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 잘 살고 있지롱
<나는 영훈이 덕분에 잘 살고 있지롱 >
영훈아,
네가 지금까지 마주했던 세상은 어땠었어?
난 너를 만나고 내 세상이 정말 많이 달라졌어
전엔 누군가가 잘 살고 있니라며 물어보면
응 괜찮아 라며 말하기 어려웠지만
너를 만나고 나는
응 괜찮아 나는 잘 지내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
영훈아,
당연히 내가, 그리고 더비가 모르는
심지어 너도 모르는
너만의 세상이 있겠지만
그 세상이 어떤 세상이었던,
네가 살아가는 그 세상,
그리고 우리와 함께하는 이 세상 모두
영훈이로 잘 살고 있었을거야
어떤 형태의 영훈이든
이젠 이유라는 것도 필요없이 사랑하게된 영훈이라
김영훈 이 세글자를 마음에 품고 있는 너란 사람은
김영훈 이 세글자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너란 사람은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영훈이니까
그리고 이제 앞으로 네가 마주할 세상엔
정말 수만가지의 장면들이 펼쳐질거야
그 장면들이 어떤 장면들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이거 하나만은 약속할게
그 장면들 속 넌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복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할게
누군가 요즘 어때? 물어봤을 때
잘 살고 있어 라고 말 할수 있을 수 있게 사랑할게
그런 의미로 오늘도 사랑하는 마음 가득 담아 말해
오늘도 사랑해
네 모든 순간이 빛나길 바라는 마음,
네 모든 순간 속 네가 잘 살길 바라는 마음,
그리고
네 모든 순간 속 네 맑은 얼굴에
네 예쁜 미소가 항상 피어있길 바라는 마음,
전부 가득 담아서 네게 보내
오늘도 영훈이는 잘 살길
언제나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거야 우리 영훈이
9/10 - I love you
< 영훈아 언제나 매순간 I love you >
사랑해
이 세단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이 세단어를 깊은 내 마음 속에서부터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만들어준 사람
세상에서 가장 쓰기 어렵던 이 세단어를
이젠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단어로 느끼게 만들어준 사람
그게 너야 영훈아
너를 만나고
나의 세상엔 정맣 많은 변화가 생겼어
평소에 입밖으로 꺼내기 힘들었던 '사랑해' 이 세단어가
너를 만나고
나의 세상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 넣어주더니
이젠 내가 살아가는 세상엔 너로 가득해
아니, 나의 세상엔
네가 준 따스함과 사랑으로 가득해
아니, 나의 세상은 온통 너야
영훈아, 너란 사람은 정말 사랑이라는 단어로
도무지 형용할 수 없는 사람이야
한사람으로 인해
나의 세상이 이리도 밝아질 수 있다는걸
한사람의 온기로
나의 세상이 이리도 따뜻해질 수 있다는걸
한사람의 마음으로
나의 세상에 이리도 아름다운 꽃이 가득 필 수 있다는걸
한사람의 미소로
나의 세상에 맑음이 피어날 수 있다는걸
한사람을 만나고
나의 세상이 이리도 달라질 수 있다는걸
너를 만나고 알았어
영훈아,
네가 준 사랑해 라는 말이,
네가 준 사랑이라는 마음이,
나의 삶이 이리도 보잘것 없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던 순간
이 작은 삶도 가치 있다는걸 알려준 유일한 것이었어
그때 그 큰 세상에서
오직 너로부터 유일하게 느꼈던 고마운 마음과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사랑하고 있는
지금의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내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해요
영훈아,
오늘도 어제와 비교할 수 없이 정말 많이 사랑해
내일의 나는 너를 얼마나 더 사랑하고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잠에 들었었고
그게 내가 내일을 기다리는 유일한 이유였어
그리고 지금도 그래
어떤 누군가가 영훈이의 어떤 모습, 어떤 순간이
가장 좋냐고 묻는다면
지금 이순간
비록 내가 직접 볼 수 없지만
지금의 영훈이가 어떤 모습이든
시간이 흐르고 있는 지금 이순간
너를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따뜻하게 사랑한다고
말할거야
사랑으로도 전부 표현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내 사랑아,
오늘도 정말 많이 사랑하고 좋아해
9/11 - 열대야
< 별보다 많은 더비들의 열대야를 포근한 밤으로 가득 채워준 영훈이에게 >
영훈아 열대야 라는 단어의 뜻을 알아?
