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산악회는 11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대모산둘레길을 걸었습니다. 태풍의 북상등 날씨 영향으로 근 1개월만에 산행을 하게 되었으며 추석연휴 다음날이어서 그런지 불참회원이 너무 많았습니다. 점심은 산낙지갯마을에서 낙지볶음으로 했으며 소주와 막걸리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일을 맞아 금일봉을 찬조해 주신 竹鄕께 감사드립니다
1. 산 행 지 : 대모산둘레길
2. 집 결 지 : 일원역 (지하철3호선)
3. 코 스 : 일원역 → 유아숲체험장 → 불국사 → 실로암약수터 → 쌍봉약수터 → 궁마을 → 수서역
4. 점심메뉴 : 낙지볶음셋트 (산낙지갯마을)
5. 참 석 자 : 회 장 瑞 岡 (정 계 영)
竹 林 (노 정 규)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靑 巴 (심 창 규) 淸 敏 (이 득 환) 瑟 山 (이 영 배) 竹 鄕 (정 남 석) 石 松 (정 용 웅) 松 竹 (조 실 제) 松 齋 (조 춘 구) 이상 11명
유아숲체험장 쉼터에서
실로암약수터에서
현재사진으로 어린시절과 90대후반에 예상되는 얼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쌍봉약수터에서
수서공원에서
첫댓글 세계유일의 매화친구들 11명이 대모산을 다녀왔다. 근래에 가장적은 인원이 참석했다. 오늘날씨가 해도 안나오고 비도오지않아서 비교적 알맞은 상황이었다. 맛있는 낙지볶음과 막걸리로 점심을 즐겼다. 죽향의 생일축하금으로 넉넉한 점심을 즐겼다. 생일 축하드리고 박대감과 정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조금무덥기는하였으나 산행하기에는 아주좋은날ㅡㅡㅡ근래들어가장적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아쉽기는하였답니다
이런산행을 앞으로 몇년이나 더할수 있을까? 하면서 5년 하였을때 서글픈 생각은 들었지만 분명 현실이라는겄을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출석부 대신 젊고 늙은친구들 사진보고 혼자배꼽을 잡았답니다 오늘도 서강회장 백안친구 수고하였습니다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
젊은날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이라면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아침에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의 빛깔도 소리치고 싶도록 멋있지만
저녁에 서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지는 태양의 빛깔도 가슴에 품고만 싶습니다
인생(人生)의 황혼도 더 붉게 - 붉게 타올라야 합니다. 마지막 숨을 몰아 쉬기까지
오랜 세월 하나가 되어 황혼까지 동행하는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友情)입니까 ?
(용혜원님) 글이오니 諒知 바랍니다.
🌼열명이 넘었다니 다행 입니다. 못간다고
카톡 해놓고도 미안한 마음 금할길이 없었습
니다요. 등산하기 딱존 하루 竹鄕성님 생신
축하드립니다.白安PD가 있으니 한둘빠져도 마음 든든 하네예. 瑞岡회장 오늘도 수고가
많으쎴습니다. 담번 산행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