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가...

[자리지키미]

배너를 만들면서
배경 이미지 선택에 신중 신중하지만
글씨체는 더욱 더 신경을 쓴답니다.

요즘은 글씨체에 따라
느끼는 늬앙스가 달라질 때가 많거든요.
(저는 그렇습니다)

똑같은 배너에
두가지 글씨체를 넣어보았습니다.

어눌체 : 순박, 순수
정교체 : 세련, 깔끔

이라 생각하는데
토비야님 생각도 들어보고 싶고
또
어느 글씨체를 선호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더불어 노래도 청해봅니다.
예전에 정리해둔
한자말이 아닌
우리말 제목의 노래들입니다.
선곡해서 부탁합니다.

1.모닥불 / 박인희
모닥불 : 잎나무나 검불따위를 모아놓고 피우는 불
검불 : 가느다란 마른 나뭇가지, 마른 풀, 낙엽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2.하얀 조가비 / 박인희
조가비 : 조개의 껍데기

3.개구쟁이 / 산울림
개구쟁이 : 심하게 짖궂게 장난을 하는 아이

4.희나리 / 송골매
희나리 : 약간 젖은 덜 마른 장작

5.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 양희은
봉우리 : 산에서 뾰쪽하게 높이 솟은 부분

6.갈무리 / 나훈아
갈무리 : (1) 물건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
(2) 일을 처리하여 마무리함

7.갈바람 / 이선희
갈바람 : (1) 가을바람의 준말
(2) 뱃사람들의 말로 서풍을 이르는 말

8.너풀거리듯 / 조덕배
너풀거리다 : 엷은 물체가 바람에 날리어 가볍게 자꾸 움직이다

9.개여울 / 김상희
개여울 : 개울의 여울목
개울 : 골짜기나 들에 흐르는 작은 물줄기
여울목 : 여울물이 터진 곳
여울 : 강이나 바다의 바닥이 얕거나 폭이 좁아 울살이 세게 흐르는 곳

10.무뚝뚝한 사나이 / 김세환
무뚝뚝하다 : 말이나 행동, 표정따위가 부드럽고 상냥한 면이 없어 정답지가 않다

11.둥지 / 남진
둥지 : 풀이나 나뭇가지따위를 바구니처럼 엮어 만든 새의 보금자리

12.민들레 홀씨되어 / 박미경
홀씨 : 식물이 무성생식을 하기위해 형성하는 생식세포
무성생식 : 암수 배우자의 융합없이 이루어지는 생식

13.타박네 / 서유석
타박네 : 남으로부터 핀잔을 받고 따돌림을 받는 사람

14.터 / 신형원
터 : 집이나 건물 지었거나 지을 자리

15.달무리 / 영사운드
달무리 : 달 언저리에 둥그랗게 생기는 구름같은 허연 태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 양희은
16.소낙비 / 이연실
소낙비 :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

17.불티 / 전영록
불티 : 타는 불에서 튀는 작은 불똥

[CJ 토비야]

감사합니다^^ 나훈아씨 노래루 엔딩합니다 다른노래는 내일 함께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