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게 많이 없어서 매번 질문만 남기네요^^;
미국에 오자마자 Carmax 매장에서 2019년산 Honda HR-V를 급하게 구매했구요.
며칠 전 Honda Service Division팀에서 "네 차의 Factory warranty가 만료되었으니 Vin number와 주행 마일리지를 숙지하고, 연장할건지 말건지를 판단해서 연락달라"는 우편 메일을 받았습니다.
우선 제 생각은 CARMAX 딜러에게 문의를 해서 정확한 Factory warranty를 확인하고,
(아마 3년 또는 주행마일리지 36,00mile로 판단됩니다.)
Honda Service Division팀에 연락해서 보증기간 연장시 대략적인 비용을 문의하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그 전에 먼저 경험해보신 분들 있으시면 아래 궁금한 사항들에 조언을 주실 수 있으실까요?
1. 보증기간 연장시 대략적인 비용
2. 보증 항목 : 주로 엔진이나 변속기 문제 등 차에 critical한 이슈가 발생했을때의 수리와 같은 것이 주된 내용이겠죠?
3. 보증기간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추후 문제가 생길 부분이 있을까요?
예를 들면 나중에 되팔때 불리하다든지, 운전면허 발급받을 때 문제가 생긴다든지...
사소한 질문에도 좋은 답변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마케팅인거 같아요. 이 메일 계속 올겁니다. 저도 처음 받았을때는 중요한 건가 해서 고민했었는데요,
내용보면 주요 부품에 대해서 연장인데, 이미 주요 부품은 10/15만 이렇게 보장 되어 있었던거 같아요.
몇가지 보장의 종류가 있었던거 같은데, 가격에 비해서 크게도움되는 내용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즉, 2번내용이 맞을 겁니다. 별로 였어요. 제 기억에는요.
3번 행정적인거하고 전혀 상관없고요, 이건 추가적인 마케팅이라고 보심 될 것 같아요.
아주 비싼 차라면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구지 안하셔도 될 겁니다.
그리고 자동차 보험으로도 커버 되지 않을가 싶은데요. (이건 제 추측)
여튼 관리만 잘 하면 '확률적으로' 추가 안하셔도 크게 문제 될 부분 없다고 생각됩니다.
되팔때는 카팩스 히스토리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언제 엔진오일 갈았는지, 언제 부품 교체했는지, 사고 있었는지 유무요.
참, 한가지 더요.. 아무리 워런티 가입했더라도, 엔진오일 같은 교체를 권장할때 안갈았던가 하면 보장 안해준다고 얼핏 들었어요.
즉 워런티 가입해도 메인터넌스는 제때제때해줘야 합니다.
아~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5년 혼다 crv이고 워런티 끝난후 비숫한 메일을 지금까지 받고있습니다..전부 무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