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size: 11pt;"><!--StartFragment--><p class="바탕글">10월 22일 10시 김포공항 2층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서 </p><p class="바탕글">신분증과 복지카드 꼭 지참하고 만나요~“라는 문자에 답문 한 통도 없더니... </p><p class="바탕글">26명 모두 정시에 도착하여 눈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접수를 마무리한 후, 동참을 원한 </p><p class="바탕글">작은기쁨 내외분은 15분 후 비행 편으로 출발하기로 하고, </p><p class="바탕글">24명 휠체어 14대를 실은 비행기가 제주에 도착했을 때, </p><p class="바탕글">15분 후에 출발한 작은기쁨님께서 먼저 제주에 도착한 엽기적 결과가...</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이번 제주 정모를 준비하며 호텔, 항공권, 관광, 식사 등 신경 쓸 부분이 많아 </p><p class="바탕글">정모참석 카톡방을 개설해 의견을 물어도... 묵.묵.</p><p class="바탕글">성빈님과 마주앉아 대화를 해봐도 수박 겉핥기만...</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예정된 호텔 엘린은 장애인객실이 4개지만 </p><p class="바탕글">일반객실은 장애인 접근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정보를 이틀 전에 듣고, </p><p class="바탕글">3명이 제주를 샅샅이 뒤져 문턱이 없는 호텔 라마다 함덕”을 찾았으나, </p><p class="바탕글">육지에서 운행되는 것도 리프트 속도가 느려 </p><p class="바탕글">휠체어 16대가 오르내리려면 긴 시간이 소요되는데... </p><p class="바탕글">제주에 있는 것이라 더 걱정이 돼, </p><p class="바탕글">만약 리프팅 속도가 느리면 승용차 2대를 렌트해 </p><p class="바탕글">트랜스퍼가 용이한 수동휠체어 사용회원 6명은 승용차로 이동할 계획을 했으나 </p><p class="바탕글">3박4일 동안 타야할 리프트버스” 성능이 제주 도착까지도 내심 걱정~^</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휠세 26명과 원여행클럽 사장, 부사장 등 28명이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p><p class="바탕글">제주를 안내할 랜드사 사장, 가이드, 리프트버스 기사가 </p><p class="바탕글">“휠체어로세계로” 환영 피켓을 들고 있었다.</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공항 게이트 앞에 준비된 리프트버스” 도색은 좀 촌스러웠다... </p><p class="바탕글">잘 올릴 수 있을까~?! </p><p class="바탕글">제주 도착 때까지 내 걱정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유압식 리프트는 </p><p class="바탕글">10초에 휠체어 1대씩을 소리도 부드럽게, 내 마음도 부드럽게 올려주었다.</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89C3C562E3B9C08"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버스.jpg" exif="{}" actualwidth="640" id="A_27689C3C562E3B9C0838A5"/><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시장기가 돌아 </p><p class="바탕글">토끼와거북이호”에서 갈치조림을 먹고. </p><p class="바탕글">이효리 부부가 산책을 즐긴다는 한담산책로” 오르막길에서 진땀 좀 빼고, </p><p class="바탕글">마타님께서 한림공원”에서 백년초 가시에 찔린 후</p><p class="바탕글">제주늘봄흑돼지에서 흑돼지를 구웠는데 </p><p class="바탕글">평생 돼지비계를 안 드셨던 배꽃님선생도 제주흑돼지비계 맛에 푹 빠지고 </p><p class="바탕글">고슬고슬한 쌀밥을 된장뚝배기에 비비니... 그 맛이 말 그대로~ 환.상.^^</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C4134562E3BFC1D"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한림해변 (2).jpg" exif="{}" actualwidth="640" id="A_266C4134562E3BFC1D6ED5"/></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어둠이 내린 호텔 라마다 함덕은 수줍은 새색시마냥 우리를 반겨주었다. </p><p class="바탕글">호텔 어느 구석에도 턱은 없었으나 </p><p class="바탕글">2개 있다던 장애인객실 공사가 덜 돼, </p><p class="바탕글">우리가 사용할 수 없어 진한 아쉬움을 남겼으나 </p><p class="바탕글">넓은 장애인화장실이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50D38562E3C2915"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호텔.jpg" exif="{}" actualwidth="640" id="A_23750D38562E3C2915C155"/><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올 10월 2일 오픈한 호텔의 태동을 자장가 삼아 </p><p class="바탕글">고흐처럼은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설치는데 잘 잤다 하고, </p><p class="바탕글">헤라는 수면제 한 알로 꿀잠을 잤다고...