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홀 규모 남한강(남원주)CC 골프장
원주시 부론면에 27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이 들어선다.
원주시는 부론면 법천리 일대 150만㎡ 부지에 27홀 규모의 남한강(남원주)CC 골프장을 추진중인 융창레저개발이 지난해 9월 제출한 골프장 실시계획인가에 대해 조만간 승인, 고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행사측은 지난해 환경영향평가를 승인받은데 이어 최근 산지전용 및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강원도, 원주시와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시행사측과 골프장 부지 인근 농어촌도로 이설에 대한 협의를 마치는대로 실시계획인가를 승인할 방침이다.
한편 융창레저개발측은 1400억원의 사업비를 들어 내년에 착공, 2012년 말에 골프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강원도민일보 2010.11.5 원주/김기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