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주+4 건담엄마에용!
오늘은 임부복 코디 노하우를 펐왔습니당 히히♡
가지고 있는 옷은 하의는 물론이거니와 상의도 타이트한건 못입잖아용..
임부복을 어떻게 선택하고 출산이후에도 활용을 할 수 있는지.. 읽어두시면 도움되실거에용!!
-임부복 선택시기
임부복 하면 뚜렷한 착용시기와 상관없이 초기부터 만삭까지 착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생각한다.
초산일 경우 대부분이 그러할 것인데 임부복 선택에 있어서 가장 잘못된 상식이다!
임신초와 만삭에는 보통 두계절이나 많게는 세 계절을 지나야 하므로 많은 수량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계절별로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경제적이고 센스있게 연출 할 수 있을것이다. 그럼 언제부터 입을까? 개인차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배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여
기존에 입던 바지가 불편하다 느끼게 되는 임신 4개월정도부터라고 볼 수 있다.
@상의
상의류는 배가 많이 나오지 않은 임신 초, 중(6개월까지)반에는 살짝 나온 배만 커버할 수 있는 정도의 너무 크지않은 사이즈와 길이로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6개월이 넘어가는 중,후반에는 눈에띄게 많이 나온 배를 커버할 수 있는 조금 넉넉한 사이즈와 길이의 제품으로 선택!
셔츠와 면티류는 사이즈가 넉넉하더라도 박시하고 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로 사이즈를 크게 문제 삼지 않아도 된다.
또한 면티류는 출산직후 산후조리용이나 오픈형의 경우 출산 후 수유, 또는 케쥬얼라인으로 활용이 가능해 2벌쯤 구매해 두면 실용적으로 활용가능하다.
카라셔츠류는 출산 후에도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하며 봄, 가을,겨울의 이너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기본 아이템으로 화이트컬러는 필수!!
@바지
임부복의 첫 구매는 보통 바지부터 시작이된다. 임신6개월정도까지는 배가 약간 나오는 정도일 뿐이라, 임신전 44,55일경우 임신 초,중반에
만삭까지 가능한 평균사이즈의 임부복 바지를 착용하기엔 무리가 아닐 수 없다. 아래 사항을 참고하자.
임신 전 44,55의 체형
-임신초부터 임신6개월까지는 작은 사이즈로
-이후 체중변화에 따라 사이즈 참고하여 구매
임신전 66~77의 체형
-임신초부터 임신6개월정도까지 평균사이즈로,
-이후 체중변화에 따라 평균사이즈보다 넉넉한 사이즈나 맞춤으로 구매.
사이즈 체크가 되었다면 소재나 디자인을 잘 살펴 구매하면 되는데 4계절 활용이 가능한 청팬츠류는 실속 아이템이니 한벌정도 구매하는 것이 실용적이며
계절에 다른 소재별로 면, 프라다, 정장소재의 바지류는 기본 컬러인 블랙, 네이비, 라이트베이지 등으로 계절에 맞게 구매하면 상의 코디가 수월하다.
@원피스
여성스런 느낌으로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사이즈 유동성이 있어 임신 초부터 만삭까지, 출산 후 활용이 가능한 아이템인 니트형 또한
인기가 많다. 직장인의 경우 평일에는 너무 튀지 않은 모노톤의 컬러로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연출하며 백이나 슈즈, 스카프 등 간단한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으며 주말 등에는 기분 전환 겸 밝은 컬러로 큐트하고 케쥬얼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다.
@홈웨어
가정에 편하게 착용하면서 출산 후에도 활용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외출복과는 달리 화사한 컬러와 큐트한 디자인으로 연출하는 것이 좋으며
소재는 민감해지는 피부와 출산 후 아가의 피부 접촉시 트러블이 없는 면소재로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출이 잦지 않는 전업주부의 경우
너무 많은 종류보다는 기본적인 품목으로 활용하되 남편용 티셔츠나 임신 전 착용하던 너무 타이트하지 않은 이지웨어용 임부복을 이용해
산뜻한 컬러와 큐트한 디자인으로 퇴근한 남편에게 변하는 모습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센스!
@기본에 인색하지 말자
속옷이 불편하면 모든것이 불편할것이며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임신기간동안 가슴은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커져가는 가슴을
충분히 받쳐 줄 수 있는 넓은 끈과 밴드로 된 100%면 브레지어가 좋다. 팬티또한 아이를 감싸안은듯 배꼽위로 올라오는 넉넉한 사이즈가 굿~
꽉 쬐는 벨트, 거들이나 고무밴드가 있는 양말 혹은 스타킹은 좋지않다. 임부용 스타킹도 있음을 참고!
@편안한 신발이 최고다
몸에 물이 많아짐에 따라 발 사이즈는 임신 전보다 커진다.
