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기맥이란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줄기차게 흐르다가 영취산에서 금남호남정맥을 갈래쳐 가다가 주화산에서 북으로 금남정맥을 흘려 .보내고 남으로 호남정맥의 줄기를 만들고, 땅끝기맥은 호남정맥 바람재(전남 화순군) 에서 분기하여 해남의 땅끝마을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말하며
이 마루금에는 계천산. 차일봉. 국사봉. 활성산. 월출산. 도갑산. 월각산. 별매산. 서기산. 첨봉.두륜산. 달마산. 도솔봉 등이 있으며 흑석지맥과 화원지맥이 가지를 쳐 마루금을 이루고 맑고 청명한 날에는 두륜산과 달마산에서 한라산이 조망 된다.
땅끝기맥은 호남정맥에서 갈라져 나와 영산강의 남쪽 벽을 이루다가 벌매산에서 영산강을 버리고 두륜산. 달마산을 거쳐 땅끝 사자봉에 이르는 도상거리 123Km의 산줄기로서 땅끝기맥은 공식명칭은 아니고 조석필 님께서 그의 저서 "태백산맥은 없다.
이 땅의 산줄기는 백두대간이다(도서출판 사람과 山 간행)" 에서 산경표를 좀더 윤택하게 쓰기 위해 명칭이 없는 몇몇 산줄기를 기맥으로 부르자고 했고 그 중 땅끝에 이르는 산줄기를 "땅끝기맥"이라 명칭함.
1.산행일시 : 2023.03.11/12.13:01~11:11
2.산행코스 : 세고개
첨봉 354m/14:12
주작산 469m/15:18
덕룡산 갈림길 정자 15:41
오소재 17:51 차량이동 매식
노승봉 673m/20:06
가련봉 679m/20:14
두륜봉 620m/20:37
도솔봉 672m/21:47
연화봉 612m/22:08
대둔산 660m/22:41
닭골재 햇반/미역국으로 요기
관음봉 314m/04:12
달마봉 486m/05:09
귀래봉 377m/06:15
떡봉 422m/06:50
도솔봉 417m/07:48
언제나봉 238m/09:32
갈두산 144m/10:40
땅끝마을 11:10
3.산행거리 : 약49.3km(트랭글기준)
4.산행시간 : 약18시간55분(휴식3시간18분 별도)
5.산행참석 : 골짝대장님 푸른바다님 고두용님 청명님
해피맨대장님 화성인님 천하무적님 버들님
하룻강아지님 대대로 이상 10명
날씨가 풀려 낮에 진행하기는 덮고
밤에는 가련봉 정상 찬바람이 불어 춥게 진행도 하고
너덜지대 오르내리막은 힘들게도 진행하기도 했으며 기상예보가 12시부터 온다는 비가 10시전에 오기시작해 날머리구간 1시간20여분간 비맞으며 진행하다보니 춥고 사진촬영을 제대로 하지 못한 땅끝기맥길 이었습니다
함께 한 분들 땅끝기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날머리 우중산행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땅끝기맥 가는 잠시 휴게소에 들러
삼인방 골짝대장님 버들님 하룻강아지님
들머리 세고개에서 단체인증합니다
좌로부터 푸른바다님 고두용님 화성인님 천하무적님 대대로 청명님 버들님 골짝대장님 하룻강아지님
해피맨 신임수도권지부 대장님
진달래가 피기 시작합니다
진달래꽃 맞이하며 진행합니다
생강나무꽃
화원지맥 분기점이기도한 첨봉
첨봉에서 고두용님
첫번째 첨봉 화원지맥 분기점 핸드폰으로 촬영하려는지 바쁘네요
화원지맥 산행(2022.03.05)시 다녀간 첨봉
1년여만에 다시왔습니다
화원지맥 분기점
산죽을 헤치고 지나갑니다
산죽터널도 빠져 나오게 됩니다
산죽터널도 빠져나와 능선길로 올라섭니다
뒤돌아본 동봉 서봉
동백꽃
화성인님 버들님 고두용님
덕룡산 갈림길 정자에서 단체인증합니다
유명한 시소바위
하룻강아지님 범무서움도 모르고 뛰어가 모델이 되었습니다
하룻강아지님 대단하시죠
오소재 도착하시는 하룻강아지님
오소재
오소재에서 매식 후 출발합니다
너덜지대 통과 합니다
노승봉
두륜산은 가련봉, 두륜봉, 고계봉, 노승봉(능허대), 도솔봉, 혈망봉, 향로봉, 연화봉의 8개 봉우리로 이루어졌다. 이 중 가장 높은 봉은 가련봉으로서 높이 703m. 정상에 오르면 서해안과 남해안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제주도 한라산까지 보인다.