</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호텔 아침뷔페는 정갈하고 깔끔하고 구색을 잘 갖추었는데 </p><p class="바탕글">개인적으론 김치찜에 싸먹은 베이컨구이가 아침에도 부담 없는 특미였다.</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첫 일정을 테마파크 선녀와나뭇꾼으로 계획했으나 </p><p class="바탕글">요즘엔 산굼부리가 좋을 것 같다는 손용욱님 제의를 모두가 찬성 </p><p class="바탕글">그곳에는 억새가 제주가 그리고 가을이 있었다. </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92E38562E3C8937"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산굼부리.jpg" exif="{}" actualwidth="640" id="A_24592E38562E3C89372362"/></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우도 가는 길에 들른</p><p class="바탕글">고가네”에 차려진 전복죽의 깊은 부드러움이란...</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차를 탄 채 바다를 건너 오른 우도 </p><p class="바탕글">원여행사 원사장은 사륜오토바이를 렌트해 </p><p class="바탕글">수동휠과 가족에게 우도일주 서비스를 하고,</p><p class="바탕글">전동휠체어부대는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산호해변까지 레이싱...</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우도에는 </p><p class="바탕글">물질을 갓 마치고 온 늙은 해녀가 까준 성개의 맛, </p><p class="바탕글">우도왕자가 건네준 땅콩아이스크림의 맛</p><p class="바탕글">괌의 리티디안 비치에 뒤질 게 없는 산호해변의 산호모래가 있었다.</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76635562E3CB901"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산호해변.jpg" exif="{}" actualwidth="640" id="A_22476635562E3CB901EA69"/></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우도에서 가까운 섭지코지는 15년 전 드라마 올인”에서의 <p class="바탕글">미사포를 쓴 풋풋한 송혜교는 없었으나 </p><p class="바탕글">푸른바다, 등대, 저녁놀이 어우러진 맵시로 우릴 기다리고 있었고,</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E4A33562E3CEB20"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섭지코지.jpg" exif="{}" actualwidth="640" id="A_214E4A33562E3CEB203627"/></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우도와 섭지코지의 흥분을 달래줄 성산바다” 여주인의 미소가 상냥하다.</p><p class="바탕글">갈치회, 전복회로 입맛을 돋우고 마주한 </p><p class="바탕글">옥돔구이와 해물탕, 한라산 소주...</p><p class="바탕글">전날 흑돼지 먹으며 마신 제주막걸리 맛에 적잖이 아쉬웠던 우리는 </p><p class="바탕글">오늘은 제주 한라산 소주 맛으로로 보상을 받았다.</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담양 정모 때는 밤새 주酒님과 대화로 </p><p class="바탕글">아침이 피곤했던 분들도 맑은 얼굴을 보여주고</p><p class="바탕글">오늘도 수고해줄 기사, 가이드의 사냥한 목소리가 반갑다.</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민물과 짠물이 만나고, 용이 승천한 못인 용연”의 산책로에서</p><p class="바탕글">제주 토종견과 악수하는 영광을 누리고 본 </p><p class="바탕글">바위와 물색은 깊은 오묘함이 있었고</p><p class="바탕글">구름다리를 건널 때는 구름 위를 걷는 듯했다.</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4AD3C562E3DA019"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용연.jpg" exif="{}" actualwidth="640" id="A_2564AD3C562E3DA0190404"/></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물김치 색이 야릇한 곳에서 고등어조림 한 상으로 점심을 하고</p><p class="바탕글">조랑말이 뛰는 제주경마장을 가로질러 50여 분을 달려 도착한</p><p class="바탕글">유리의성”은 유리 공예품이</p><p class="바탕글">거기서 가까이의 </p><p class="바탕글">소인국테마파크”엔 미니어처들이 늘어서 있는데</p><p class="바탕글">왠지 초라한 느낌이...