한사이즈 이상 발이 커져서 아이를 낳고도 예전 사이즈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분만시 아기의 머리가 나올 수 있도록 골반이 확장되도록
하는 임신 호르몬인 릴렉신 때문에 몸의 관절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다. 굽이 낮거나 넓고 굵은 힐이 있는 편한 신발을 애용하자.
@개월수에 따른 선택요령
임신 초,중반에는 임신 전에 비해 배만 조금 나오는 정도이므로 임신 전에 착용하던 제품들에 비해 조금 편한 정도의 약간 큰 사이즈를
선택해서 살짝나온 배만 커버할 수 있는 정도가 좋다. 이렇게 임신 초,중반에 착용했던 작은 사이즈의 임부복은 출산 후에도 충분히 활용.
배가 충분히 나오는 7개월이후부터는 만삭을 위한 준비로 넉넉한 사이즈의 임부복을 선택해야한다.
@자신있는 부분을 강조한다.
다리에 자신이 있다면 다리를 강조할 수 있는 짧고 편안한 임부용치마나 바지를 선택하고, 팔에 자신이 있다면 소매 없는 브라우스로 강조.
커진 가슴이 마음에 든다? 로우컷의 상의로 자랑하자. 임신했다고 무조건 가리고 펑퍼짐한 옷을 입는 옛날과 달리 요즘은 예쁜 옷들이 많은 것을
고려해 나에게 맞는 멋진 옷을 찾자.
@옷을 여러겹입자!
임신을 했을 때는 신진대사가 20%정도 증가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춥다고 해도 산모는 덥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옷을 여러겹 겹쳐 입으면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벗으면 되고, 날이 추워지면 스웨터 안에 티셔츠나 남방을 입거나 조끼에 터틀넥,
자켓위에 망토 같은 것으로 보온과 멋스러움을 더하자.
@코디&코디
임신을 하면 몸에 열이 많아지므로 통기성과 흡습성을 고려해야한다. 또한 구김이 잘 가지 않아 부른 배에 압박을 주면서 다림질을 하는 수고를
덜어야겠죠. 뚱뚱해보인다며 단순히 블랙&화이트만 고집하지 말것! 비비드한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의 옷이 부른 복부를 감춰주고 수축된 느낌을 줄수있다.
사람들의 시선이 복부에 집중되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칼라나 목둘레 쪽에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도 노하우.
목둘레선은 라운드나 보트네크라인이 좋으며, 스카프나 코사쥬, 귀걸이, 목걸이등의 악세사리를 하면 시선을 얼굴로 분산 시킬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악세사리를 옷 스타일에 맞게 예쁘게 코디해보자^^
첫댓글 좋은 정보인데요~~~~~^^임부복도 비싸서....ㅡ_ㅡ;;
그쵸. ㅋㅋ 저 엊그제 인터넷 쇼핑하다가 넘비싸서 당장 필요한 임부복청바지하나 샀네요~
장바구니에 담다가 금액보구 깜짝놀래요 ㅋㅋ
이런거 어디서 찾아오세요?ㅎ
ㅋㅋ인터넷 타고타고타고.. 돌아다니다가 발견해요~ 돌아다니다보면 여기가 어디지? 한다는..^^
관심있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거든요..^^* 오늘은 요게 궁금해서 ㅋㅋ
건담맘은 정보쟁이시라는 ^^ 전 고작 6주라 바지는 다 맞지만 청바지는 왠지 쬐는 것 같아 불편해서 면치마 입고 다녀요..ㅋㅋ 근데 다 결혼전 입던 거라 초미니라는 -0- 신랑이 임신했는데 짧은 치마 입어도 되냐며 걱정해요..ㅎㅎ 빨리 배 나와서 임부복 입어보고 싶어요!! ㅋㅋ 저 좀 이상한가요~ ㅋㅋ
ㅋㅋ 그쵸~~ 저두 지금 배 좀 나왔는데.. 빨리 배 이~만큼 불러서 모두가 아,임산부구나~~~ 했음 좋겠는걸요..^^*
아직은 노약자임산부 배려석에 앉아두 불편하구~ 내 맘속으론 당당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보질않으니깐요
엉엉.. ㅠㅠ 초미니 우아~ 멋져용 ㅋㅋ전 임신하고는 임부복바지나 원피스만 애용하네요~ ^^
저는 4개월부터 임부복 입었거든요~~ 옷이 쬐니까 입덧이 더 심한 거 같아서 ㅠㅠ 근데 이제 임부복에 맞게 몸이 늘어나서 나중에 초거대임산부가 될 거 같아 걱정이에요 ㅠㅠ 처음 입었을 때 너무 여유롭던 입부복이 이제 겨우 5개월인데 딱 맞는 거 있죠;;; 몸무게도 4주만에 4kg가 늘었답니다 ㅠㅠ 오늘 병원가는데 의사샘께 혼날 듯
ㅋㅋㅋㅋ 저도 8주부터 입었어요 히히 바지는 영~답답해서리..^^*
저두 의사쌤이 춈파할때마다 제 배보고 헉. 이러세요 민망~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