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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이라 여기에 쓰는게 맞겠죵
지난 월요일 점심부터 사무실 클로즈하고 2시부터 나름 고오급 레스토랑에서 회식했어요
작년이랑 같은 식당 같은 자리였구요 ㅋ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음식들이 다 아시안푸드였어요
코리안프라이드콜리플라워 🇷🥦가 맛있다며 캐네디언 동료들이 이구동성으로 주문했는데
한국양념치킨 양념과 튀긴 콜리플라워의 조합이었구요
제가 이건 한국에 없는 음식이라고 알려는 줬으나 이름에 코리아가 들어가서 이거 먹는 모든 캐네디언들이 다 한국요리인줄 알겠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만두 🥟는 ㅋㅋ 아무리 먹어봐도 비비고 만두맛이 났구요 코스코가서 비비고 만두 사서 먹으라고 알려줌
스시콘은 김이 아닌 라이스페이퍼 같은 거로 감싸있었어요 이거슨 스시콘이 아니자네
아부리 스시도 뭐 캐네디언 스타일 ㅋㅋㅋ
여튼 케네디언 동료들이 자기들이 먹고싶어서 주문한 에피타이저가 다 아시안퓨전이어서 재미나서 나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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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다 맛있어 보이는데요 외국에서 양념치킨이 인기라던데 진짜 그런가봐요
그러게요 그걸 튀긴 콜리플라워에 접목할 줄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