내가 사전에 검색해 보니까 이런 뜻을 가지고 있더라
열.대.야
최저 기온이 25°C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잠들기 힘든 무더운 밤.
누군가에겐 이 열대야가 잠들기 힘든 무더운 밤 이겠지만
음...
영훈이와 이 밤을 함께하는 누군가에겐
가끔씩 잠들기 힘든 무더운 밤이 아닌,
매일 잠들기 좋은, 마음 따스한 밤 이 되지 않을까?
부끄럽지만...
나는 그래
낮엔
내가 눈을 뜨고 살아가고 있는 모든 곳,
모든 순간의 공기 그리고 그날의 햇살 모두
너로 보이고
밤엔
내가 눈을 감기 위해 포근히 들어가는 침대,
나의 밤을 따스히 지켜주는 이불,
문득 위를 바라보았을 때 언제나 그 자리에 떠있는 달,
이 모든게 너로 보여
어떤 힘든 일, 더운 일이 있어도
너를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는 말을
이리도 힘겹고도 어렵게 하는 나야....ㅎ
아.. 아무튼...!!
내가 가장하고 싶었던 말은!
영훈이 덕분에,
오롯이 김영훈 너라는 사람 덕분에
나의 모든 날, 모든 밤은
'열대야' 가 아닌
'김영훈'
바로 너였어
나, 그리고 수많은 더비들의 열대야를
김영훈으로 가득 채워줘서 고마워
나, 그리고 수많은 더비들의 세상에
더보이즈 영훈이가 되어주어서 고마워 영훈아
우주에서 별보다도 많은 더비들의
가장 소중한 더보이즈
그들과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하는 더보이즈 영훈
그리고 그 소중한 순간들을 더비들에게 나눠주는 김영훈
영훈아,
우리도 네 열대야를
더비로 가득 채워줄게
잠들기 힘든 무더운 밤, 열대야가 아닌
잠들기 좋은 포근한 밤, 더비와 함께하는 밤이 되어줄게
아니
네 모든 순간 속 네 행복을 함께하고
네 맑은 얼굴 속 환히 빛나는 웃음꽃을 지키는
더비가 될게
오늘도 사랑이라는 단어에 다 담지 못할정도로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좋아해
그리고
매순간 정말 고마워
이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네가 우리들에게 이렇게 한걸음 다가와
먼저 사랑을 알려주고
사랑을 주는 법을 알려주고, 받는 법을 알려준 덕분에
나도 이렇게 지금의 내가 되어
네게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어
오늘도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만큼 고맙고 사랑해
히히 사랑둥이 영훈이 오빠 안녕 👋👋
요즘 오빠가 오노추 해주는 노래 제목으로 글귀를 적다보니까 더욱이 오래도록 오빠 생각을 하고
더욱이 오래도록 글을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 ❤️❤️
힝.. 매일 와야하는데 못 와서
정말 많이 사랑한다요 ㅠㅠ ㅠㅠ 😭🥹
쓰다보면 자꾸 지우게되구 다시 쓰구 그러다 보면
잠 들어버리더라 🥹🫠
힝 그래두
오빠 덕분에 하루종일 오빠 생각하구
오빠 덕분에 내 입가에 미소가 가득해 ❤️❤️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더욱이 소중한 이 시간이 ❤️💙🖤
글귀에도 담은 말이지만 ㅎㅎ
오늘도 정말 많이 고맙고 또 고마워요 ❤️❤️
오늘의 오노추는!
멜로망스 - 동화 라는 노래야 ㅎㅎ
링크에는 비긴어게인 때 멜로망스 분들께서
연주하시고 노래하시는 장면 전에 말씀하시는 장면이
있더랑
거기서 되게 따뜻한 말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어제 오늘 오빠가 말한 '추억' 이라는 단어가
내 마음에 따스하게 자리잡아서 그런지
그 말이 더욱이 따뜻하게 느껴졌엉 ㅎㅎ
' 오늘의 기억이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며칠전에 내가 오빠에게 했던 말과 비슷한 말 같은데
참...
