되는 줄 모르고 넣었는데 여자가 흥분하더니 '나~죽~네~, 나~죽~어~' 하기에 겁이나 얼른 뺐습니다."
여자 판사가 형량을 언도했다.
"피의자 영구는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피의자 땡칠이는 실형 2년을 선고한다."
땡칠이는 너무 억울하다며 여자 판사에게 항의했다.
"판사님, 제가 왜 영구보다 무거운 처벌을 받아야합니까?"
그러자 여자 판사는 얼굴을 붉히며 조용히 말했다.
"도중에 빼면 더 큰 죄입니다." ㅎㅎ
[미래 엄마들의 최후]
△ 딸만 둔 엄마는 외손자 업고 싱크대 앞에서 죽고, (딸네 집 살림 챙겨주고, 손자 손녀 봐주다가 선 채로 죽는다.)
△ 아들만 둘 둔 엄마는 길에서 죽고, (큰아들 집에 가니 대문 잠겨 있고, 작은아들 집도 잠겨 있어 왔다 갔다 하다가 길에서 쓰러진다.)
△ 아들딸을 둔 엄마는 응급실 문 앞에서 죽고, (아들은 누이 눈치 보며 미루고, 딸은 오라비 눈치 보며 미루다가 때를 놓쳐 병원 응급실 가는 도중에 운명한다.)
△ 아들도 딸도 없는 엄마는 독방에서 라면 끓이다가 죽는다. (아무도 거둬 주는 사람이 없으니 혼자서 최후를 맞는다.)
[불경기에 붙은 이색 현수막]
![](https://t1.daumcdn.net/cfile/blog/2740D942583DF8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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