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아름다운 강산
Rod Stewart Sailing
Opus Walking On Air
그대 나경..
오늘 춘삼월 첫날
봄바람 불으셨나봐요 ㅎ ㅎ
무심코 들여다 본 머문자리에
그대 이쁜 목소리가 들려서
냅다 달려 왔습니다 ㅎ
높다란 하늘 아래
아름다운 우리 강산
산과 강이 병풍처럼 펼쳐진
굽이 굽이 돌아가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 ㅎ ㅎ
지난해 가을무렵
이곳을 오고 싶었는데 기회를 놓쳤어요
조마간 내 좋은 그대랑
꼭 올 수 있기를 ..
버킷리스트에 추가합니다
어느 날 불쑥
혹은 급 벙개로..
그대 나경님도 함께 가실래요???
3월 첫날
머문자리 음방을 빛내주시는
울 나경 국장님 복받으실거에요^^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 ..
인생은
단거리도
장거리도
마라톤도 아닌 산책이란 걸 ..
첫댓글 혹.........한탄강?...국내라면 ㅎㅎㅎ
음 .. 음..,
어디일까요
맞을까요 틀릴까요?ᆢ힛
그러게요....
그냥 걷고 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걸으면서~
풍경도 보며..
쉬엄쉬엄 가는것이 더 좋은 것이라는 걸..
조금씩 느끼게 되는듯 해요..^^
빨리 간다고 해서..........무조건 좋은것만은 아닐텐데 말이에요..
이제는......
쉬엄쉬엄..
한발한발 걷는걸 해보려구요...^^
늦게 간다고 해서~...그곳에 아무도 없을거란 그런 걱정도 하지 말고...
느림의 미학으로
스로우 모드로
그렇게 둘렛길 걷는 거
참 좋아라 합니다 ㅎ
올 해는
특별한 경우만 제외하고
매주 한번씩
나들이 산책을 하려고 합니다 ㅎ
세월이 아무리 유수같아도
내 삶은 자신이 살아가는
것이기에 ..힛
한폭의 갤러리를 담는
인생 여정으로 .. 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