이리도 짧은 한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을
길게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다가
오빠가 오늘 우리들에게 해준 말이 떠오르더라구
정말이지...
오빠라는 사람은 글자 한글자에 어쩜 저렇게 사랑을
가득가득 담을 수 있는걸까
오빠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 모두다 다 너무 사랑스럽구
소중해 ❤️
오늘 오노추한 동화라는 노래 가사도 참 좋아!
내가, 그리고 더비가 오빠에게 그리고 더보이즈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히히 오빠가 마음에 들어하면 좋겠다요오!
너의 마음속 내 모습들 언젠가 얘기해줬을 때
듣고 있는 날엔 어느새 날 위한 이야긴 듯해
너의 마음이 아니면 들을 수 없을 내 얘기들
네 안에 그려진 내 모습이 그저 고마울 뿐이야
너를 위한 이야기로 있어 줄게
언제나 네 옆에서 힘이 돼 줄게
항상 너만의 예쁜 이야기로 네 옆에 남아 있을게
우리가 나눈 시간 위에 그린 서로의 모습들이
앞으로의 우리에 대해 믿을 수 있게 하는 듯해
너의 마음이 아니면 볼수 없었을 내 모습들
너도 몰랐었던 네 모습을 너에게 들려줄게
너를 위한 이야기로 있어 줄게
언제나 네 옆에서 힘이 돼 줄게
항상 너만의 예쁜 이야기로 네 옆에 남아 있을게
서로의 마음속에 그려 왔었던 우리라는 그림들을
서로 나누고 있었을 때 지킬 수 있을 미래가 돼
항상 너만의 예쁜 이야기로 네 옆에 남아 있을게
너를 위한 이야기로 있어 줄게
언제나 네 옆에서 힘이 돼 줄게
항상 너만의 예쁜 이야기로 네 옆에 남아 있을게
널 향한 맘을 나 항상 지킬게
난 오빠를 알고
정말 많이 단단해지는 나를 마주해
가사를 인용해서 말해보자면
항상 오빠가 우리를 따스히 안아주고 지켜주는 것처럼
우리도 항상 오빠만을 위한, 더보이즈만을 위한
동화가 되어줄게
항상 더보이즈와 더비만의 예쁜 이야기로
더보이즈와 오빠 옆에 남아 있을게
그리고 우리가 어쩌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단어 중 하나,
지킬게
이렇게 누군가를 사랑하고 진심을 표현하는게 처음이라
정말 서툰 나지만 영훈이 오빠,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모르지만
이것만은 지킬게
오빠를 향했던, 더보이즈를 향했던 마음
그리고 지금도 향한 마음
그리고 앞으로도 향할 마음
이 마음만은 항상 지킬게
언제나 더보이즈와 오빠가 그랬듯
나도 오빠와 더보이즈 얼굴에 그늘이 드리워지지 않도록
지킬게
헤헤 벌서 새벽 4시구만 히히
나 이제 자러 가볼게요오!
오늘은 다행히 쓰다가 잠이 안들었구만!
뿌듯해애~~
오늘도 정말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영훈이 오빠
오늘하루도 오빠가 우리들에게 준 사랑과 행복처럼
오빠의 하루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
오늘 보리랑 산책 잘하구우 ❤️💙🖤
추석동안 매일 우리 찾아와서 웃음꽃 한아름 안겨줘서 고마워요 ❤️
히히 나 진짜 갈게에!
안녕!
오빠가 우리들의 베일제스트야 ❤️💙🖤
나의 기억을 추억으로 만들어준 영훈아
언제나 네가 걸어가는 길 속 발걸음 하나하나가 전부
기억이 아닌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사랑할게
비록 네가 준 이리도 큰 마음에 비해
나의 마음이 작을지라도 온힘을 다해 사랑할게
나의 사랑이 네게 있어 닿지 않는 사랑이라 해도
그만큼 네가 사랑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행복하길
나는 오늘도 네가 활짝 웃길,
네 얼굴에 예쁜 웃음꽃이 피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담아
잠에 들어
나의 기억을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 영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