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글, 긴 여운

[자리지키미]

※ 짧은 글, 긴 여운 ※

♡슬럼프
슬럼프라는 문은
초심이라는 열쇠를 넣으면
부드럽게 열린다.

♡ 조언
망망대해에서 전기가 끊기고
배터리가 방전되면
내비게이션은 멈춰도
나침반은 작동한다.
그런 것이다.
당신을 향한 부모님의 조언은...

♡ 요리
인생이 언제나 달콤한 순간으로만
이뤄지길 바라는 것은
설탕만으로
모든 요리를 하겠다는 것과 같다.

♡ 경험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살고 싶다면
인생이라는 옷장에
경험이라는 옷들이
많아야 한다.

♡ 향 기
향수에만 의존해
자신의 향기를 높이려는 사람은
영원이 자신만의 향기를
지닐 수 없다.

♡ 눈엣가시
당신 눈에 가시를 넣은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당신 자신이다.

♡ 타임머신
100% 부작용 없는 유일한 타임머신은
그 시절 온 마음을 다해 들었던
그 음악.
그러니 더 늦기 전에 온 마음을 다해
지금의 음악을 들으세요.
먼 미래
언제라도 다시
지금 이대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박재규의 "내 삶의 힌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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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비야님
노래 청합니다.

Yesterday, when I was young / Roy Clark
Eden is magic world / Oliver Toussaint
What am I supposed to do / Ann Margret
He says the same things to me / Skeeter Davis
I'm sorry / Brenda Lee
As soon as I hang up the phone / Conway Twitty & Loretta Lynn

[CJ 토비야]

자리지키미님 오늘도 방가워요 늘 변함없으신 지키미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