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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KBL 외국인 선수제는 왜 한국농구를 망쳤나 [이준목 기자]
Jump_er 추천 0 조회 2,309 09.08.20 11:49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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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20 12:51

    첫댓글 매니아에, 선수 이름과 팀 이름 함부로 쓰는 것 때문에! 이 기자분 글은 패스합니다. 옳은 말 많이 하시지만, 뭐랄까~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서; 사람 이름으로 장난 치는 것은, 진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9.08.20 12:47

    아 네; 사실 기사보다는 블로그성격이 강한 글이기는 합니다; 오마이뉴스도 블로그죠..

  • 09.08.21 23:49

    이분 스탈이죠.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이분만큼 구구절절한 진정성을 느껴지게 쓰시는 기자분들 몇분 못봤습니다.;;

  • 09.08.20 12:51

    용병을 한명으로 줄이면 뭐합니까? 그래도 던스턴없는 모비스 레더없는 삼성은 상상이 안됩니다...비싼돈들여서 영입한 외국인선수 1명출전이라는 미명하에 괜히 체력안배나 시켜주고 , 1명이뛰어도 외국인선수는 여전히 팀의중심입니다...그럴바엔 차라리 2명전부 풀어줘야합니다..

  • 작성자 09.08.20 13:13

    플라망스님은 이것이나 저것이나 어차피 시끄럽고 안될바에는 케비엘 흥행에 올인하자는 컨셉인가요? 머 그런 주관적인 의견도 존중합니다요; 1인제라도 의존도는 있겠죠.개인적인 의견은 쿼터 출전제한을 추가하자는 것이지만~ 돌파 슬래셔가 가뜩이나 부족한 한국이 골밑의 용병을 상대로 아직 더 얻어맞아야 한다고 봅니다.

  • 케비엘 흥행에 용병제는 궁극적으로는 해를 끼칠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국내농구에 이상민 이후의 전국구 스타가 없는 이유도 용병제 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 09.08.20 13:49

    용병폐지론의 이유가 말씀하신 그겁니다. 1명이 뛰어도 용병이 팀의 중심. 갠적으로 크블은 토종이 아닌 용병의 실력이 느는 리그라고 생각하는데 로렌 잭슨은 전술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 실력이 더 늘은 것 같다는 말도 했다죠;; 근데 용병제 완화가 어떻게 흥행으로 직결이 되죠? 흥행은 토종 스타와 더 상관이 있지 용병들 판친다고 흥행이 자동적으로 될 것 같진 않은데요;;

  • 09.08.20 13:50

    일본같은 경우 용병이 팀당 3명 있는 등 우리보다 더 느슨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일본이 우리보다 농구흥행이 더 잘되나요? 궁금하군요

  • 09.08.20 13:54

    Jump_er 님 맞습니다..즉 시장 논리로 이제 움직여야한다는것입니다..유명무실한보호제도로 혼란만가중하고 얻는것 하나없을바엔 차라리 필리핀처럼 가자는겁니다...

  • 09.08.20 13:55

    ......... 님 우리와 일본농구를 단순비교하기 어렵습니다..시장도 전혀다르고 구조도 전혀다르기때문에...하지만 적어도 그들이 우리보단 현실을 좀더 냉정하게 판단했다고 생각합니다..

  • 09.08.20 17:39

    흥행만을 본다고 해도 용병제가 폐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농대시절에 비해 인기가 없다는 말이 과언이 아닙니다. 관중은 늘었지만 농대시절 환경과 지금 환경을 비교하면 되려 퇴보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야 다 아는 것이지만 크게 스타선수의 분재와 국제경기에서의 부진 그리고 개인적으로 과거에 비해 아기자기 하지 않은 승부가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원인들이 용병제, 정확히는 우리선수와 기량차가 너무 큰, 용병의 도입과 관계있다고 생각합니다.

  • 09.08.20 17:43

    그래서 단순히 용병수를 줄이는 것이 문제의 해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1명이라도 우리선수와 기량차가 크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요. 답을 알진 못하지만 신장이나 연봉등의 제한을 통해 기량차를 줄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물론 용병수준이 낮아진다고 해도 우리선수들이 노력 안한다면 꽝이지만 지금 당장의 현실은 우리 선수들에게 너무 가혹한 것 같습니다. 요즘 KBL 경기 사실 별 재미 없습니다. 전 동부팬이지만 지난시즌 동부경기를 보는 건지 화이트 플레이를 보는 건지 참...

  • 09.08.20 17:45

    우리나라는 일본과는 다르게 단일민족의 성향이 더 강합니다. 그러므로 토종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을 더 보기 좋아하고 원하죠. KBL초기에는 용병선수들의 화려함에 매료되었던 분들도 많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토종선수의 활약이 줄어든것도 KBL의 흥행이 낮아진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9.08.20 20:54

    용병제가 리그흥행에 절대적인 기준이 되지않습니다만 볼거리가 예전과는 다르게 축구,야구,배구 등 타종목에게 많이 빼앗긴것도 있지만 외적 성장 몸집 불리기에는 프로가 공헌을 한것은 사실이죠..전력평준화 의외성이 없으면 프로는 거의 사망입니다.그래서 용병을 도입했던건데 이제는 내실성장과 국대경쟁력 동반 성장을 위한 제도적 손질이 필요한거죠..이준목 기자님도 용병제 폐지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피력하셨고요..같은 입장이라고 봐지네요..

