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유모 등장…아이언맨3 580만 관중 동원의 힘?
조선닷컴
입력 : 2013.05.06 10:10
▲ 영화 ‘아이언맨3’가 개봉 11일 만에 관객 수 580만을 돌파한 가운데, 해외 인터넷 유머 사이트에 아이언맨 유모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언맨 유모'란 제목으로 해외에서 촬영된 사진이 유행하고 있다.
'아이언맨 유모'란 제목의 사진은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것과 유사한 은색 아이언맨 수트를 입은 유모가 유모차를 밀면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다.
유모 역할을 하는 인물이 아이언맨의 팬인지, 아니면 아이언맨 시리즈나 다른 SF 물을 촬영하는 장면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아이언맨 유모'가 악당들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며 즐거워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리 아이도 아이언맨 유모에게 맡기고 싶다" "아이언맨 유모 연락처 아시는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언맨3는 지난 25일 개봉해 11일 만에 관객 수 580만을 돌파했으며 5일 현재 누적관객 587만 3725명을 기록 중이다. 11일만에 580만 관객 동원은 역대 흥행 1위 ‘아바타’를 넘는 기록이라서 새로운 1000만 영화의 등장도 기대되고 있다.
/조선닷컴
‘쌍둥이 차 오인 사건’ 차주가 아침에 기겁한 사연
PopNews
입력 : 2013.05.06 08:50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미지다. 같은 모델의 자동차가 바로 옆에 주차되어 있다.
‘우연한 만남’에 불과하지만 차 주인은 아침에 일어나 심장 마비를 겪는 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는 지난밤 차량을 주차해놓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아침에 보니 뒤쪽 범퍼가 크게 부서져 있는 게 아닌가.
누군가 사고를 내고 달아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다행히 착각이고 착시였다. 오른쪽의 낡은 차를 자신의 왼쪽 차로 오인해 생긴 해프닝이었다는 것이다. 누구나 피하기 힘든 착각이었을 게 해외 네티즌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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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트램펄린? '돼지 위에서 뛰노는 염소' 네티즌 화제
PopNews
입력 : 2013.05.06 08:49
▲ 커다란 돼지 위에서 마음껏 뛰노는 새끼 염소가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영상에 등장하는 것은 100kg이 훌쩍 넘어 보이는 돼지와 새끼 염소다. 새끼 염소는 돼지의 몸 위로 올라가고 내려가기를 반복한다. 돼지의 몸을 발판으로 삼아 '점프'도 즐긴다. 새끼 염소는 즐거워 보인다. 커다란 돼지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새끼 염소, 돼지의 영상은 '돼지 트램펄린'으로도 불린다. 돼지의 몸을 트램펄린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이 그 이유다.
(사진 : '돼지 트램펄린' 만난 새끼 염소)
박일범 기자 /PopNews
냄새도 안나~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 정말?
PopNews
입력 : 2013.05.06 08:48
▲ 100일을 연속해서 입어도 되는 셔츠가 있다면 어떨까. 미국 뉴욕주에 있는 한 의류 업체가 아주 오랫동안 입어도 좋은 셔츠를 만들었다며, 소셜 펀딩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셔츠는 고급의 ‘파인 울 실’을 이용하고 자사의 특별한 기술을 동원해 제작했다고 하는데, 더운 날에는 습기를 배출하고 추운 날에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특성 때문에 화제의 울 셔츠가 인간 피부에 비슷하고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도 한다.
100일을 연속해서 입어도 때 타지 않으니 트라이클리닝을 할 필요 없고 주름도 잡히지 않으니 다림질도 불필요하다고 한다. 물론 냄새도 없다고 한다. 의류 회사의 창업자인 ‘맥’이라는 사람이 100일 연속 셔츠를 입고난 후 거리 시민들에게 냄새를 맡게 하고 만지게 하면서 호평을 받는 내용의 동영상도 공개되었다.
의심 또는 불신을 고백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지만 반응이 나쁘지 않다. 의류 회사는 이 제품의 출시를 위해 1백만 달러의 펀드를 모으고 있는데 소설 펀딩 사이트에서는 6일 현재 30만 달러 이상이 모인 상태다.
(사진 : 미국 의류 회사의 보도 자료)
김수운 기자 /PopNews
아빠와 아들의 피자 나누기 ‘화제’
PopNews
입력 : 2013.05.06 08:47
▲ 처음에는 뜻을 알기 어려워서 더 큰 인기를 누리는 ‘피자 나누기’ 사진이다. 아빠가 6살 아들을 위해 피자를 해체하고 재조립했다. 작은 피자의 특징은 ‘크러스트’ 부분이 대부분이라는 점. 어린 아들은 양파나 버섯 등은 싫어했고 바삭한 빵만 먹겠다고 고집했던 것이다.
피자 외곽만 길게 잘랐다면 아빠가 덜 힘들었겠지만 아들은 멋진 미니 피자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 아빠는 재미있는 모양을 잘라내 아들에게 내놓았다. 아이가 피자를 먹기 전에 버섯을 조금 슬쩍 얹었다고 한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아빠의 아들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좋다고 말하고 또 아빠가 굉장한 수준의 수학적 두뇌를 가졌다고 높이 평가한다.
(사진 : 아빠와 6살 아들의 피자 나누기 )
이정 기자 /PopNews
수영객 등에 붙은 생명체 ‘무서워라’
PopNews
입력 : 2013.05.06 08:47
▲ 해외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만든 해양 생물의 모습이다. 사진 공개자는 다음과 같이 상황을 설명했다.
“호주의 한 해변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등에 뭔가가 붙었다. 떼서 살펴보고 사진을 촬영해 공개한다.”
괴물처럼 생겼지만 다행히도 해롭지는 않다고 한다. 갑각류 트라이옵스 중 호주에 사는 종류라는 게 전문가의 식견을 가진 해외 네티즌의 설명이다. 아무리 무해하다하더라고 그 모습만으로는 공포감과 심리적 - 그리고 심혈관계- 충격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이 많다.
김수운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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