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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농업정책자금 금리 인하 현황
- 쌀 관세화와 연영방 FTA 체결 등 농업시장 개방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농업계는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한농연은 그동안 농업정책자금 금리를 1%로 인하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음
- 이에 정부와 국회의 농림예산 조정 작업을 통해 2015년 농업경영회생자금은 3%→1%로, 농기계구입자금은 3%→2%로 인하되는 등 11개 농업정책자금 금리가 인하되는 성과를 올렸음
- 하지만 아직 일부 농업정책자금 금리는 1%대로 인하되지 못하고 있어 한농연은 앞으로도 농업정책자금 금리를 1%로 인하시키기 위한 대응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임
한농연 지역연합회 소식
○ 김제시연합회, 군산휴게소서 지역 농산물 홍보
- 김제시연합회(회장 임선구)는 회원 30여명과 함께 작년 12월 30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군산휴게소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을 위해 지역농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를 펼쳤음
- 김제시연합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동진쌀을 비롯 현미, 찹쌀, 서리태, 팥, 배, 배즙, 양파즙 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면서 품질 좋은 김제 농산물 애용을 당부했음
○ 거제시연합회 연탄 배달 봉사활동 펼쳐
- 거제시연합회(회장 이정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농심을 전했음
- 거제시연합회는 작년 11월 거제시농업개발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거제섬꽃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기금 100만원으로 ‘사랑의 연탄’ 1,400장을 구입했음. 이 연탄을 작년 12월 22일 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 7가구에 배달했음. 15명의 회원들이 손수 봉사에 나서 골목길을 누비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음
- 이정모 거제시연합회장은 “거제지역 대표 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며 흘린 거제시농업경영인의 땀방울이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로 더욱 값진 결실을 거둬 뿌듯하다”면서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음
○ "충남 농축산물 소비 살리자" 충남도연합회 등 관내 4개 농민단체·대전상공회의소와 협약 맺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하 농관원충남지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연합회(회장 이두영) 등 충남도 내 4개 농민단체와 대전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우리지역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농업·기업 간 상생협약식’이 작년 12월 23일 농관원충남지원에서 열렸음
- 이날 협약식에는 박주환 농관원충남지원장과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청남도연합회장, 김재일 농촌지도자충남연합회장, 이숙하 생활개선충남연합회장, 이은만 쌀전업농충남연합회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음
- 박주환 지원장은 인사말에서 “정부만이 아니라 민간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이룬다면 우리농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매개로 기업과 농업계 간의 협력하는 분위기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음
- 이어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10여년전부터 시작된 FTA 체결이 이제는 글로벌 시대의 필수로 자리 잡았으나, 우리의 먹거리를 잠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우리농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상생협력 체결의 의미에 부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음
- 이에 이두영 회장은 “FTA 등 개방농정의 파고에서도 우리농업인들은 식량주권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해왔다”며 “농업인이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이 우리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음
- 한편 이번 협약식에 이어 세부 추진 계획이 본격화되면 대전 관내 기업 구내식당에 충남 농축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기업 유통망을 통한 판매 촉진, 사내장터 개설, 농축산물 구매 캠페인 전개 등이 가시화돼 충남 농축산물 소비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됨
○ 농업인교류센터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 안내
- 법무사, 변호사, 손해사정사, 농림사업 전문가 등 농업·농촌 분야의 전문가들이 농촌 현장에 직접 찾아가 농업인 여러분의 민원을 청취하고, 이의 해결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드리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중 실시합니다.
- 자세한 사항은 070-7165-0013 오준호 대리에게 전화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