</p><p class="바탕글">마지막 코스 6~70년대 우리나라를 재현한 </p><p class="바탕글">극장, 전파사, 사진관, 구멍가게, 연탄가게를 보고 위로를 받았다.</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B7E3C562E3DD714"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점방.jpg" exif="{}" actualwidth="640" id="A_216B7E3C562E3DD714EDC4"/></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하루를 마무리하는 사계리 올레길 C코스 완주 일정 </p><p class="바탕글">가이드는 40분 코스로 길이 좁아 전동휠이 수동휠을 끌 수 없고</p><p class="바탕글">약간의 경사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주의를 줬으나</p><p class="바탕글">너비는 휠체어 두 대가 옆으로 나란히 가도 충분했고 경사도 없어 </p><p class="바탕글">-올레... 제주도 방언으로 좁은 골목, 천천히 라는 뜻- </p><p class="바탕글">제주의 구름, 파도, 억새, 해송, 들꽃을 느끼는데 어떤 어려움도 없었다.</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3A633562E3E0C35"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올레.jpg" exif="{}" actualwidth="640" id="A_2143A633562E3E0C3598AD"/></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해는 뉘엿뉘엿, 배는 출출</p><p class="바탕글">모슬포 근처 명궁식당”엔 큰 계단이 2개 있는데 경사로가 예쁘게 걸쳐있었다. </p><p class="바탕글">여기는 주 메뉴가 회정식으로 코스마다 깔끔하고, 싱싱했고 </p><p class="바탕글">전복내장으로 비빈 알밥까지 참으로 맛이 있었다.</p><p class="바탕글">식사 중에 많은 사람이 예약 없이 왔다가 돌아가는 걸 봤다.</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모슬포에서 호텔까지 1시간 30분 거리</p><p class="바탕글">빡빡한 일정에 피곤할 듯한데 </p><p class="바탕글">차 안 여기지기 쉴 새 없이 도란거리는 소리, 숨결이 정답다.</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어딜 가도 마지막 밤은 늘 아쉽다. </p><p class="바탕글">집으로 돌아오는 하루는 잠시 쇼핑을 하고 비행기를 타야한다. </p><p class="바탕글">짐을 챙기고 탄 버스</p><p class="바탕글">가이드가 호텔에 두고 온 게 없는지 확인을 한다.</p><p class="바탕글">휴대폰, 귀금속, 지갑, 신분증, 충전기까지...</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한 쪽에서 두고 온 것이 있다고 해 가이드가 한 번 놀라고 </p><p class="바탕글">두고 온 것이 그. 리. 움. & 아. 쉬. 움”이라해 가이드가 두 번 놀라고...</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우리는 그리움과 아쉬움을 가슴에 묻지는 않기 위해</p><p class="바탕글">오늘을 사는 듯하다.</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글을 쓰고 보니</p><p class="바탕글">블로거의 맛집 포스팅이 된 느낌이라 당황스러우나 </p><p class="바탕글">제주의 자연은 제 필력으로 표현할 길이 없고</p><p class="바탕글">제주의 테마파크는 표현할 필요도 없으니</p><p class="바탕글">우리가 보고 들었던 것은 올라올 사진으로 느껴주시길 바랍니다.</p><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마지막으로 </p><p class="바탕글">제주 가을정모를 가족된 마음으로</p><p class="바탕글">준비하고 진행해준 원여행클럽 원치승 사장, 김형근 부사장</p><p class="바탕글">정모 때, 사용하라고 </p><p class="바탕글">필수 의약품 한 박스 보내주신 발길따라님</p><p class="바탕글">제 사무실까지 오셔서 금일봉을 건네주신 요크 & 펀킨님</p><p class="바탕글">정모가 유쾌하고 무사하길 응원하고 기도해주신 휠세가족들께</p><p class="바탕글">제주정모에 함께한 휠세가족의 마음을 모아 감사드리고</p><p class="바탕글">제주정모일정 내내 불평 한 마디 없이 함께한 여러분... 고맙습니다.</p><p> </p></span><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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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내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그리움으로 아쉬움으로 글을 읽었어요
글 한 줄 한 줄마다 아름다운 제주가 눈에 선하네요
애써 주셔서 덕분에 가장 신나고 기쁘고 감사한 여행이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뭐가 바쁘다고...