가련봉 정상에서 천하무적님
가련봉 정상에서 하룻강아지님
가련봉 정상에서 해피맨 신임 수도권지부대장님
가련봉 정상에서 단체인증합니다
위험구간 바위를 조심스럽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두륜봉 해피맨 수도권지부 대장님
선은지맥 분기점을 지나 연화봉을 다녀옵니다
달마산은 해남군에서도 남단에 치우쳐 긴 암릉으로 솟은 산이다. 두륜산과 대둔산을 거쳐 완도로 연결되는 13번 국도가 지나는 닭골재에 이른 산백은 둔덕 같은 산릉을 넘어서면서 암릉으로 급격히 모습을 바꾼다. 이 암릉은 봉화대가 있는 달마산 정상(불썬봉)을 거쳐 도솔봉(421m)까지 약8㎞에 거쳐 그 기세를 전혀 사그러트리지 않으며 이어진 다음 땅끝 (한반도 육지부 최남단)에 솟은 사자봉(155m)에서야 갈무리하는 것이다. 달마산을 병풍 삼아 서록에 자리잡은 미황사는 이 산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신라 경덕왕 8년(749)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포구(지금의 갈두상)에 닿자 의조 스님이 100명 향도와 함께 쇠등에 그것을 싣고 가다가 소가 한번 크게 울면서 누운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멈춘 곳에 미황사를 일구었다고 한다. 어여쁜 소가 점지해준 절인 동시에 경전을 봉안한 산이라는 뜻이다.
도솔암에서 바라본 운해
도솔암
도솔암 지나서 또다시 운해 한컷
도솔봉 표지석
도솔봉 골짝대장님 대대로 해피맨대장님
비가 와 우비쓰고 진행합니다
다리건너고
주차장 지나
높이 156m. 해남군 토말(土末)이 한반도땅의 최남단임을 상징하는 토말비와 토말탑이 땅끝마을·칡머리로도 불리는 갈두리(葛頭里) 갈두산의 주봉인 사자봉 정상에 세워져 있다. 바로 위에 건립된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완도군의 흑일도·백일도·노화도를 비롯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빼어난 풍광과 진도의 타는 노을빛까지 선명히 다가온다.
전남 해남군 땅끝 탑 앞에서
푸른바다님 해피맨대장님 대대로 골짝대장님
전남 해남군 땅끝 탑
첫댓글 시소바위 위의 하룻강아지님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나는 무서움이 많아서 못 올라갑니다...ㅎ
푸바님하고 통화했을때 도솔암만 지나면 길이
아주 편하다고 얘기했는데 비를 편한길에서
만나 그나마 다행이네요.
암릉구간에서 만났으면 고생 좀 했을텐데...
땅끝지맥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oon님
하룻강아지님 대단하시죠
시소바위 위로 뛰어가 모델이 되어 사진촬영 해봤습니다
비가 날머리 편한길에서 비를 맞아 다행이었습니다
호남정맥 무탈한 발걸음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골짝대장님
함께 산행하면서 즐거운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날머리 우중산행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산행시 다시 또 뵙도록하겠습니다
우중에 땅끝마무리산행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송림지부장님
오르내리막이 심하고 너덜구간에 날머리 우중산행까지 잘마무리한 땅끝기맥 산행이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요일은 여름날 처럼 더웠는데
일요일에 내린 비는
우박이 내려오다 비가 되었는지
빗물이 엄청 차갑더군요.
그차가운 장대비를 맞으며 걸음서
졸음이 온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푸른바다님
진행 중 날씨가 덮고 춥고 기상변화가 심하고 날머리 우중산행까지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차거운 비가 와도 졸음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함께 산행하면서 즐거운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땅끝기맥 마지막 구간 함께하셨군요.
비도 맞고 까칠하지만 조망 좋은 길이지요.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두건님
땅끝기맥 오르내리막이 심한 구간으로 전망은 좋지만 야간에 지나고 비까지와 좋은 풍광은 제대로 못본것 같습니다
땅통종주 무탈한 발걸음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땅끝기맥 응원산행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성인님
땅끝기맥 오르내리막이 심한구간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산행시 다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또 뵙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비바람별꽃나님
땅끝기맥 오르내리막이 심한구간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함께 산행하면서 즐거운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산행시 다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