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닝썬 사건 일어남.
작년 12월 14일 보배드림(자동차카페) 김상교씨가 쓴 글이 올라옵니다.
클럽 버닝썬에서 11월24일 곤란에 빠진 여성도우려다 직원들한테 폭행당했는데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이 되레 나를 체포하고 폭행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85888.html#csidx5e27f0aab2f5cf69896a1717ba3e854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linkback.hani.co.kr%2Fimages%2Fonebyone.gif%3Faction_id%3D5e27f0aab2f5cf69896a1717ba3e854)
1월 28일 mbc 영상에서 경찰들한테 폭행당하는 김상교 모습이 나오자 청와대 청원 20만을 넘김.
클럽측은 김상교씨가 여성을 추행했다는 언플함. 나중에 알고 보니 추행당했다는 여성이 마약공급책
일원이었던 애나라는 중국계 여성.
이문호 대표, 영업사장, 직원들 모발에서 마약 성분 검출. 클럽과 강남경찰서의 유착관계에 집중됨.
이후, 클럽의 대표라고 말했던 승리를 포함한 자주 모이는 사람들 카카오톡 단톡방 발언이 공개.
2. 공익제보자가 방정현 변호사를 비롯한 다수(3명??) 사람들한테 메일 보냄.
공익제보자는 방정현 변호사를 컨택(?)해서 자료 보내줌
3. 변호사는 파일 일부분 보고 혼자 감당이 안됨.
더군다나 경찰고위직 관련 발언도 있고 해서 2개의 파일중 하나 곧장 권익위에 신고함
4. 공익제보자가 sbs 강경윤기자에게도 보냈는데 방변호사와 강기자가 만나서 체크해봄
5. 이후 sbs 특종으로 나옴. 경찰 강기자 압박 카톡자료 요구함
6. 방변호사 자기가 가지고 있던 카톡,영상사진등 경찰에 자료제공
7. 경찰 제보자 색출작업. 핸드폰 수리자가 제보자라는 ytn 뉴스속보
8. 경찰, 권익위와는 다른 루트로 카톡, 엑셀파일있다고 언플
9. 이후 경찰 권익위 압수수색 한다고 함
10. 권익위 11일 밤 11시에 대검에 자료 넘김
11. 정준영 귀국.
12. cbs 라디오 방정현 변호사 인터뷰함 - 공익제보자 걱정과 경찰 고위직 연루의혹 밝힘
진행자가 강남경찰서장급이냐고 묻자 그 윗급이라고 함.
13. 경찰 핸드폰 수리업체 압수수색
14. 13일 뉴스 경찰이 2016년 정준영 동영상사건때 수리업체에 자료복구 못하게 하라는 요청했던 사실도 드러남
15. 14일 오늘 대검 서울중앙지검에 사건배당
https://www.mk.co.kr/news/view/society/2019/03/153991/
경찰이 사실관계 밝히는것 보다 공익제보자와 기자, 변호사 압박하는데 더 신경 쓰는 모양새입니다.
공수처 설립과 관련해서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문제를 두고 두 권력기관의 파워게임을 벌입니다.
경찰고위직 유착의혹을 받고 있는 버닝썬 사건과 김학의차관, 장자연사건의 검찰.
여기서 클럽 출입하던 vip 관계자들, 엔터회사들이 투자한 클럽의 탈세.
뒤를 봐준다고 생각됐던 강남지구경찰대를 넘어선 최고위직급의 관련설.
거기에 마약, 성폭행, 뇌물, 몰카등등
어디까지 연루된지도 모르는데 자기들이 자기를(경찰) 수사한다고 해서 믿을수 있냐는 비아냥이 들립니다.
그렇다고 검찰을 믿을수 있나? 전혀요.
다만, 사건 상당부분이 까발려졌고 두기관 모두가 수사권 문제로 으르렁 거리는 시점이라서
이사건은 그냥 묻히지는 않을겁니다.
한편, 장자연사건이 이렇게 묻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조만간 이 사건 모태로 영화로 나올것 같습니다!
옆길로 빠지는것 같지만 밑에 글이 있길래 사족으로 하나 더 옮겨보겠습니다.
14일 SBS라디오 '이재익의 정치쇼'에 출연해 "제가 지금까지 만난 (정준영에게 당한) 피해자는 4~5명이다. 피해자들은 사건 당시 20대 초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피해자에 대해 강 기자는 "이 분 이야기를 듣다가 제가 눈물을 흘렸다"라며 "그 피해자는 정준영이 영상 촬영한 걸 알았다. 나중에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강 기자는 "엄연히 피해를 입었는데도 불구 자신의 신상이 들킬까 봐 고소를 못했다. 또 악의를 품고 유포할까 봐 오히려 애원했다. (정준영에게) '정말 알아서 잘 지워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거기에서 경각심을 갖고 그런 행위를 안 하는데 정준영은 (불법 영상을 전송해 준) 친구에게 '그 영상을 다시 달라. (여자가)지우고 갔다. 다시 get(얻다)'이라고 했다. 이게 범죄인지를 인식하지 못하고 게임 형태로 즐기고 있었다"라고 했다.
같이 놀아난 여자도 마찬가지라는 글들이 있길래 옮겨봅니다.
저 인간(정준영)이 쓰레기인겁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질인것 같습니다.
저런 쓰레기가 연예인이랍시고 깝치다니
사이코 기질 있지 않나 싶을 정도입니다.
22222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