결혼기념일을 못 챙겨드려 죄송합니다.
함께 했어야 했는데.. 부럽네요... 담엔 꼭 함께 하겠습니다
꼭~^^
지기님 너무 수고하셧네요 글 보니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였죠~^
@정태근 부럽소 ^^
제주도 여행이 한눈에 들어 오는대요 ㅎㅎ 그리움과 아쉬움 가이드님 센스있으시네요~~
제가 사랑하는 제주도 모두 즐거운 여행이셨으면 좋겠네요~~다음기회엔 저도 함께 할게요~~ㅎㅎ
그날이 곧 오곘죠~!^
현장감 있게 사진과 더불어 상세하게 기행문을 쓰셔서 잘 보았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고 오셨네요^^
함께 추억을 만들어요~!^^
너무나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해서 아쉬움이 커요. 사진이 예뻐서일까 그림같은 풍경에 가슴이 설레네요. 모두가 건강하게 잘 다녀 오셨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도 해외여행꿈님과 함께할 시간을 기다릴게요~!^^
좋은구경 하였습니다 부럽군요,,,
함께할 수 있겠죠~!^^
언제나 멋진 여행기 감사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울 한 번 오세요~!^^
정모 무사히 즐겁게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 한가득입니다....^^
조만간 함께할 수 있겠죠~!^~
대학교 졸업여행 일정이 제주에 잡혀 함께하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잘다녀와 반갑습니다 나도 비슷한 코스로 31일 제주 출발 합니다
즐겁게 다녀오시고,
더 춥기 전에 포천으로 불러 주세요~!^^
글쓰시느라 애쓰셨어요.최고예요. 너무도 좋은 여행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오랜만에 함께할 수 있어
참으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이번제주여행 정말최고였습니다 사진이 정말잘나왔군요ㅎㅎ
영버미가 찍은거지 ? ㅎ ㅎ ㅎ
@마타 제가 찍었다고는 말씀을 못드려용^^
불편한 손가락으로 타자 치느라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까요 지기님 전 참석은 못했지만 눈팅이나마 넘 즐겁네요
추진하느라 고생 많이 하시구 신경 쓰느라 힘드셨겠습니다
타자는 밤새 칠 수 있어요~
우면산님과 함께한다면~!^^
멋지다! 사진도 글도, 아름다운 제주도 모두 멋지네요 ^^ 두고 온 것이 그리움과 아쉬움이라니 따뜻한 여행 되신 것 같아 기쁩니다. ^^
제주의 맛과 멋이
우리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제주여행이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다들 즐거운 시간보내신 모습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빨리 논문 마무리하고 내년엔 꼭 같이 정모 가고 싶네요~^^
부러워요~!
좋은 논문 발표하시고
새해에는 손 한번 잡아봐요~!^^
지기 작가님의 수려한 필치에 읽는 내내 감탄~~^^
회원님 모두 즐거운 여행되셨다니 저도 함께 즐겁습니다~^^
날짜가 미뤄지지 않았다면
해오름님, 요크님과 함께할 수 있었을 텐데...
여행 내내 늘 아쉬웠습니다~!^^
'두고 온 것이 그리움..아쉬움' 이런 멋진 표현을 더 보고 싶습니다~~.
멋진 3박4일을 이렇게 눈에 보이듯 그려 못따라 간 것이 내내 아쉽네요.
건강하게 멋진 여행하고 오신 것 축하드리고 그 행복 우리에게 전달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함께 여행할 그날을 그리겠습니다~!^^
안전하게 무사히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지기님 수고만땅하셨습니다~*^^*
휠세가족 모두의 덕이죠~!^^
많은 분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발길따라님 부부와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야 할 텐데~!^^
읽는 내내 감동이네요 ^^
글 보니 준비하시느라... 걱정하시느라 ... 몸살 안 나셨는지 걱정이고 ^^ 얼마나 행복한 여행이셨을지 부럽습니다 ^^ㅎ
고생많으셨어요 ^^ 함께하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ㅠㅠ
한국 돌아가면 꼭 인사드리로 갈께요 ^^!!!!!!!
출국하기 전, 함께 식사 한번 못 해 너무 아쉬웠어요~!
유이한 공부하실 동안 더 좋은 시간을 준비하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