  • 09.08.20 13:03

    이준목 기자란 분이 후추에서 기자하셨던 분이시죠?

  • 작성자 09.08.20 13:14

    네 그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구사일생 이라는 닉네임도 갖고 계시는 분..각자 취향은 있지만 저는 호불호가 분명하고 솔직하신 이준목님 글을 즐겨 보는편입니다.

  • 09.08.20 13:57

    저또한 이준목기자 의견에 많이 동조하는편입니다..특히 이준목기자는 오래전부터 대표팀에관한 글도 많이 적으셨죠..

  • 09.08.20 13:24

    다른것보다 농대시절의 농구인기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니엘헤니 주연으로 농구드라마 한편 해주면 정말 좋을텐데요. 예전에 이정진도 농구하는 거보니까 잘하고, 카메오로 잘생긴 강병현, 김민수나 이승준 양희종도 출연하고 생각해보니 출연할 사람은 좀 많은거 같네요.

  • 09.08.20 15:17

    농구드라마 한편 한다고 단번에 인기가 올라갈것 같진 않습니다. 예전에 마지막 승부라는 드라마 때문에 농구 인기가 많아졌다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마지막승부 방영하기 이전부터 이미 농구는 국민적인 인기 스포츠였고 연,고대 대학 스타들은 연예인처럼 인기가 많던 시기였습니다. 물론 드라마 방영으로 인기가 더 많아졌다고 할 수 있지만 그당시 최고인기 스포츠 였던 농구를 아이템으로 한 드라마라 더 흥행했고 그 드라마로 인해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스타덤에 올랐지요. 한마디로 서로에게 윈윈이었다고 할까요.

  • 09.08.20 15:36

    들어보니 맞는 이야기 같네요. 마지막승부 2년전에 슬럼덩크가 나왔고 그에따른 농구붐도 이미 조성된 상태였죠. 고등학교 농구골대 하나에 농구공이 5개 이상은 기본이였는데, 정말 요즘 농구인기가 예전같지는 않는것 같네요. 운동을 해야할 학생들이 피씨방에 더 많이 들어있으니.., 뭐 어짜피 트랜드고 세월의 흐름이라고 하지만 좀 씁쓸합니다. 농구팬으로서 이런 저런 방법을 써서라도 농구의 인기가 더 올라갔으면 하는 맘에 드라마 이야기를 했구요. 실제로 케이블티비에서 농구드라마 비슷한것을 한다는데 아직 한번도 못보았습니다. -_-;

  • 09.08.24 10:48

    단번에 인기가 올라가진 않겠지만 시도와 노력이라도 해봤으면 하는 현실입니다 ㅠ

  • 09.08.20 13:32

    저도 이분의 글은 즐겨 봅니다. 예명을 붙이는 걸로 유명하신 분인데.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크신 분이시죠.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9.08.20 20:29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특별한 내용을 쓰는 사람은 아니지요

  • 09.08.21 01:41

    그래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인터넷언론의 몇몇 기자들 보다는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09.08.20 16:07

    용병제를 도입하자는 취지는 프로화 하면서 농구의 질적 향상을 올리자는 취지도 있었지만 팬들에게 볼거리를 늘이기 위한 마케팅적인 요소도 무시 못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시만 해도 국내선수들 덩크하는 사람 손에 꼽을 정도였으니까요. 사실 농구하면 덩크, 덩크 하면 농구라는 농구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가 덩크였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비교해도 위성방송 보급으로 느바시청도 많아졌고 국내 선수들 신체조건도 많이 좋아져 용병없이도 충분히 꾸려나갈만 하다고 봅니다. 굳이 용병들의 화려함을 찾으려면 귀화선수들을 늘려 용병처럼 계약제로 바꾸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볼거리 제공은 해 줄테니까요.

  • 작성자 09.08.21 11:59

    용병제를 폐지하자는 의견도 존중합니다만,저는 찬성하지않네요..용병 1인제..차후 쿼터별 제한으로 조절하고 그래도 생기는 부작용은 손질을 가하면서 내실화를 기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생각이 큽니다.

  • 09.08.20 16:34

    옛날엔 화려한 테크니션 용병이나 단신가드들도 많아서 어찌보면 재미있는 농구를 볼 수 있었지만..지금은 각팀들이 승부에서 냉정해지면서 투박한 농구로 흘러가는게 현실입니다. 기둥센터들만 박아놓고..팀 전술도 그들을 위해서 만들어지는..극히 재미와는 거리가 먼 승부중심적인 농구..게다가 심판들의 맥을 끊는 판정들..따져보면 한두가지 문제점이 아닙니다. 동업자 정신도 결여된 현실에서 진정한 농구팬이 바라는건은 상상뿐이겠죠.

  • 작성자 09.08.21 12:01

    아무래도 승부가 우선이겠죠..1인용병제로 바뀌고 룰도 피바룰에 가깝게 변화되면 지금보다는 우리선수들의 활약도와 재미가 늘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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