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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정기산행후기 스크랩 중앙회산악회 261차 오서산 산행.
정관식(회장,23기) 추천 0 조회 168 18.10.15 17:4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오서산 정상 인증샷






ㅇ.산행일: 2018년 10월 14일(일요일)

ㅇ.산행지: 충남 보령 오서산(791m)

    ( 성연주차장~ 시루봉~ 오서산정상~ 전망대~ 정암사~ 상담주차장 ) / 8.4km 

ㅇ.산행시간:  4시간43분 (휴식과 간식포함)  / 10:40 ~ 15:23분

ㅇ.날씨: 개스 낀 날씨

ㅇ.참석자: 중앙회산악회원 및 가족 40명.










성연주차장에 도착하여

29기 김현웅 부등반대장의 몸풀기~





전체 인증샷..

현지참여 25기 3명은 상담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정상근처에서 조우 함.













우리 버스출발은 좀 늦은편이어서 죽전정류장도 한산한 편이었고

산행 들머리인 성연주차장에 도착하니 먼저 온 버스들이 도열해 있다.





산행중에 대화의 주제였다는 태양광사업?

음양의 조화랄까...모든일에는 찬반입장이..










오늘 시루봉 오르는 코스는 임도를 따르기로 한다.

안내도를 보면 분홍색 임도가 많이 우회하는것으로 보여 산길이 훨씬 단축되는것 같지만

막상 산행을 해보니 선후배가 애기를 나누며 임도를 편안히 걷는 선택을 잘 한것 같다.











오른쪽으로 오서산 산촌생태마을 표지석.






뉴페이스 두명을 포함 6명이 참석하여 최다참석 기수가 된 23기 동기생들.

산행 협찬금도 내주니 고맙고 힘이 되는 친구들이다.






등산로 라고 표기된 이정목을 따른다.

산길을 이용하려면 직진해야 하는데 야산의 길찾기가 조금 애매하기도 한 곳...






임도비석.

즐거운 대화를 하며 걷다보니 11:00경에 도착한다.

발한지 20분정도 소요.






아직 단풍은 이르지만 가을느낌이 묻어나 시원한 산행을 한다.





사약을 만드는데 썼다는 독초 천남성열매.





15기 김영철, 1기 김택열, 19기 김남균, 7기 남영현동문.


김남균동문은 첫출전으로 함께 참석한 부인은 21기와 같은해 임관한 간호사관이라고..

김동문은 남시약국 약사신데 산악회에 필요한 구급약을 지원해 주시기로 하니 고맙고..






왼쪽둘은 23기 박선철, 26기 배성화동문.

둘다 첫 출전인데 23기 박선철동문은 서울데일리뉴스 대표.




11:13분 임도를 벗어나 본격적인 산길로 오른다.










아직은 날씨가 추운날씨가 아니어서 시루봉까지는 급경사에 땀좀 빼며 오른다.



 


미역취










7기 남영현동문.













임도에서 산길로 30분을 올라 시루봉에 도착한다.










23기 인증샷.





옷은 선배님들이 더 컬러풀~ ㅎㅎ










정상은 아직인데 30기대 후배님들은 자리를 잡고 판을 벌이시네...

오붓한 시간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막걸리 한잔과 홍어무침 한점만 실례하고 이동~













산불감시탑




오서산의 명품 능선길이 시작된다.

오늘 16회 억새풀등반대회가 있는 날이라고 했는데 억새는 아직 살짝 이른듯..










23기 안원길, 강상석, 방순관 동문.
















오서산 [烏棲山]


오서산은 충남 홍성군 광천읍과 보령군 청소면의 경계에 있다.장항선 광천역에서 불과 4km의 거리에 있어 열차를 이용하여 산행하기에도 편리하다. 교통이 편리한 편이어서 서울에서 아침에 출발하면 당일 산행이 가능하다.

옛 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아 오서산이라 불려졌다 하지만 요즘 산행에서는 까마귀를 찾아보기 힘들다.

천수만 바닷물이 산아래 깔리고 정상에 오르면 서해바다가 막힘 없이 보여 일명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리기도 한다.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가을의 정취를 한껏 누릴 수 있다.

오서산은 정상까지 바위가 발달되어 있어 악산의 성격을 띠다가 하산코스에서는 완만한 곡선이 이어져 바위지대가 흔하지 않은 육산으로 되어있다.

오르는 길에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단풍길도 이어져있다. 산의 능선이 용의 머리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용허리나 줌방바위, 대문 바위, 은폭동 폭포, 신랑신부바위, 농바위가 눈길을 끈다.

산 정상에 오르면 석각으로 된 4각형의 우물 맛도 그만이다. 오서산 정상 일대는 가을이면 온통 억새천지가 된다. 정상에 서면 허리춤을 훨씬 넘는 억새사이로 군산 일대의 서해바다가 보인다.

광천은 감과 어리굴젖 등 해산물이 유명하므로 4일과 9일 장날에 맞추어 산행일정을 잡는 것도 좋다. 귀로에는 도고온천이나 온양온천, 현충사, 온양 민속박물관 등을 들러 올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인원이 많아 일부 인원들이 정상데크에서 나뉘어 간식타임을 갖고...

이제 함께하는 간식타임이 어느정도 우리도 산행패턴이 되어 가는것 같다.


 



여성회원들이 있는 이곳에 자리를 잡았어야...ㅎㅎ










요즘 산행에 활력이 되어주시는 19기 동문들.

김남균동문과 가족, 김동빈, 임종헌(첫출전), 고대면동문.



 


23기 동문들.

뒷줄 박선철, 정관식, 방순관, 강상석, 이종섭동문,

아래는 안원길동문으로 회원들의 안전산행을 위해 모기기피제 3병을 갖고 참석했다.





이제 능선을 따라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다.






19기 동문들께서 안보인다 했더니 이곳에 오붓하게 둥지를~





7기 김장수동문.

빨간 모자가 멋지십니다..















선후배가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한 표정들....





이제 오서산전망테크 방향으로..









오서산에서 단풍을...










오서산전망대.

오서정이 있던 자리인데 패풍 곤파스로 정자가 사라지고 전망대를 만들었다고 한다.

비박지로 애용되는 곳,










박선철동문은 오늘 첫 산행에 허리통증으로 고충이 있었지만

동기생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하산해서 다행~


멀리 서산의 가야산과 덕숭산, 용봉산이 어렴풋이 감지되나 개스가 너무 아쉽다.






등반대장과 사무총장이 사정으로 불참한 산행에 선두대장을 잘 해준

29기 김현웅 부등반대장.




21기 신호철동문














안원길동문의 무릎보호대는 예사롭지 않은데

뭔가 있는것 같아...연구해봐야 할듯.. ㅎㅎ














회원가족 자매가 참여~




정암사 가는길은 길고 긴 계단길이 이어진다.
























15:20분

상담 대형주차장에 도착한다.

















오늘 메뉴는 광천의 맛집 한밭식당의 한우불고기.

한우불고기도 맛나고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는데 어리굴젓이 입맛이 당긴다.

중앙회산악회는 가족과 자녀들의 참여등 가족산행으로도 좋습니다.~^^







식사후 광천 토굴새우젓시장에 들려본다.

농협지점 광천지점장으로 근무중인 28기 정낙선동문이 김 40박스를 선물해줌에 감사.



당진구간은 차량정체가 심해 시간이 지체되지만 이후는 원활한 진행이다.

다음달은 산악회 총회산행으로 강화 마니산으로 가는데

총회산행이니 만큼 회원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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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17 09:26

    첫댓글 사진 자~~~알 보았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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