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 비호지킨 미만성거대b 세포종 2기 투병중이십니다. 서울 삼성에서 치료중이시구요.
진단 이후 항암 6회 예정으로
4월 20일 , 5월 16일 , 7월3일 총 3번 항암을 하였는데 이후에는 7월말에 교수님이 병원 외래 때 ct 찍은거 보시고 좀 더 나중에 하자 괜찮다고 하시고 이번주에도 또 2달뒤에 ct 결과를 보고 하든가 연기하자 하시는데 좋게 생각해야겠죠?
저희는 빨리 항암을 해서 치료를 하고 싶은데 , 지금 괜찮다 무리하지말고 천천히 하자 하시네요.
저희 같은 분들이 또 있을까 싶네용 ㅠㅠ
첫댓글 아...진짜...정말 어렵습니다. 저희가 항암3차 후 3-4달을 쉬었습니다. 그 안에 방사선치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펏 시티결과...종양이 또 생겼어요. 3-4달방사선치료하는동안..좀 촘촘히 항암을 하면 좋을것같은데 왜 중단하고 방사선하지 하는 생각을 수십번했고 교수님한테 몇번 말씀드렸습니다. 결국에 재발이 되었고..항암불응으로 판단되어 구제항암을 받게되었어요. 참 알찹을 촘촘히 했으면 관해되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정말 수십번이 들어 괴롭습니다. ㅠ먼가 저희와 비슷한거같아서요. 저라면 교수님한테 왜 쉬는지 물어볼거같구여 촘촘히 치료받아야 하지 않는지 여쭈어볼것같아요.아니면 다른병원 한번 진료볼거같아요. 이건 제 안좋은 경험담이 있어서ㅠㅠ 말씀드립니다.ㅠㅠ
어느 병원이었나요?
항암 쉬시는동안 어머니 컨디션은 어떻셨는지요
제딸도 28세 알찹6차후 관해가 되지않아 다학제 기다리고있습니다.
항암 한달 반정도 쉬는중인데 불안해서 여쭙닏ᆢ
어머니 꼭 쾌차하시길 기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