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950년 6월 25일
대한민국 남북전쟁이 일어났던 날이다.
유비무환
자주국방
골프나 치고 술이나 마시면서
헛소리
전쟁이 난다면
많은 걱정이 되는 오늘날 현실인데 녹을 먹으며 답을 낼 수 있는 애들이 없다는 것이 우리를 슬프게한다.
풍선
화생방
일어나면 답이 있을까?
어제
아들의 월급날
가족회식
아들이
문경약돌 삼겹살 5인분을 사줬다.
술
소주 1병
맥주 2병
소맥으로 해서 3잔을 마셨는데 알딸딸하다.
삶
덧없다.
하루하루 잼있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하는 이유다.
삶
선택이다.
뭘
하던지 간에
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나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하고 그걸 놓치지 말아야한다.
술
접대
젊어서는
미친듯이 마시고 놀았는데
지금
돌아보면
이건
나이가 예순이 넘었으니 생각하는 마음이다.
역시
가족과 함께
아니면
다른 선택인데 답은 없다.
우에
살던지 간에
시간
세월
다
지나가기 때문에 선택을 하고 살아가면서 아쉬워하거나 후회를 하는 것이다.
어제
거래처 대표 아들
특전사
중대장을 하고 제대했다고 하는데
내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 땅에서 태어나 의무는 다 하고 권리는 스스로 찾아야한다.
놀고
묵는 애들이
절대
스스로 나서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권리를 찾아주는 일은 거의 전무후무하기 때문이다.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
매월
딸의 월급날
아들의 월급날
용돈
그리고 저녁을 사는데
사람들은
수시로 묻는 것이 그게 우에 가능한지 얘기를 한다.
부모
가르침
하나밖에 없다.(한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지만 사람의 탈을 하면 대부분 가능하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혼자
밖에서
마시고 놀며
가족에게 술이 취해 하는 짓은 분명 사람의 짓이 아니니
애들도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이 현실이다.(부모의 모습이 자식들에게 그대로 거울)
어제
아들이 용돈도 줬다.(저번에 10% 인상해서)
요즘
삶이 멍 때리는 정도
아무
생각이 없다는 것은 아마도 이런 모습이지 싶다.
분명
하루는
금방 지나가는데
아무것도 했던 것이 보이지 않으니(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고 공장에 가서 납품도 하고 하는데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다는 것)
오늘
아침에는
마눌과 다대포 나들이를 할 것이다.(물론 거래처 업무를 보고 동해안 바다구경)
올
여름
가족여행
딸
아들
둘이서 어디로 갈 것인지를 놓고 토론을 한다.
함께
휴가날짜가 맞지않으면
마눌과 딸
둘이만 보낼려고하는데 유럽이나 터키 아니면 두바이를 생각하고 있다.(날짜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하와이도 좋고
북유럽 10일도 좋은데 딸의 휴가기간이 없기 때문에 힘들 것이다.
돈
열심히 벌어야하는 이유다.
아직은
주식
가볍게
용돈 정도를 버는 것은 쉬워도 마눌의 노후자금은 생각보다 더딘 모습이다.
홈런
10루타
이번에 포기를 했다가 다시 시작하는데
종목 선택
정말 쉽지가 않다.
변화
적응하면 간단한데 나는 그런 도박을 하지 않으니 투자가 생각보다 어렵고 더디게 가는 모습이다.
답은 없다.
주식투자에서는
쉽고
빠르게
돈을 벌면 그게 최상의 투자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배당금
삼성전자
한국금융지주
다른
좋은 종목도 많이 있는데 내가 가진 종목의 최근 3년 배당금을 받아보니 내 선택이 나쁘지는 않았다는 생각이다.
삼성전자는 분기마다
그리고
한국금융지주는 1년마다 꼬박꼬박 나오니
신라젠
지금
더
투자를 하는 것이 맞을련지 아니면 이제 놔두고 계속 쳐다만 볼 것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종목인데 답이 보이지 않는다.
용돈을
계속 모으면
총알
넉넉하게 모아질 것이다.(딸과 아들이 매월 계속해서 주니)
그런데
받아서 다시 애들에게 준다.
놀러갈때
마눌과
다대포 거래처를 가면서 커피 한잔을 사가지고 여유롭게 갈 것이다.
광안리
해운대
기장까지 가면
일광
진하해수욕장까지 가고
레스토랑
앉아서 커피 한잔의 여유와 점심도
선택
너무 어렵다.
뭘
먹을 것인지 찾는 것이(이름없는 수많은 분들이 목숨걸고 지킨 나라인데 녹을 먹으면서 술이나 묵고 골프나 치면서 헛장난하는)
책
논어
채근담
돈황본 육조단경
하나를 골라 까페에 가면 읽을려고 하는데 마눌이 싫어할 것이다.
함께
쳐다보며 얘기를 하자고
이제
주식투자는
반드시 미국 11월 대선을 생각하고 해야한다.
놓치면
주식에서 엄청난 타격을 입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지금부터 예의주시를 하고 들어가야 한다.
장기투자는
바이든이 되던
트럼프가 되던
아무 의미가 없지마는 10년 투자가 아니면 생각을 하고 결정을 해야한다.
장기투자는
누가 되던지 간에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첫댓글 녹을
묵으면서
눈치보는 애들을 쳐다보면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