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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딸이 친구네서 쩝쩝 거린다며 혼나고 왔네요
Jason-Kidd 추천 0 조회 2,767 23.11.21 06:1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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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1 07:12

    첫댓글 얼마나 자주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얘기 안했을것 같아요.

  • 23.11.21 07:37


    상처 받으며 독학.. 이게 진짜네요..

  • 23.11.21 08:29

    쩝쩝거리는 것도 싫지만, 입안에 음식물 우물거리며 말하는거는 직장 상사여도 못참겠더라구요..

  • 23.11.21 08:32

    가끔씩 혼자 생각만으로 판단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상식에 어긋난 행동을 할때가 있죠. 누구나 다 그럴수 있어요. 객관적이기 쉽지 않으니까.. 윗 글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다행인건 베댓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나의 상황을 들여다 볼 기회가 생긴건데 잘 받아들이는게 중요하죠. 제가 알럽을 좋아하는 이유가 다양한 분들의 아주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며 예의마저 갖춘 의견을 나눌수 있어서 입니다.

  • 23.11.21 13:14

    맞아요.

  • 23.11.21 09:12

    우리나라에만 있는 표현인듯.. '왜 우리 애 기를 죽여요'
    잘못을 지적받으면 잠깐 기분 상하고 쪽팔릴수도 있는거지 그게 뭐 대수라고..

  • 23.11.21 09:27

    딱 저거에요 내 아이 기분상해죄. 학교였으면 아동학대로 고발했을듯.
    저런 이야길 듣고 분노할게 아니라 집에서 잘 교육시키면 되지 않나요?

    기분좋게만 타일러도 되겠구먼 무슨 왕 키우나 기분상하면 죄가 되나요?

  • 23.11.21 09:30

    어떻게 아이들의 모든 행동이 어른들의 마음에 다 들 수가 있겠습니까. 부족하기에 아이들인겁니다.
    하나하나 지적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습니다.
    특별히 크리티컬한 잘못이 아니면 남의 아이는 함부로 혼내지 않는게 국룰입니다.
    어른이라서, 애들한테 뭐라고 할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훈육은 부모가 해야죠. 훈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면, 부모한테 설명하고 그 부모가 훈육을 하게 하는게 맞습니다.
    저 부모는 최소한 쩝쩝이가 잘못인 것은 알고 있네요.

  • 23.11.21 09:55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남의 아이는 터치하지 말아야죠
    그리고 만약 훈육을 했다면
    그 아이 부모에게 이러이러한 일로
    훈육을 했다고 알려줘야하구요
    입장 바뀌면 눈 돌아갈걸요?

  • 23.11.21 10:25

    어렸을때 밥상 예절도 혼나면서 배웠죠. 커서 보니 그게 맞는것 같고. 밥 더럽게 먹는사람들 너무 싫어요. 어렸을 때 혼나면서 배우는거지. 중학생부터는 거의 끝났다고 봐야죠.

  • 23.11.21 10:49

    옛날에는 아이 하나를 온 마을이 키운다 했는데 이젠 시대가 바꼈네요.
    에헴~

  • 23.11.21 11:35

    복잡한 말 할 것 없이 남의 집을 가거나 남의 애를 집으로 들이면 안됨 요즘 추세론. 가풍까지는 아니어도 각 집마다 강조하면서 만드는 분위기라는게 있는건데 남이 와서 전혀 안 맞게 구는걸 아무 소리도 못하고 그냥 보는 것도 요즘 세상에 괴로운 일이고 남 집 갔다고 무조건 거기에 맞춰야하냐 뭐라고 소리 들을 이유가 있냐라고 생각이 든다면 어지간해선 남 집 가지 말라고 하는게 속 편할 일. 누구 집 안간다고 사이가 가까워질 수 없는 것도 아니고 밖에서 만남의 공간이 없는것도 아닌데. 애들끼리도 서로 영향 끼치는게 얼마나 많은데 각자 수준대로 각자의 집안에서 사는게 딱 맞음. 끼리끼리 놀라고 하는 부류들 깔 일이 요즘 같아선 아닌듯.

  • 23.11.21 11:07

    자녀를 먼저 안심시키는 것을 먼저해야지 복수에 집중되어 있네요

  • 23.11.21 11:25

    남의 아이한테 지적하려면 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선한 의도를 가지고 좋게 잘 설명해줬다 하더라도 충분히 저런 불편한 오해를 만들 가능성이 크거든요. 저 같은 경우도 우리 애가 학교 같은 교육 기관에서 훈계 받았다면 상관 없지만 친구 집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친구 부모님에게 저런 소리 들었다??? 글쎄요 베댓 처럼 생각하긴 정말 쉽지 않을 듯 합니다.

  • 23.11.21 11:28

    엄마 글을 보니 아이도 어떨지 상상이 되네요.
    아이는 부모를 닮기에...

  • 23.11.21 13:47

    굳이 남의집에를 쩝쩝으로 교육할건 아니죠. 교사가 학생을 쩝쩝으로 지도해도 민원오는 시대인데요.. 그냥 남의애는 저정도는 그냥 둬야된다고 봅니다

  • 23.11.21 17:25

    항의라는 적절치 못한 대응을 선택, 부모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것 같은데..
    소리내서 먹는다고 지적한집도 부적절하기로는 오보십보로 보이네요.

  • 23.11.21 18:19

    우리 카페는 저랑 생각이 비슷한 분이 많아 좋아요.
    아이 식사 예절 교육은 필요허지만 남의 아이의 식사 예절 교육을 타인이 하는것은 충분히 무례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네요. 그렇다고 굳이 항의 전화해서 일을 키울것 까지는 없다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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