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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를 기다리며(공연소식/후기) 대전 목원대학교 초청공연 (12월10일)
봉우리듀엣 추천 0 조회 114 22.12.10 23:5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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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1 07:47

    첫댓글 망설이다 결국 못갔읍니다,
    후기 보니까 너무 후회 되네요,
    쉽게 볼수없는 공연 이었는데,,,

  • 작성자 22.12.12 10:18

    이제부턴 망설이지 마시길 바랄께요..ㅋ

  • 22.12.11 08:32

    이런 초청공연 참 좋음데...
    지세힌 스케치와 후기로 그 분위기를 느껴 봅니다.

  • 작성자 22.12.12 10:19

    순천, 잘 다녀오셨지요..?
    부럽습니다!

  • 22.12.11 08:41

    키가 높지 않으세요~~^^
    이거 정말 재미 있었을것 같아요~~ㅋ

  • 작성자 22.12.12 10:26

    가끔 이렇듯 키도 틀리게 하시면 은옥님께서 잡아주시고, 정산리엘레지 가사를 잠시 잠시 깜박하시면 악보를 찾아주시느라 바쁘시고..ㅋㅋ

  • 22.12.11 17:23

    제 지인들도 몇분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대전에 계속 있었으면...
    생생한 느낌으로 제게 전달 되었네요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22.12.12 10:27

    함께 오셨더라면 뵐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 22.12.12 10:10

    감사하게도 저희 부부와 작은 딸도 함께 그 곳에 있었습니다.
    은옥님 첫 곡 '회상'에서 이미 눈물 샘은 터지고...
    은옥님은 '소리 없이 흰눈은 내리고' 부르시다 울컥하시고..
    태춘님은 위 글에서 처럼 반키 높게 부르시다 은옥님께서 고쳐주시고..
    '92 장마, 종로에서'에서의 감동! 전율과 눈물......
    워낙 과거 386세대에 대한 기대와 사랑이 깊으셨던 태춘님은 그 날 표정이 정말 편하고 행복해 보이셨습니다.
    공연 끝나고 밖에서 인사를 드리고 잠시 정담 나누는 행운까지...
    20주년 공연 때 공연장에서 칭얼거려서 안고 밖으로 나왔던 작은 딸 인사도 시켜드렸습니다.
    은옥님께서 '젊은 사람이 좋아하기 어려운 세대의 노래를..' 하시며 강제로 온 것 아니냐고... ㅎㅎㅎ
    오랜만에 힘든 시간을 잊게 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작성자 22.12.12 10:32

    에궁~~ 왕자님 가족도 함께 오셨는데.. 인사도 못나누고.. ㅠ
    저는 맨 앞자리에서 공연 시작하자마자 "사랑해요 정태춘" 외치고.. 에구 쑥스러워요!

  • 22.12.12 11:23

    저는 순천처가에 가느라 못갓지만 우리님들이 이렇게 함께 응원을 하셧으니 든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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